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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맬버른카지노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통합당과 한국당의 합당은 국민의 뜻"이라며 즉각적 합당을 촉구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래한국당에서 3석짜리 안철수당과 교섭단체 구성을 시도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민의에 반하는 또다른 배신"이라며 한국당 일각의 독자적 원내교섭단체론에 제동을 걸었다.그는 특히 "원유철 한국당 대표님은 오늘 통합당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즉시 합당 절차를 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원 의원님은 아직 젊다. 원 의원님이 일시 국회를 떠나야 하는 아픔은 이해하지만 떠날 때 뒤가 깨끗해야 다시 돌아올 명분이 생기는 거다. 원 의원님께서는 부디 손학규 선배님의 전철은 밟지 마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그는 합당 명칭과 관련해선 "합당 당명은 정체불명의 미래통합당보다 미래한국당이 훨씬 선명하고 좋지 않냐"라며 미래한국당을 지지했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2년여 년 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결과들을 달성하는 데 있어 진정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을 경우에만 정상회담에 관여하기를 원한다"며 연내 북미정상회담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주관한 대담 행사에서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한은 엇갈린 신호들을 보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리는 북한 사람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비핵화 및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그러나 기꺼이 (대화에 나설) 의향이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북한은 이 시점에서 잠재적인 해결로 이어질 수 있는 방식으로 관여하지 않기로 선택했다"고 북한을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북한)이 마음을 바꾸길 희망한다. 우리는 올바른 결과에 이를 수 있도록 그들이 대화에 관여하기를 고대한다"며 '검증 가능한 비핵화'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뉴욕이코노믹클럽과의 대담 행사에서는 11월 대선 이전에 북미정상회담이 있을지에 대해 "지금 7월이다.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경실련은 1일 김경수 경기지사 구속 판결을 둘러싼 여야 정쟁 심화와 관련, "법원 불신과 대선 불복 등으로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여야의 행태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우선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재판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수는 있으나, 판결 결과가 마음에 안 든다고 재판 자체를 정치 쟁점화시키고 공격하는 것은 용인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경실련은 이어 "국정원 등 권력기관의 댓글 조작과 성격은 다르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여론조작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집권 여당이 관련 의혹만으로도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할 사안임에도 사법 불신을 조장하고, 삼권분립을 침해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야당 또한 법원이 최종적으로 위법적 행위 여부에 대한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정치공세의 호기로 여겨 대선 불복을 외치며 정쟁으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 불신, 국회불신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경실련은 "정치권이 사법절차를 무시하고 당리당략에 따라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사법개혁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오히려 정치권이 재판과 관련하여 정치쟁점화 시키기보다는 위법성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사법부를 존중하고 신뢰를 실어줘야 사법개혁도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4명 발생하며 300명대가 뚫리는 등 2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제주를 제외한 내륙의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 수도권에서 시작된 2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된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4명 늘어 누적 1만6천670명이 됐다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8일간 내리 세 자릿수(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를 기록하면서 이 기간중 누적 확진자가 1천900명으로 폭증한 것. 이날 신규 확진자 324명은 지난 3월 8일(367명) 이래 166일만에 첫 300명대 기록이다.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5명이고, 해외유입이 9명이다.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5명, 경기 10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이밖에 충남 11명, 강원 9명, 부산 8명, 대전·전남·경북 각 6명, 광주·전북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세종·충북 각 3명, 울산 1명 등이다.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 중 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중 충남(2명), 서울·경기·인천·대전(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6명, 경기 103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247명이 나와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도 2명 늘어 누적 309명이 됐다.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미래당도 25일 조명래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상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환경위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불법증여, 다운계약서, 위장전입, 정치적 중립 훼손, 거짓증언 등 조 후보자는 국무위원으로서 도덕성, 청렴성, 균형적 사고 등 모든 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따라서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에 대한 정부의 인사지명 철회 내지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조 후보자는 3개월 이내에 신고ㆍ납부해야 하는 증여세를 2년이 지나 납부했다. 이는 불법증여"라며 "자녀를 위해 불법 위장전입을 했다. 부동산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파트 다운계약을 했다. 부동산투기 의혹까지 있었다. 도덕성도, 준법성도 없는 후보자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정치편향 문제와 관련 조 후보자는 '특정 캠프 지지는 하지 않았다. 정책일을 봤다'고 했다. 하지만 거짓말이었다"며 "SNS를 통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낙선, 박원순 당선 운동을 한 바 있다. 민주당 대선자문위원까지 맡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되는 인사 참사이다. 환경 파수꾼부터 공정거래를 지켜봐야 하는 사람, 나라 지키는 군인까지도 위장전입이 당연시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조 후보자에 대해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의 '충분한 자격, 능력' 운운은 대통령에겐 아첨이요, 국민에겐 기만일 뿐"이라고 청와대와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검찰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가 급류를 타고 있는 것과 관련, "과연 이 블랙리스트의 끝은 누구인가”라며 청와대를 정조준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우 수사관이 폭로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하나씩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은경 전 장관이 직접 보고받고 챙긴 것으로 보이는데, 김 전 장관은 국회 발언에서 ‘본인은 임명권한이 없었다’는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며 “환경부 장관 스스로 흑산도공항 관련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이와 관련해 사찰을 받았다고 하니 정말 아이러니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권에서는 정경유착이나 권력비리가 없다’고 자평하지만, 경제 악정과 안보 악정, 정치 악정, 비리 악정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면 불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문 대통령의 말이 그와 다르지 않다"며 문 대통령을 임기를 못채운 닉슨에 빗대 비난하기도 했다.그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은 선거에서 여론조작에 공모해 구속됐고, 환경부의 블랙리스트도 발견됐다. 여기에 여당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재판에 불복하고, 법관을 탄핵하겠다며 사법부에 선전포고하는데 이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으름장을 놓는 것"이라면서 "어제 문 대통령은 국민적 의혹에 대해 답하기보다는 여권이 제기하는 역사왜곡 프레임을 앞장서서 제기했다"며 문 대통령의 5.18 망언 질타에 반발하기도 했다.그는 "달은 차면 기운다는 게 세상의 이치다. 청와대가 조작된 민심에 의지하던 관성을 버리고 국민 소리에 답해야 할 것"이라며 "선거를 유린하고 사법부에 칼 들이대고 민간인 사찰하고 통제하는 것이 헌법가치 훼손하는 것 아니고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사망한 고 김용균씨의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 법(산안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오늘 태안 서부발전소 산재로 사망하신 고 김용균님의 모친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에 따라 대통령의 이런 뜻이 유족들에게 전달됐다"며 "유족의 답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고 김용균씨 모친 등 유가족들과 비정규직 단체들은 앞서 지난 11일 사고 이후 김씨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해왔다. 지난 24일에는 광화문에서 범국민추모제를 마치고 김씨의 유가족과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 3천여명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행진하기도 했다.

호주맬버른카지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희토류는 중요한 전략 자원이자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시 주석은 지난 20일 장시성 간저우에 있는 희토류 생산업체 진리영구자석과학기술을 시찰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미중 무역협상 책임자인 류허 부총리를 대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해, 미국을 향해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덩샤오핑도 지난 1992년 남방 시찰 때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 희토류가 있다"면서 "석유처럼 매우 중요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중국은 실제로 지난 2010년 일본과의 댜오위다오 분쟁때 희토류를 무기로 사용해 일본의 백기항복을 받아내기도 했다. 희토류는 각종 군사 장비와 반도체 등의 원료로, 중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이 대미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면 미국의 반도체업체와 군수산업체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법원이 사립유치원 등원거부 투쟁을 주도했던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수원지법 김봉선 영장전담판사는 2일 검찰이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김 판사는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는 구속에 필요한 충분한 소명이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영장 기각사유를 설명했다.김 판사는 특히 "본건 범죄사실의 성립에 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현재까지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기망행위(허위사실을 말하거나 진실을 은폐함)의 내용 및 방법 등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8월 감사 과정에서 이 씨가 설립 운영자로 있는 유치원과 교재·교구 납품업체 간에 석연찮은 거래 정황을 포착, 납품업체 6곳의 주소지가 이 씨 및 그의 자녀 소유 아파트 주소지와 동일한 데다가 거래 명세서에 제삼자의 인감이 찍혀 있는 점에 미뤄 부적절한, 혹은 허위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지난해 7월 이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청와대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한국 초청과 관련, "G11, G12라는 새로운 국제 체제의 정식 멤버가 되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질서를 이끄는 리더국 중 하나가 된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가 성사된다면 이는 G7의 옵서버 자격으로 가는 일회용, 일시적인 성격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G20에 가입한 것도 외교적 경사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G11 또는 G12의 정식 멤버가 될 경우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국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이 대중봉쇄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이 반발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어제 정상통화에서는 중국 문제, 홍콩 문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중국의 반발을 예상하는 보도를 읽었지만, 반발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일축했다. 그는 G7 확대회의 의제에 대해선 "의제는 논의하지 않았다. 어제 확대 문제 자체가 큰 사안이었고 그것에 대한 정상간의 의사표시가 있었고 15분간 통화했다는 걸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통화에서 "이 통화를 대외적으로 언급하시고 긍정적 발표문을 내면 좋겠다"고 요구했고, 문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 한국 국민들도 기뻐할 것"이라고 화답한 뒤 이 사실을 발표하도록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 전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따른 법률' 제5조에 따라 국회로부터 추천받은 김현 후보자와 김효재 후보자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 전 의원은 여당 몫, 김효재 전 의원은 야당 몫으로 추천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5인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번 인사로 한상혁 위원장, 김창룡·안형환 상임위원을 포함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된다. 신임 상임위원의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3년 8월23일까지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류현진은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로 맥을 이었다.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첫 선수인 류현진이 2013년 빅리그 데뷔 이래 7시즌 만에 세운 값진 이정표다.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는 고교 졸업 후 또는 대학 재학 중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해 미국 땅을 밟았다. 류현진과 더불어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12명의 투수가 내셔널리그 투수진을 구성한다.특히 2013∼2014년 다저스 1∼3선발을 이룬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이 모처럼 한 팀에서 뭉친다. 현재 다저스 선발 투수 중에선 류현진, 커쇼, 워커 뷸러 3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의 빼어난 성적을 올려 별들의 무대 출전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1위를 달린다. 올스타전은 오는 10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류현진은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전반기에 마지막으로 등판할 예정이어서 정규리그처럼 나흘을 쉬고 닷새 만에 등판하는 일정에 따라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아메리칸리그 투수진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원 투 펀치인 저스틴 벌랜더·게릿 콜, 10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제이크 오도리지(미네소타 트윈스)와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12명으로 이뤄졌다.아메리칸리그는 1, 2차 팬 투표를 거쳐 선발 선수 9명을 뽑고, 투수 12명, 야수 예비선수 11명으로 로스터 32명을 채웠다.내셔널리그는 팬 투표로 지명 타자를 뺀 8명을 선발하고 투수 12명, 야수 예비선수 12명으로 32명을 이뤘다. 전체 명단을 살피면 휴스턴 소속 선수들이 6명으로 가장 많다.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조지 스프링어·마이클 브랜틀리(이상 외야수) 3명은 이미 팬 투표로 올스타전에 직행했다.커쇼와 팬 투표로 선발된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외야수)는 올해 출장 선수 중 가장 많은 개인 통산 8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팬 투표로 뽑힌 올스타 선발 출전 선수에게 상금 1만5천달러(약 1천733만원)를 준다.또 올스타전 승리 팀은 보너스 80만달러(9억2천440만원)를 받는다.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11억5천550만원)로 대폭 상승했다.메이저리그 노사합의에 따라 올스타전 연장 10회부터 주자를 2루에 두고 공격하는 '승부치기'가 도입된다.여야 3당은 1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남북국회회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려 했지만, 검찰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압수수색 공방으로 별무소득이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졌으나 분위기는 시종 냉랭했다.문 의장은 "남북 (국회회담) 문제에 관해 우리가 최고인민회의에 제안한 것에 대해 27일 동의한다는 답신이 왔다"며 "국회가 어떻게 할 것이냐를 오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인데,협치정신만 발휘한다면 못 할 일이 없고, 통일-외교-안보-민생과 관련해 여도 야도 없다. 최선을 다해서 협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나 김성태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직전에 심재철 의원 압수수색으로 인해 국회가 또 어려운 시간을 마주하고 있다"며 "행정부가 헌법기관을 고발하는 건 헌정역사상 유래 없다.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심 의원 압수수색 문제를 꺼내들었다.그러자 홍영표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현재까지 저는 여러 가지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국회가 갑자기 이렇게 급류속으로 들어갔는지 제 자신이 참 의아스럽다"며 "상식과 원칙,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국회가 다시 대화와 타협하며 협치할 수 있는 토대를 다시 만들어가야겠다"며 한국당을 달랬다.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남북국회회담에 여야가 함께가자는 얘기를 나눴고, 전체적으로 문 의장이 설득하는 내용이었다"며 "여당에선 적극적으로 함께 가자는 것이었고, 김성태 원내대표는 '비핵화 의지가 확인돼야하는 것 아니냐, 시간을 두고 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강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김성태 원내대표는 비공개회동에서 "심 의원 압수수색이 상당히 의회민주주의를 훼손한 것 아니냐, 국회의 조치가 안 되고 있다"이라며 불만을 드러내자, 홍영표 원내대표는 "신창현 의원도 압수수색을 했지만 여당에서 말 한마디 없지 않느냐"고 맞받았다. 문희상 의장도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라 대통령도 문제가 있다면 (압수수색은) 당연한 것이고, 그런 것에 대해 국회가 (이의를) 말할 수는 없다"며 홍 원내대표를 지원사격했다.한편 남북국회회담과 관련해선, 국회에서 준비TF를 구성하고 각 당에서도 참여하는 것으로 문 의장이 중재안을 낸 것으로 회동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4천4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은 55조3천2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1% 증가했다. 순이익은 4조8천849억원으로 3.15% 줄었다.이는 7일 발표한 속보치 매출 55조원과 영업이익 6조4천억원보다 소폭 높은 수치다.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가전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7.6% 감소했지만,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작년 동기 대비로는 5.6% 늘어나면서 코로나 충격을 상쇄했다. 특히 반도체는 1분기 매출 17조6천400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1.9%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5.1% 증가한 것이 매출 및 영업익 증가에 결정적이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3조9천9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지만, 지난해 4분기보다는 15.7% 증가했다.무선사업부 매출도 26조원, 영업이익은 2조6천500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 작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져 영업이익은 16.7% 증가했다.그러나 디스플레이 부문은 1분기 매출 6조5천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1% 급감하고 영업이익도 2천900억원 적자로 전 분기(2천200억원 흑자) 대비 적자전환했다.삼성전자는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1분기 시설투자는 약 7조3천억원으로 반도체 6조원, 디스플레이 8천억원 등을 집행했다.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황교안 대표는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가 10일까지이지만 조금 더 일찍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12월 9일로 날짜를 정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가 황 대표의 연임 거부 결정을 수용하면서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3선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4선 유기준(부산 동구·서구), 5선 심재철 (경기 안양동안을) 의원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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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17일 "세월호라는 단어가 들어가기만 하면 막말인가"라며 거듭 자신의 '세월호' 발언이 막말이 아니라고 강변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를 정치에 이용한 것을 풍자해 말한 그 네티즌의 댓글은 결국 세월호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한국당이 쓴소리를 하면 무조건 막말인가. 족쇄를 채우려고 하는가"라며 "그러면 우리 입장에서 희생당한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표현은 과연 무엇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그는 그러면서 "주로 임진왜란 당시 왜란을 불러온 무능한 선조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유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한걸음 더 나아가 눈에 띄는 댓글을 발견하고 무릎을 쳤다"며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에 빗대어 외교문제를 또 국내정치에 또 이용하려는 것을 알아채고 그걸 비판한 댓글이었다. 그 댓글은 세월호 한 척으로 이긴 문 대통령이 배 열두 척으로 이긴 이순신보다 낫다는 반어적 표현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5.18 망언'으로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김순례 의원도 이날 징계기간이 끝나 최고위원직에 복귀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기자들과 만나 "많은 법률전문가에게 의뢰를 했더니 당원권 정지는 3개월로 끝나는 것이지,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최고위원 직위까지 박탈한다는 근거가 없다고 해석했다"고 말했다.그는 김 의원의 최고위원 복귀를 막아야 한다는 당내 보고서를 황교안 대표가 묵살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며 "보고서 중에 김 의원의 최고위원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4명이나 무더기 발생, 코로스19가 아직 진행형임을 실감케 했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대구 서구의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무더기 감염 사실을 파악했다.확진자는 환자가 57명, 직원 17명 등 모두 74명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즉각 한사랑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시켰다.한사랑 요양병원 외에도 북구 소재 배성병원 7명,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4명, 동구 진명실버홈 1명, 수성구 시지노인병원 1명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대구시의 요양병원 등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한 확진자는 5개 시설 총 87명이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흘째 두 자리수이나 16일 74명, 17일 84명에 비해 소폭 증가세다.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8천41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93명 가운데 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6명, 경북 9명이다. 대구는 한사랑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일어난 영향 등으로 다시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이날 오전 추가로 확인된 요양병원 확진자는 반영하지 못한 수치여서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

수도권에서는 21명이 새로 확진됐다. 서울 5명, 경기 15명, 인천 1명이다.이밖에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등이다. 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5명 확인됐다.총 사망자는 8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치명률도 1.0%로 높아졌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9명이 늘어 총 1천540명이 됐다.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31일 소득주도성장 폐기론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예산과 정책이 실행된 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장 실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발표할 예정인 '소득주도성장과 문재인 정부 정책방향과 목표' 강의 발제문에서 "이제 시작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올해 인상된 최저임금도 이제 반년을 지났다. 아동수당과 인상된 기초연금은 9월에 지급이 시작한다"고 강조한 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민생법안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혁신성장을 가속화시킬 각종 규제혁신 법안도 국회에 계류되어있다"며 우회적으로 국회에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그는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올해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수준인 2.9%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은 5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상회하고 있고, 특히 상반기 수출은 역대 최대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낙관론으로 일관했다.민주당도 워크숍에서 배포한 '소득주도성장의 3대 정책축' 참고자료에서 "문재인 정부가 편성한 예산이 집행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7개월여에 불과, 구조적인 경제불평등과 양극화의 추세를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며 "양극화, 일자리 문제 개선을 위해 더 적극적인 소득주도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에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나무가 아닌 숲’. 고용률과 일자리 질 문제에도 주목해야한다"며 "일시적으로 취업자수 증가폭이 둔화된 것은 맞으나,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인 67% 대의 고용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일본여행 보이콧으로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특히 지방공항 운영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무안, 양양공항 등 7개 공항 국제선에서 운항 및 여객 감소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전년동기 대비 주별 일본노선 여객추이를 보면 7월 5주차 기준 2018년 16만6천434명 대비 올해 15만2천565명으로 8.3%가 감소했고, 성수기인 8월 2주차에는 2018년 16만308명에서 올해 12만8천964명으로 19.6%가 감소했다. 이어 8월 3주차에는 2018년 15만4천422명에서 올해 11만5천578명으로 25.2%, 8월 4주차에는 2018년 15만4천881명에서 올해 10만150명으로 무려 35.3%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행기 운항과 여객의 감소로 인해 공항별 수입도 감소하고 있으며, 지방공항의 경우 더 큰 폭으로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공항의 경우 15.1%가 감소했으며, 청주 30.3%, 양양 66.7%가 감소했다.윤 의원은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7개의 국제공항 총 28개 노선 중 일본노선의 경우 운항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인천국제공항 일본노선 비중이 21.9%인 것과 비교하면 지방공항의 경우 일본여행 불매로 인한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특사 파견을 북측에 간청했으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를 불허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상대방 정상의 특사 파견 같은 비공개 제안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비난한 것은 더이상 대화를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어서, 남북관계는 완전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15일 남조선 당국이 특사파견을 간청하는 서푼짜리 광대극을 연출했다”면서 “우리의 초강력 대적 보복공세에 당황망조한 남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 동지께 특사를 보내고자 하며 특사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으로 한다면서 방문시기는 가장 빠른 일자로 하며 우리측이 희망하는 일자를 존중할 것이라고 간청해왔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남측이 앞뒤를 가리지 못하며 이렇듯 다급한 통지문을 발송한 데 대해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뻔한 술수가 엿보이는 이 불순한 제의를 철저히 불허한다는 입장을 알렸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이렇듯 참망한 판단과 저돌적인 제안을 해온 데 대해 우리는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한다”면서 “남조선 집권자가 ‘위기극복용’ 특사파견놀음에 단단히 재미를 붙이고 걸핏하면 황당무계한 제안을 들이미는데 이제 더는 그것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나아가 “김여정 제1부부장은 남조선 당국이 특사파견과 같은 비현실적인 제안을 집어들고 뭔가 노력하고 있다는 시늉만 하지 말고 옳바른 실천으로 보상하며, 험악하게 번져가는 지금의 정세도 분간하지 못하고 타는 불에 기름끼얹는 격으로 우리를 계속 자극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언동을 엄격히 통제관리하면서 자중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 조사결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더불어민주당 탈당 여부를 놓고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만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3일 <에스티아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스로 민주당을 탈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탈당하는 게 맞다’는 43.0%, ‘탈당하는 건 맞지 않다’는 41.4%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5.6%였다.민주당 지지층만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탈당하는 게 맞다(44.3%)’는 여론과 ‘탈당하는 건 맞지 않다(43.4%)’가 팽팽했다.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를 둘러싼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 수사에 대해선 ‘수사 형평성에 문제가 없다’는 응답이 46.3%, ‘수사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응답이 34.9%로, 문제 없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밖에서 많았다. '잘 모르겠다'는 18.8%였다.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응답이 44.4%, ‘문제가 있다’는 응답이 35.7%였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9.0%,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7.5%로, 격차가 오차범위내인 1.5%포인트로 팽팽했다. '잘 모르겠다'는 3.5%였다.지난 10월 월례조사(10.27-28)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11.2%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9.8%p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40.0%), 자유한국당(26.4%), 정의당(9.0%), 바른미래당(4.3%), 민주평화당(0.9%) 순이었다. 지난 10월 월례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8.6%p 하락하였고,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4.4%p 상승하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도 4.2%p 증가하였다.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이며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모 결과 총 47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29일 오후 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실시한 지역구 238곳 후보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구는 경기 김포을과 경기 여주시양평군 지역으로 각각 6명의 후보자가 등록신청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8개 지역에는 23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공관위는 또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 단수 지역 64곳, 원외 단수 지역 35곳을 포함해 총 234개 지역 총선 후보자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면접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 심사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노조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조도 14일 "3만 조합원의 고용을 위협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총파업 투쟁으로 분쇄할 것"이라며 광주형 일자리 협약 체결시 총파업을 경고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광주시의 좋은 일자리를 반대하거나 기득권을 지키려는 투쟁이 아니다. 광주형 일자리 강행은 기존 완성차 공장 지역과 갈등만 유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노조는 "경차와 소형차 생산 판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광주형 일자리 실현은 광주시민이기도 한 기아차 광주공장 약 8천명 조합원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며 "중복 과잉 투자로 1·2·3차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수만 명의 일자리도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노조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한국GM 등과도 공동 연대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금속노조 총파업을 경고하기도 했다.'광주형 일자리'는 '반값 임금'을 전제로 광주시와 현대차가 참여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2022년까지 사업비 7천억원을 들여 빛그린산단에 연간 10만대 규모 경차 완성차 공장을 세운다는 프로젝트이나, 경차가 이미 포화상태이며 자동차 불황이 극심한 상황에서 생산능력을 늘리면 기존 현대기아차 노동자의 감원과 감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현대기아차 노조는 강력 반대하고 있다.광주시와 현대차는 국회 예산 심의 일정을 고려해 15일까지를 데드라인으로 보고 마지막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노조 파업 경고 등으로 막판 난항을 겪고 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당 일각에서 위성정당을 추진하려는 것과 관련, "저는 반대합니다. 소탐대실"이라며 역풍을 경고했다.김부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사태 와중에 민주당 일각에서 위성정당을 검토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선거 얘기를 하는 게 한가로워 보이나, 짧게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견리사의(見利思義)라고 했습니다"며 '눈앞의 이익이 보일 때 먼저 의로운지를 생각하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한 뒤, "우리 민주당은 옳은 길로 가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그는 "우리는 이익이 아니라,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당"이라며 "오직 국민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갑시다"라며 거듭 위성정당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자유한국당은 26일 연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자당을 친일세력이라고 비난하는 데 대해 "기회주의에 편승한 박지원 의원의 여우정치가 국민의 정치혐오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맞받았다.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박 의원은 오늘 방송 인터뷰에서 ‘친일’ 논쟁을 불지피며, 노골적인 여당 줄서기에 나섰다. 제1야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근거없이 폄하하고, ‘정권의 실세’ 조국을 찬양하며 기회주의 막장 정치인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울분을 토했다.그는 이어 "진지한 담론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한없이 가벼운 세치 혀의 놀림으로 세간의 이목만을 따라가는 여우정치로는 더 이상의 정치생명을 연장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박 의원의 공세를 '정치생명 연장책'으로 규정했다.그는 조국 전 민정수석을 차기 대선후보로 치켜세운 데 대해서도 "박지원 의원, 문 정권의 적폐 프레임을 빗겨간 안도로는 만족할 수 없는지, 이제는 노골적 줄서기에 나선 모습"이라며 "참으로 노회한 여우정치인의 모습"이라고 비난했다.친박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한 것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얻어 선출된 국회의원의 당직을 박탈하면서, 평가기준 하나 공개 못하고 최소한의 민주적 절차인 이의제기까지 생략해야 할 속사정이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김병준 비대위를 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밤 입장문을 통해 "기본적으로 비대위의 인적청산 작업에 반기를 들 생각은 없지만 구성원간 공감대를 도외시한 독주가 과연 최선일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초 예상했던 대로지만 특정 그룹의 입맛에 맞춘 인적청산으로 당이 어려움에 빠지게 될까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번 작업이 2016 공천파동, 최순실 국정농단, 당 분열책임 등 비대위가 내세웠던 인적쇄신 기준대로 평가됐다면 이에 자유로울 현역 의원이 과연 있을까 싶다"고 반발했다. 그는 이어 "동일한 정치적 이념가치로 함께 하는 정당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우리당의 인적쇄신 기준은 꿋꿋이 당을 지켜온 사람, 당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차기 총선 당선에 유력한 사람인지 여부를 가려내는 게 먼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더이상 우파 지지자들이 분열되지 않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만드는 중심에 우리 당이 우뚝 서게 될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탈당해 신당을 만들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만약 플레이어와 뱅커가 똑같은 합계를 가지게 되면 이것은 타이(Tie) 즉, 비긴 것이고, 플레이어와 뱅커의 배팅은 지급되지도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은 31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 백지화 파동과 관련, "당의 의사결정에 좀 신중치 못한 그런 부분들이 자꾸 튀어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점검을 하고 들여다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황교안 대표에게 쓴소리를 했다.신상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당에 최근 들어서 이렇게 표창장 수여, 패스트트랙 가산점 등등해서 그런 일들이 조금 빈발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의원은 네거티브 이미지가 강한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을 영입하려는 데 대해서도 "박찬주 전 대장과 이진숙 MBC 사장 같은 경우를 하는 것은 좀, 굳이 많은 인물 속에서 이렇게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인물들을 굳이 이번 첫 인재영입 명단에 넣었어야 하는가 하는 데서 조금 아쉬움은 있다"고 유감을 나타냈다.그는 다른 영입인사들에 대해서도 "다른 분야의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좀 더 세간에 파격적이랄까. 국민의 관심적 인물이 이번에 아마 들어가 있지, 부족한 것 같다, 그런 면에서. 그래서 아쉬움은 있다"며 "오늘 발표되는 인재영입 가지고 조금 부족한 건 저희 당내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총선전략과 관련해선 "저희가 지금 지지율이 아직 낮지 않나. 그리고 특히나 수도권에서의 지지율 회복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저희가 좀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또 지난 저희 당의 대통령 탄핵 이후에 저희들이 작년 지방선거를 거치고 쭉 하면서 국민 앞에 진솔한 반성적 의미, 이런 실천이 부족했다고 생각이 든다"고 자성했다.그는 이어 "그래서 조국 사태에 기여한 의원에 대한 표창장 문제라든가 이런 게, 자꾸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게 조국 사태로 인한 한국당 지지율이 올라야 정상인데 오히려 더 안 오르고 있는 것은 좀 당 운영을 잘못해서 그런 것 아니냐, 이런 데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또 지지층의 아주 우려가 많다"며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저희가 냉정히 되짚어보고 이걸 개선하지 않으면 중도층과 외연확장에 어려움을 겪어서 결국 내년 총선이 전략에서 큰 문제가 있겠다"고 우려했다.그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도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작은 작은 문제들이 쌓여서 결국은 당 운영에, 대표의 리더십에 흠이 가지 않을까, 저도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빨리 저희 당에서 하나하나 결정에서 많은 의견을 듣고 신중한 결정이 당 지도부에서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황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간 불화설에 대해선 "아직까진 괜찮은 모습이었는데 저도 요즘에 사태를 보면 좀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간에 소통이 부족하지 않은 것 아닌가"라면서 "좀 더 긴밀한 협의를 통한 발표, 이런 게 좀 더 강화되지 않으면 당내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3일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여러 언론이 현재 정당 지지도를 근거로 의석수 배분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적절한 방법이 아니어서 여론조사에 대한 오해를 키운다"며,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전망하는 일부 언론의 분석방식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한국갤럽>은 '사전 여론조사로 예상 가능한 정당 득표율은?'이란 제목의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2020년 올해 1월 3주(14~16일, 만 18세 이상 1천명 조사) 기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2%이다. 지금 바로 투표한다면 이 비율로 각 정당이 득표할 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다.<한국갤럽>은 우선 첫번째 변수로 '전략투표' 성향을 꼽으며 "2020년 1월 3주 기준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9%지만 투표의향 비례대표 정당에서는 34%로 지지도보다 5%포인트 낮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지도보다 투표 의향이 2%포인트 높고, 정의당은 7%포인트 높다"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일부는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정의당을 선택하고, 무당층은 자유한국당 등 야권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국갤럽>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17%포인트였던 양당간 격차는 투표의향 비례대표 정당 조사에서는 10%포인트 차로 크게 좁혀진다. 여기에 한국당과 통합논의 중인 새로운보수당도 4%로 나타나, 통합시 격차는 더 좁혀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두번째 변수로는 '투표율'을 꼽으며, "연령대별 투표율 차이가 매우 크다. 지난 총선에서 40대 이하 투표율은 50%대 초반이었으나 50대는 60%를 넘었고, 60대 이상은 70%에 가까웠다. 즉, 40대 이하 유권자 둘 중 한 명은 투표하지 않았다는 의미"라며 "성/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 남성 투표율이 75.1%로 가장 높았고, 30대 남성이 48.6%로 가장 낮았다"고 상기시켰다.<한국갤럽>은 구체적으로 "2019년 12월 말 주민등록통계 기준 18~29세 유권자 비율은 18.2%, 60대 이상 유권자 비율은 26.8%이지만, 2018년 지방선거 연령대별 투표율을 반영하여 재환산하면 달라진다"며 "전체 유권자 중 18~29세는 15.7%로 줄고, 60대 이상은 30.9%로 늘어난다. 투표율 반영 전후 40대 이하 유권자 비율은 53.4%에서 48.5%로 감소하며, 50대 이상은 46.6%에서 51.5%로 증가한다"고 지적했다.세번째 변수는 '부동층'으로, "아직 결정하지 않았거나 어디에 투표할지 밝히지 않는 부동층의 선택을 예상해야 한다"며 "만약 부동층 중 고령층이 많다면, 그들은 현재 여당보다는 야당에 투표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한국갤럽>은 결론적으로 "2020년 1월 3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2%로 17%포인트 차이지만,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은 10%포인트 차이(민주당 34%, 한국당 24%)"라면서 "여기에 투표율 가중을 하면 보수층이 많은 고령층 비중이 증가한다. 즉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비율은 약간 줄고, 자유한국당은 늘어난다. 부동층이 어떻게 투표할 것인지까지 추정하면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33%, 정의당 13%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단순 정당지지율 조사와는 달리 실제 투표에서는 민주당과 한국당간 격차가 7%포인트까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한국당과 통합을 논의중인 새보수당의 4%까지 감안하면 보수통합시 격차는 더욱 좁혀져 피 말리는 접전이 예상된다는 전망인 셈이다. '선거 귀재'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보수통합과 관련, "탄핵 국면 때문에 보수당들이 나눠졌지 않았나? 그게 원상회복되는 거다. 저게 나눠졌을 때는 양쪽 다 위력이 약했는데 원상회복이 되면 지금보다는 위력이 훨씬 세진다고 봐야 한다"며 "지금은 우리 당이 좀 앞서가고 있는데 선거가 다가올수록 아주 차이가 미세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며 당 일각의 낙관론을 경계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을)은 28일 "우리 경제의 발목을 더이상 민주노총이 잡지 않길 바라겠다"고 민주노총을 공개 비판했다.재선으로 민주당 제3정조위원장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어렵다. 국민이 불안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거부한 단체, 애초에 들어오기 거부한 단체가 어디인가. 민주노총을 경사노위에 누가 들어오지 말라했나. 오히려 민주노총 들어오길 끝까지 기다리며 참아왔다"며 "그럼에도 끝까지 참여를 거부하고 밖에서 들어오지 않더니 이제는 어렵사리 합의한 탄력근로제에 대해 밀실야합이라 한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라고 힐난했다.그는 광주형 일자리 반대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는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이 더이상 발목잡는 일은 삼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비판했다.반면에 그는 "합의를 이끈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조합원들에 대한 폄훼의 말도 멈춰주기바란다. 오히려 국민들은 사회적 합의를 위해 경사노위 참가한 한국노총에 박수 보내고 있다"며 한국노총을 치켜세운 뒤, "경사노위에 참가하라. 그럼 다 해결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미국 국무부는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대해 "미국의 지적 재산권 및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주장했다.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덴마크 방문을 수행 중인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미국은 중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관계에서 공정성과 호혜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여, 이같은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휴스턴에서는 의학과 제약 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미 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도 휴스턴에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다가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추가 대사관 폐쇄에 관해서라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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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완영 의원의 재판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자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반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실 20대 국회 들어와서 저희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형평성을 문제삼았다. 그는 "결국은 이런 재판 과정에 있어서 그런 것이 제대로 진행됐는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정부는 20일 코로나19 창궐과 관련, "현재는 해외에서 유입되던 코로나19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역감염'을 공식 시인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감염진행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감염 원인과 경로에 대한 확인이 어려운 감염사례가 서울,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올려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현행 '경계'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심각' 단계로 격상하게 되면 정부가 휴교령, 집단행사 금지 등을 강제할 수 있다.김 부본부장은 이에 대해 "아직은 지역사회 전파가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며 "현재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지역적인 전파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현 단계와 같은 '경계' 유지가 맞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정부로서는 일찍이 '경계' 수준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심각' 수준에 준하는 상태로 감염병 대응에 임하고 있다"면서 "'심각' 단계로 올리는 것과 무관하게 정부로서는 매우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역사회에서의 전면적인 노력을 통해 환자를 최대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에 집중하면서 중증환자는 세심하게 돌본다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대법원이 27일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사실로 판단,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원을 확정지었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장은 부영그룹의 최대주주 지위를 이용해 임직원과 공모해 계열사 자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개인 서적 출판 과정에서 246억원을 마음대로 인출하고 아들이 운영하는 영화 제작업체에 구체적인 사업성 검토없이 회삿돈 45억여원을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 회장의 매제가 내야 할 형사사건 벌금 100억원과 종합소득세 등 19억7천만원을 회삿돈으로 내게 한 혐의도 받았다.1심은 이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해 징역 5년과 벌금 1억원을 선고했고, 2심도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지만 형량을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억원으로 낮췄다. 부영그룹이 이 회장의 가족 등 특수관계인 소유여서 제3자의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회장은 구속된 상태에서 1심 재판 중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2심 선고와 동시에 법정구속됐다.자유한국당이 25일 선거제-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처리를 저지하겠다며 국회 회의실 등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실을 점거, 봉쇄하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국회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한국당은 이날 오전부터 정치개혁특위, 사법개혁특위가 열릴 3개 국회 회의실을 점거하고 사개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실 앞을 봉쇄하는 등 육탄 저지에 나섰다.나경원 원내대표는 3곳의 회의실마다 의원 30여명씩을 보낸 데 이어 '보좌진·당직자 총동원령'도 내렸다.한국당은 첫 방어선에 여성의원들과 보좌진을 앞세우고, 2선에 남성의원들과 보좌진을 배치하며 여야4당의 회의실 진입시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맞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 상황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장 곳곳을 문 걸어 잠근 채 불법점거농성 중"이라며 "의원님께서는 오늘 여야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 지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상황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국회에서 비상대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대기령을 내렸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한국당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추태를 그만두고 당장 국민과 국회의장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상임위·특위 의원 교체)을 허가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음 간사인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하자 채 의원이 창문을 통해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신환 의원 대신 사개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이배 의원실에도 자유한국당 10여명이 운집, 채 의원이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고 있다.채 의원은 의원실 창문으로 고개를 내민 채 기자들에게 "지금 9시부터 4시간 넘게 한국당 의원들이 와 밖으로 못나가게 하고 있다"며 "완전히 소파로 막아 문을 열 수도 없고 감금된 상태다. 사개특위 관련한 법안을 민주당과 논의 중인데 제가 참석해서 논의해야 합의안이 도출돼 회의가 소집될 텐데 감금상태로 논의도 안되고 회의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관, 소방관을 불러서 감금을 풀어달라고 요구했고 필요하면 경찰과 소방서에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다"며 "필요하다면 창문을 뜯어서라도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고를 받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는 5명의 경찰을 보내 한국당 의원들에게 점거를 풀라고 설득중이다. 현장에는 서울 영등포소방서 소방관들도 출동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최저임금 속도조절은 2020년 시급 1만원 달성 목표가 어려워졌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백으로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최저임금 속도조절 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그는 그러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선 "소득주도성장론은 '최저임금을 포함한 가계소득을 높이는 일, 의료비를 포함한 생활비 지출을 줄여주는 일, 실업보험-구직수당을 포함한 사회안전망 확충' 이 세가지를 말한다"며 "가계지출 절감과 사회 안전망 진행은 국민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감쌌다.한편 그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8월 고용악화를 '성장통'에 빗댄 데 대해선 "해석의 문제"라면서 "저는 경제활성화나 일자리 증가에 대해선 좀 더 실용주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며 에둘러 유감을 표했다.이에 이태규 의원이 "'변화와 개혁에는 고통이 따른다'는 이해찬 대표 말에 동의하는가"라고 묻자, 이 총리는 "일반적으로 그것은 사실이나 그 하나하나의 고통을 받는 국민이 적든 많든 우주처럼 무겁게 받아들이는 것이 정부의 자세"라며 몸을 낮췄다.이에 이 의원은 "변화에는 고통이 따르니 ’기다려 보라’가 아니라 비오는 날, 비를 맞으며 광화문에 모였던 (소상공인) 수만명의 절규를 들어보라. 경찰의 정보보고가 아니라 직접 만나서 몸으로, 가슴으로 들어 보고 그분들과 대화하라"며 "문재인 정부의 나갈 길이 보일 것"이라고 힐난했다.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강경화 외교장관이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의 분노 표출을 시인한 것과 관련, "정말 협의됐다면 곳곳에서 왜 불협화음이 나오느냐"며 문재인 정부를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 당국자들에게 미국과 충분히 협의되고 있느냐니까 충분히 협의했고, 심지어 어떤 분은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밀접하게 한다'고 대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늘 아침 일본 <닛케이>는 (남북군사합의서가) 우리 군의 눈을 가리거나 또 빼버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추세가 공격용 무기를 줄이고 감시 정찰 체제를 강화하는 게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인데, 정찰할 수 있는 눈을 빼버리고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온당한 평화가 중요한 것인데, 국가안보의 눈을 빼버리고 평화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진행해도 되는지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다"며 "장관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다가 다시 물리고, 국민에게 있는 대로 설명하지 않고 지나치게 정부의 입장을 분식하려 한다"며 강경화 장관 등 정부를 질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수사에 대해 "상당수 국민은 과도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례적으로 요란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정 의원이 "검찰 청사앞 대규모 집회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뜻과 의지가 무엇이라 보는가"라고 묻자, 이 총리는 "검찰개혁이 절박하다는 국민의 뜨거운 의견이 표출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 총리는 이어 "검찰이 제약없이 심지어 과도하다는 비판까지 받아가면서 수사함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요구가 고조되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여있다"며 "제가 개별 사건 수사에 간섭할 수는 없지만 검찰개혁은 시대적 과제"라고 덧붙였다.한편 정 의원이 "총리가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될 듯 하다. 현 대내외 여건과 정치일정을 보면 내년 상반기까지 더 고생해야하지 않나 추측된다"라고 말하자, 이 총리는 "나름대로 각오하고 일에 임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제가 내일 그만두더라도 그 직전까지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코로나19 대확산에 경기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20일 환율은 급등하고 안전자산인 금값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4원 오른 달러당 1,198.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10월 2일(1,206.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중에는 1,2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3.7원 오른 1,193.0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장중 서서히 상승 폭을 키우다가 점심 무렵에는 1,201.9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환율이 1,200원을 넘은 것은 작년 10월 10일(1,201.1원) 이후 처음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97% 오른 6만1천500원에 마감했다.이는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다. 종전 최고가는 6만1천300원(작년 8월 13일 종가)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4포인트(0.67%) 내린 2,195.50에 거래를 마치며 2,200선이 깨졌다.코스피가 2,2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종가기준)은 지난 5일(2,165.63) 이후 약 2주일 만이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2포인트(0.46%) 내린 681.66으로 장을 마쳤다.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단기 일자리 5만9천개 제공, 한시적 유류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일자리 대책에 대해 "일각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대책만을 부각해 ‘고용부진을 일시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미봉책’이라 비난하나 이는 동의할 수 없다"며 정부를 감쌌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비난을 위한 비난에 불과하다.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에 집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어 "지금 우리 경제는 미중 통상마찰 등 엄중한 대외 리스크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가용한 모든 수단의 선제적 조치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대책은 우리 경제의 각 구성원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우리 경제 전반의 성장 동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이라 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정부의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조용병(63)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2일 신한은행 직원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이날 조 회장이 신한은행장 재임 시기 특정 지원자의 지원 사실과 인적 관계를 인사부에 알려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사부에 해당 지원자에 합격시키라는 명시적인 지시를 안 했다고 하더라도 최고 책임자인 피고인(조용병 회장)이 지원 사실을 알린 행위 자체만으로도 인사부의 채용 업무 적절성을 해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다만 조 회장이 지원 사실을 알린 지원자로 인해 다른 지원자가 피해를 보지는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형의 집행을 유예할 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아울러 "여성에게 불리한 기준을 일관하게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남녀평등고용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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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5년만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사실상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자진사퇴 압박을 가한 것과 관련, "윤석열 총장은 절대로 물러나면 안 됩니다"라며 자진사퇴를 만류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저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면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끝까지 버텨서 대통령의 '결단'에 의해 해임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라면서 "그것이 이제까지 이미지 관리 하느라 통치권자로서 마땅히 내려야 할 결정들을 이리저리 회피만 해왔던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묻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나머지는 국민들이 알아서 해줄 겁니다. 끝까지 국민을 믿고 가세요"라면서 "그래도 대한민국 역사에 '검사' 하나 있었다는 기록을 남겨 주세요"라고 당부했다.자유한국당 3선인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 58)이 세계 최악의 저출산과 관련, “요즘 젊은이들은 내가 행복하고, 내가 잘 사는 것이 중요해서 애 낳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학용 의원은 지난 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한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이를 여러 명 낳는 것이 중요하다는 기존의 가치관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최근에는 아이 셋 손 잡고 다니는 걸 오히려 창피해한다더라"며 “우리 부모 세대들은 아이를 키우는 게 쉬워서 많이 낳았겠는가. (출산이) 중요한 일이라는 가치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가치관부터 바꿔야 한다”며 거듭 저출산 책임을 젊은층에 떠넘기며 꾸짖었다.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SNS에서는 즉각 김 의원과 한국당을 질타하는 글들이 쇄도했다."나 편하자고가 아니고, 내 쌩고생 되물림이 싫은 거다", "기성세대라는 자들이 아랫세대를 이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꼰대 마인드로 무슨 법을 만드나", "이딴 말이나 지껄이니....수구꼴통 인기없는 당이지", "이래서 문재인 못한다 못한다 지지율 떨어져도 자유당 뽑아주면 안되는 것" 등등.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10일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이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출산주도성장’발언에 이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후진적인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다"며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저급한 수준"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저출산 원인에 대해 "‘내 집 마련’이란 턱없는 이야기가 되었을 정도로 무섭게 오르기만 하는 집값, 청년 실업, 출산 후 경력단절, 보육시설 부족 등의 수많은 종합적인 문제들이 만들어 낸 필연적 현상이자 사회의 문제인 것"이라며 "이러한 복합적인 사회 문제를 단순하게 젊은 세대 ‘개인’의 이기심 문제로 책임을 돌리는 것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과, 개선의 의지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매우 편협하고 일차원적인 발상"이라며 김 의원에게 즉각적 사과를 촉구했다.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고성'으로 중단됐던 국회 운영위원회가 29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과하며 4주만에 재개됐다. 노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에 앞서 지난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회의진행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일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린 운영위 국정감사때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어거지로 우기지 마십시오"라고 하자 강기정 수석이 "우기다가 뭐요. 똑바로 하세요"라고 고성을 질러 그후 운영 전체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장이 일었다.

청와대는 5일 청와대 발표와는 달리 청와대가 먼저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요구했다는 송병기 울산 부시장의 주장에 대해 "누구의 말이 참말인지는 수사기관이 밝혀낼 것"이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수사기관이 아니라서 누군가를 수사할 권한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것이 사실인지는 우리가 더 이상 밝혀낼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우리는 파악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파악된 바를 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보를 받은 청와대 문 모 행정관의 조사 과정에 대해선 "정확한 조사 기법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2017년 10월 당시 민정비서관실 소속 A 행정관이 제보자로부터 스마트폰 SNS를 통해 김 전 시장 및 측근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보받았다"며 "A 행정관은 '과거에도 같은 제보자로부터 김 전 시장과 측근의 비리를 제보받은 바 있다'고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11월 초중반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그동안 한국 수출을 견인해온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한자릿 수로 급감, 우려를 키우고 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0일 수출은 316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7% 증가했다.이는 10월 22.7%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나, 10월에는 작년과 달리 추석 연후가 전달에 있어서 조업일수가 늘어났던 까닭에 단순비교는 어렵다.그러나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급감한 대목은 긴장을 낳는 대목이다. 그동안 반도체는 추석 등 명절연휴와 무관하게 가동을 계속해왔기 때문이다.1∼20일 반도체 수출은 3.5% 증가에 그쳤다. 전달의 월간 증가율(22.2%)과 비교하면 뚜렷한 둔화세다. 반도체 가격 하락과 비수기 요인이 겹친 결과로 풀이되나, 반도체 불황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11월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한자릿 수에 그치면 2016년 10월(1.7%)이후 2년 1개월만에 처음으로 두자릿수 증가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특히 우리나라 반도체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반독점 조사당국이 지난 16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반도체 3사에 대해 "증거 자료를 다량 확보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할 움직임을 보여 국내 반도체업계를 긴장케 하고 있다. 앞서 중국언론들은 "2016년 이후 반도체 판매액 기준으로 과징금 규모가 최대 80억달러(9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2025년 '반도체 굴기'를 핵심 경제목표로 설정한 중국은 대규모 반도체 투자와 동시에, 한국 반도체에 대한 전방위 제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편 1~20일에 석유제품(23.9%), 승용차(14.2%) 등은 증가했고 철강제품(-0.2%), 액정디바이스(-37.1%) 등은 감소했다.수입은 원유(36.3%), 가스(27.0%) 등이 늘면서 3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8% 늘어나면서 무역흑자는 3억3천900만달러로 규모가 크게 줄었다. 큰 폭의 여행수지 적자 등을 감안하면 경상수지 흑자행진에도 비상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 대목이다.참여연대, 민변 등은 19일 여야정의 탄력근로시간 확대 추진을 질타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참여연대, 민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청년유니온,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와 여야 4당은 정의당의 반대 입장과 사회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11.5.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한 뒤 빠르게 입법화를 추진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퇴행시키려 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6개월 또는 1년으로 확대한다는 답을 정해놓고, 명분을 쌓기 위해 출범도 하지 않은 사회적 대화기구에 논의를 강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이어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특정한 날 혹은 특정한 주에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노동을 가능케 하고, 초과 노동시간에 대한 가산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라면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기간 확대는 노동자의 건강과 삶도 위협한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탄력적 근로시간제 기간 확대를 통해 인건비가 감축되어 노동자의 소득은 낮아지고 사용자측의 이득이 커져 불평등만 심화될 것이고, 현 정부가 도입한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조치를 무효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정부를 비판한 뒤, "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개악안의 결과는 ‘노동존중사회’가 아니라 ‘노동억압사회’일 뿐"이라며 즉각적 중단을 촉구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평양정상회담과 유엔총회 기간동안 국정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요청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 기간중 청와대 대응과 관련해선 "청와대는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기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원 및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위원들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는 위원들의 소재를 확인하고 비상연락망을 24시간 유지해 1시간 안에 회의에 참석이 가능한 지역에 비상대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은 비핵화 합의를 어길 경우 미국과 국제 사회로부터 받게될 보복을 감당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프랑스 <르피가로>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신뢰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세 차례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긴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김 위원장이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을 포기하겠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문 대통령은 "25년 핵 협상사(史) 최초로 남북·북미 정상이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국제사회에 약속했다"며 "나의 9월 방북 시 김 위원장은 세계 언론 앞에서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직접 발표한바, 비핵화는 이제 북한 내부에서도 공식화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를 포함해 북한이 핵 개발이 아닌 경제건설에 국가적 총력을 다하기로 '새로운 전략노선'을 채택하고, 풍계리 핵실험장과 장거리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폐기한 것 등 모두 5가지 사유를 들어 김 위원장의 핵무기 포기 의사를 신뢰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미국에 대해선 "북한은 자신이 약속한 비핵화 조치를 성실히 계속 이행해 나가야 하며, 미국은 북한의 안전보장과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신뢰할 만한 상응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상응조치를 주문하면서, "우선 남북 간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종전선언을 발표한다면,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문 대통령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선 남북간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종전선언'을 발표한다면,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1차 회담의 선언적 합의를 뛰어넘어 큰 폭의 구체적 합의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인도적 지원, 사회·문화적 교류 등도 상정 가능하며 북한 비핵화 진전에 따라 북미 연락사무소 개소나 대북제재 완화도 협의 가능할 것"이라며 "궁극의 목표는 북한이 모든 핵 시설은 물론 현존하는 핵무기와 핵물질을 모두 폐기하는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는 데 있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북한 인권에 대해선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한 북한과의 교류·협력 강화가 북한 주민의 실질적 인권 개선에 실효성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며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 인권보고서에서도 한반도 긴장완화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으며, 나도 공감한다"고 밝혔다중국내 코로나19가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5일 0시 기준 임상 진단 병례를 포함한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6만6천492명이고 사망자는 1천523명이라고 밝혔다.하루 동안 확진자는 2천641명, 사망자는 143명 각각 늘어난 수치다.대부분은 후베이성에서 발생했다. 후베이성의 확진자는 2천420명, 사망자가 139명 각각 증가했다. 후베이를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890명을 기록한 이래 11일 377명, 12일 312명, 13일 267명, 14일 221명 등으로 11일째 감소했다. 중국 전체로 보면 의심 환자는 8천969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5만6천873명이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51만3천183명이며 이 가운데 16만9천39명이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텅쉰(騰迅·텐센트)의 15일 오전 6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518명이다.일본이 253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싱가포르 67명, 태국 33명, 한국 28명, 말레이시아 19명, 독일·베트남 16명, 미국·호주 15명, 프랑스 11명, 영국 9명, 아랍에미리트·캐나다 8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순이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규봉 감독은 6일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과 관련, "최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강변했다. 김 감독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최 선수에게 사죄할 생각이 있느냐'는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검찰조사를 받고 있고 그 부분에 성실히 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관리감독, 선수폭행이 일어난 부분을 몰랐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드리겠다"며 거듭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그는 '관리감독 소홀만 인정하고 폭행과 폭언에 대해선 무관하다는 거냐'는 질의에 "네"라고 답했다. 그는 폭행 당사자인 팀닥터 안모씨에 대해 "그는 팀닥터가 아니다"라며 "선수들이 선생님이라 부르기 뭐해서 호칭으로 그렇게 불렀던 것이지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고 발뺌했다. 그는 피해자들로부터 폭행 당사자로 지목받고 있는 주장 장모 선수도 "(폭행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같이 지내온 시간이 있어 가슴이 아프지만 일단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사죄를 하지 않았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여야 모두 밤을 새운다는 각오로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3월 국회는 대결국회가 아닌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달 말까진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제도개선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유치원3법도 조속히 논의해 다시는 어린이와 학부모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해야한다. 택시-카풀대책과 체육계 폭력 근절법도 국회가 해결해야 한다. 혁신성장을 위한 데이터3법 공정거래3법,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도 미룰 수 없다"며 중점법안들을 열거했다.그는 그러면서 "밀린 숙제가 많기에 여야의 어깨가 무겁다"며 "미세먼지에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것처럼 시급한 민생개혁법안 처리도 원만히 처리되길 기대한다"며 거듭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부산 사하을 당협위원장이 라임자산운용 전주인 김봉현 회장에게서 8천여만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 "민주당의 범죄행각 그 끝은 어디일까요?"라고 힐난했다.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키루크 민주당 이상호 위원장 뇌물수수 구속 건에 대해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위원장으로 한 말씀 드립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 성추행, 기부금 횡령, 학력위조, 이제 뇌물수수까지!"라며 "민주당은 잡범 집합소인가요?"라고 비난했다.그는 "아마도 추미애 장관은 검찰 개혁 목소리를 더 키우겠죠?"라며 "개혁 대상은 검찰이 아니라 민주당인데 말이죠"라고 비꼬기도 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소비자심리지수가 1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이번에는 한국은행 조사가 잘못됐다며 한국은행 총재를 갈아치우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힐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빈부격차 확대가 통계 오류탓이라고 얘기하는데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것은 누구 탓이라고 할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 기반으로 한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며 소득주도성장을 시행하는 마당에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답변을 주시길 바란다"면서 "임금소득 올린다며 일자리는 날아가고 저소득층 소득을 올린다며 빈부격차는 더 커지고 소비심리가 얼어붙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문 대통령 경제정책의 현주소"라고 맹비난했다.그는 또한 "제아무리 역대 최고 재정확대로 쏟아부은들 정책이 바뀌지 않고서야 밑빠진 독에 국민 혈세만 들이붓는 꼴"이라며 "최단 실업률 16.8%, 일자리 5천개, 빈부격차도 역대 최고다. 날이 갈수록 역대급 기록만 갈아치우는 문재인 정권 정말 대단하다"고 비꼬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작은 무기들을 발사했는데 이것이 일부 내 국민들과 다른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지 모르지만 나는 아니다"라며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일본을 국빈 방문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김 위원장)가 조 바이든을 IQ가 낮은 멍청이라고 했을 때 나는 웃었다"며 "이것은 아마 나에게 신호를 보낸 것이 아니겠는가"라며 북한의 바이든 전 부통령 비난에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북한이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을 맹비난한 게 자신의 재선을 바라며 대화를 희망하는 속내를 드러낸 게 아니냐는 해석을 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모양새다. 앞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8일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폭군'이라고 비판했고, 이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논평을 통해 바이든이 북한의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며 '멍청이' 등의 표현을 동원해 맹비난했다.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이 발사한 것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북한을 비난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을 '작은 무기들'로 의미 축소해 볼턴의 발언이 북한을 자극하는 것을 피하면서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천명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족을 모욕한 혐의로 양진오 교학사 대표이사와 전 역사팀장 김 모 씨를 15일 서울 서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아울러 유족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교학사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 남부지법에 제기했다.

노건호 씨는 이날 소장에서 “(이번 사건으로) 노 전 대통령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을 뿐 아니라 유가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과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자부하는 교육전문 출판사인 교학사에서 교재에 실리는 컬러 사진을 선택하면서 ‘단순 실수’라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게재’한 것이라고 한 변명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노씨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집필·제작·교열 등 전 과정의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앞서 교학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최신기본서’에 KBS 드라마 ‘추노’ 장면에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일베 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명예보호 집단소송’도 추진 중이다. 시민들로부터 총1만8천 건의 소송인단 참가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소송인단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3%포인트 오른 47.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포인트 내린 48.3%로 나타났다.진보층과 중도층, 20대와 30대, 50대, 60대 이상, 학생과 자영업, 사무직, 주부,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서울에서 주로 상승했다. 40대와 경기·인천은 하락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9.8%(▲0.4%포인트)로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8.5%(▼0.6%포인트)로 2주째 하락했다. 이어 정의당 7.4%(▲1.2%포인트), 바른미래당 5.1%(▼0.5%포인트), 우리공화당 1.5%(▼0.2%포인트), 민주평화당 1.1%(▼0.3%포인트)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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