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당 통합과정에서 지분 협상은 없다고 말하는데 공동대표가 상징적인 것도 있겠지만 공동대표 요구가 전략공천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박대표 전략공천은 양당 당헌에 규정돼 있다. 그것 때문에 양당 대표를 선관위에 등록하자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 주목해주실 것은 공천심사특위에서 공천을 결정함에 있어서 신당을 몇 명으로 하고 그런 것은 정하지 않았다. 통합제의 때도 말했지만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공천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신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리 없다. 그런데 공동대표를 하면서 한쪽만 등록하겠다는 것은 허울은 공동대표지만 실질은 1인단독대표이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당은 궤멸당하는 형국이기 때문에 한국 정당 역사상 사례가 없다. 그래서 민주당의 명예에 관계되는 것이고 현저히 균형이 깨지는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한 것이다. 합당의 관행과 상식이다. 상식대로 하자는 것이다. 나머지 주장은 전부 양보를 했다. 이렇게 양보하는 것도 전례가 없을 것이다. 마지막 이것마저 양보하면 당원들이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공동대표는 협상의 마지노선인가?박대표 민주당은 하나도 없이 다 양보한다. 협상은 상생하는 협상이 되어야 한다. 일찍이 그런 협상은 없었다.신당이 대표간 회동에 응하지 않는다면?박대표 양당의 책임자끼리 만나자는 것인데, 그것을 거부할 리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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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블랙잭추천는 LA다저스의 조 토레 감독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 박찬호에 대해 처음으로 팀의 제5선발 후보로 언급,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4일(이하 한국시각) 인터넷판에서 다저스 제5선발 후보 중 한명인 제이슨 존슨에 대해 보도하는 과정에서 "제이슨 슈미트가 개막까지 준비가 안 될 경우 제이슨 존슨과 박찬호를 주목해도 좋다"는 토레 감독의 발언내용을 소개했다. 당초 토레 감독은 팀의 5선발 경쟁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관심도 없다는 식의 뉘앙스의 발언과 함께 슈미트와 에스테반 로아이자를 언급하곤 했다. 그러나 슈미트의 재활속도가 더디고 로아이자의 최근 피칭도 불만족스럽자 마침내 다른 후보군으로 눈을 돌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다저스의 제5 선발경쟁은 박찬호, 대만 출신의 좌완 궈홍즈, 그리고 제이슨 존슨의 3파전으로 압축된 양상이다. 일단 토레 감독은 궈홍즈가 좌완이고 시속 153km에 달하는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지니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최근 네차례의 수술경력과 들쭉날쭉한 제구력, 그리고 박찬호나 존슨에 비해 빈약한 메이저리그 경력때문에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 존슨은 작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박찬호와 같이 영입된 34세의 베테랑 선수로서 세이부에서는 1승 4패 방어율 4.35를 기록, 300만달러의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보스턴, 볼티모어 등에서 뛰며 통산 55승 98패에 평균 방어율 4.99를 기록, 박찬호에 비해 기록면에서 많이 뒤지는 선수. 따라서 박찬호가 지난 2일 뉴욕메츠와의 시범경기에서 보여줬던 안정된 피칭을 시범경기 기간중에 꾸준히 유지한다면 이번 제5 선발경쟁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 한편 박찬호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에서 있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참가, 전 소속구단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이틀간 경기를 치르게 된다. 메이저리그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일정에는 박찬호와 함께 경쟁자인 궈홍즈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다저스 선수단은 팀의 주축선수들이 대부분 빠졌고,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중국원정팀에 박찬호가 포함된 것을 두고 박찬호가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으나 토레 감독이 이번 원정 선수단을 직접 이끌고 있는데다 라이벌 궈홍즈도 함께 마운드에 오르게 되어 있어, 이번 중국 원정이 박찬호나 궈홍즈에게 팀의 제5 선발경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박찬호는 오는 6일 메츠와 시범경기에 출전한뒤 13일 중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MBC노조가 19일 전날 최문순 전 MBC사장이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신청을 한 데 대해 "믿고 싶던 도끼로부터 발등을 찍혔다"며 강한 배신감을 토로하며 최 전사장을 맹비난했다.MBC노조는 이날 'MBC 사장은 정치권 진출의 발판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한마디로 충격"이라며 "믿어지지 않아 눈 비비고 다시 기사를 읽어야 할 지경이다. 불과 19일전 무욕의 얼굴로 사장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섰던 최문순 전 사장이 어제 18일 통합민주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야말로 퇴임사의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상황"이라고 질타했다.노조는 이어 최 전사장의 "언론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어막을 시급하게 만들기 위해 공천을 신청한다"는 발언을 지목한 뒤, "오히려 그의 행보에 의해 언론 독립성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권력으로부터의 방송 독립'을 목숨처럼 소중한 가치로 보듬어 온 MBC 구성원들은 '믿고 싶던 도끼'로부터 발등을 찍혀 버렸다"고 신랄한 반격을 가했다.노조는 "언론계의 금도를 너무나 잘 아는 최문순 전 사장이 지켜야 할 선을 훌쩍 넘어 버렸다"며 "노조위원장과 언론노조 위원장을 역임하며 언론계 내부의 부조리와 몰상식에 맞서 싸워왔던 그였다. 그의 진정성을 믿고 싶었기에 아름다운 뒷모습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였다"며 최 전사장의 예기치 못한 '변신'에 강한 배신감을 숨기지 못했다. 노조는 "공직자도 선거출마를 하려면 선거일 60일전에 자진사퇴해야하는 규정이 있는데, 하물며 국민들과 일상적으로 대면하는 방송언론인들이 그런 기준없이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처신한다면 어불성설일 것"이라며 거듭 최 전사장의 행보를 질타했다.MBC노조의 이같은 강력한 비판으로 민주당 일각에서는 경쟁률이 수십대 일에 달하는 비례대표 경쟁에서 최 전사장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함께 민주당에 비례대표 신청을 한 <한겨레> 전직 간부 등에 대해서도 비슷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파문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통합민주당이 오는 27~28일 이명박 정부 초대 각료들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 남주홍 통일장관 교체를 주장하며 인사청문회 일정을 잡지 않고 있어 한나라당에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은 또한 부동산투기 의혹이 제기된 박은경 환경부장관 청문회도 보이콧을 검토중이어서, 여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25일 국회에 따르면 현재 남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27~28일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명단에 올라와 있지 않다. 또 여성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이춘호 씨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함에 따라 여성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민주당은 또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있는 박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에 대해서도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거부할 경우 20일후 자동으로 후보는 각료로 임명되나, 이 기간중 국정공백이 불가피해 적잖은 파란이 예상된다.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해 "이미 양당 원내대표간에 통일부장관과 여성부장관 인사 청문회 외에는 예정대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만큼, 환경부장관 후보자까지 인사청문회를 거부한다면 이는 합의를 파기한 것이 된다"고 강력 반발했다.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날 오후 3시부터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놓고 협상에 들어갔다.정가에서는 민주당이 한승수 총리 후보에 대해선 한나라당 요구대로 부적격 판정을 내리되 자유투표를 하는 대신, 남주홍-박은경 후보에 대해선 교체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정권 출범후 남북대화가 완전 단절된 것과 관련, "정부가 바뀌고 나니 요즘 대화가 뜸한데 정권 초기에 탐색전을 하는 것 같다"며 "그런 탐색전은 필요 없다고 본다. 우리가 남이가? 탐색하게..."라며 북측에 대화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평통자문위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말도 통하고... 이제 그런 전략전술을 갖고 대화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북식량지원에 대해 "북한에 대해 늘 인도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도 형편이 어렵다. 곡물가도 오르고, 유가도 오르고, 상황이 과거같진 않다. 과거같이 하려면 3배가 든다. 그래도 동족이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써서 남쪽이 도와야 한다는 데는 남쪽 5천만 국민 아무도 이의가 없을 것"이라며 거듭 식량지원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하지만 도와주고도 고맙다는 소리를 못 듣고, 당연히 도와주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다 보니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고 섭섭하단 소리가 나온다. 조건부는 아니지만 70세 넘은 이산가족 만나게 해주고, 고기잡이하다 잡혀간 470명 납북어민들이 이쪽에 살든 저쪽에 살든 자유롭게 하도록 해주고, 국군포로도 자유롭게 마지막 인생을 (남북 양쪽 중에서) 선택해서 살 수 있도록 해주고... 남북간 현안문제가 참 많다"며 북측에 상응하는 조치를 주문했다. 그는 "형편이 어려우니까 도와달라 말하고, 우리는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다"며 "국민들이 배고픈데 온 세계가 걱정하는 핵을 만들어 온 세계를 시끄럽게 만드니까... 그거 어디다 쓰려고... 돈 들여 만들었으니까 그냥 없애라는 것도 아니고 서방국가가 보상도 해주고, 조금만 문을 열어주면 몇 년 안에 북한이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걸 떠나 남북이 통합, 융합되어야 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온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하는데 서로 다투고 의견을 달리 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 통일을 이루기 전이라도 서로 뜻을 같이 해 서로 만나고 솔직히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시간블랙잭추천김경한 법무부장관은 19일 오전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법질서 확립과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둔 200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를, 기업활동에 대해서는 유연한 대응을 한다는 것이 핵심으로 노조측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법무부는 '선진일류국가를 지향하는 법무행정'을 목표로 ▲법질서 확립을 통한 경제살리기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전개와 떼법 문화 청산 ▲제18대 총선에서 거짓 네거티브, 명예훼손 근절 ▲기업하기 좋은 법제 정비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적지원 강화 등 핵심과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법무부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위해 어릴 때부터 법질서를 체질화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청소년의 체험 위주 법교육을 강화하고, 일반시민을 위한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자발적 준법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신설된 법질서 전담팀에서 민간추진기구를 창설, 유관기관-언론과 연계해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노동조합의 불법파업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법무부는 '떼법문화 청산'이라는 명목 하에 2008년을 법치확립 원년이 되도록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불법집단행동 근절에 역량을 결집, 불법, 폭력집회, 정치파업 주도자-배후조종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고, 각종 집회마다 참가하여 폭력을 일삼는 상습 시위꾼을 적발,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법질서 파괴행위에 대해서는 사태가 종료된 후에도 불법에 상응하는 책임을 끝까지 묻는 '무관용 원칙'을 관철하고, 불법집단행동의 유형별 구체적 처벌기준을 정립하여 처벌의 객관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불법파업에 대한 형사재판 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함께 판결, 신속한 피해구제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시위대 검거 등 정당한 공무집행에 대한 과감한 면책보장으로 적극적 공권력 행사를 독려할 방침이다. 노조에 대한 대응방안이 이처럼 강경해 지는 것과는 달리,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권 방어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법규 위반 등에 대한 처벌을 완화하는 등 친기업적 정책이 쏟아질 예정이다. 법무부는 '기업하기 좋은 법제정비'를 목표로, 창업절차 간소화를 위한 최저자본금제 폐지 등 규제개혁을 통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주총회 간소화, 온라인 주주총회, 전자유가증권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사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포이즌필(Poison Pill), 차등의결권제 등의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외국계 자본의 적대적 M&A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이다.회사의 형사책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행정법규 위반 벌금형을 과태료로 대폭 전환, 기업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 현행 양벌규정이 직원의 위법행위에 대해 회사의 무제한 책임을 묻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판단, 회사의 고의, 과실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책임을 묻도록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한나라당과 뉴라이트 등 보수진영이 보수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채 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치루게 되자, 선거결과에 위기감을 나타내며 진보진영의 주경복 후보를 집중 공격하고 나섰다.한나라당의 조윤선 대변인은 선거 하루 전날인 29일 논평을 통해 주경복 후보를 겨냥, "이번 교육감 선거에 나선 한 후보가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어 우려가 크다"며 "정치투쟁 구호가 난무한 촛불집회와 한 진보정당의 행사에서 지지를 호소한 일도 알려졌고, 이와 관련한 불법 홍보물 등이 배포된 문제까지 보도된 바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정책보다는 획일화된 이념을 앞세우며 특정 단체의 논리를 대변하기까지 하고 있다"며 "이념세력과 정치권 개입을 노골적으로 유도하는 반 교육적 처사"라고 거듭 비난했다.그는 주경복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등에 대해서도 "일부 정당마저 문제의 교육감을 통해 학생들을 이념과 정치의 도구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뉴라이트교사연합도 이날 성명을 통해 주 후보를 겨냥, "21세기 미래교육을 제시하는 정부의 자율교육정책을 ‘미친교육’이라고 폄훼하고, 국가의 대통령을 부정하는 ‘이명박 OUT’이라는 구호를 버젓이 쓰고, 전교조의 평등교육을 주장하고,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한 침략전쟁인 6.25를 ‘통일전쟁’이라고 보고, 반정부 집회현장을 쫓아다니며 선동정치 행위를 거리낌 없이 하는 전교조 성향의 후보가 교육감이 되겠다고 한다"고 맹비난했다.교사연합은 "서울지역 150만명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생의 미래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교육감의 막중한 자리에 우리는 더 이상 좌 편향된 인식에 매몰된 후보가 선출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며 거듭 주후보를 비난했다.한나라당과 뉴라이트교사연합이 이처럼 주경복 후보를 집중공격하고 나선 것은 보수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보수분열이 선거 패배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당초 뉴라이트전국연합, 자유시민연대 등 300여개 보수단체들은 지난 25일 강영훈 황인성 현승종 전 국무총리 등 보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비(非) 전교조 교육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후보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했고, 보수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투표를 임하게 되면서 보수진영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또한 아고라 등에서 주경복 후보 지원 기류가 강한 것도 보수층을 불안케 하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이번 선거 투표율이 낮을 경우 단일후보를 낸 진보진영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우려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휴가철 등과 맞물려 이번 선거 투표율이 10%를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간에 투표율이 우려대로 한자리 숫자에 그칠 경우 과연 막대한 국고를 사용하면서 교육감선거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28일 오전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원들이 명동 일대에서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년새 세계증시에서 12조4천억달러가 증발하면서 극심한 글로벌 소비 위축이 시작돼 우려를 낳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10일 "MSCI 월드 주가지수에서 지난 1년 사이에 세계 주식시장에서 12조4천억달러를 넘는 시가총액이 공중으로 사라졌다"며 "그 중 3분의 1은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계기로 신용경색이 심각해진 지난 3주 사이에 사라졌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같은 1930년 세계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는 곧바로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세계 소비가 급랭하고 있다. 금융위기 진원지인 미국에서는 잇따른 은행 파산에 놀라 예금을 찾아 현금으로 갖고 있으려는 사람들이 출현하는가 하면, 미국 자동차판매는 과거 15년 최악으로 격감하고 있다.시카고의 부동산업자 캐시 이브티치는 "사람들이 집을 사려 하지 않고 있다"며 "안정된 일자리와 현금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업자는 자신도 외식을 삼가하고 술도 냉장고의 맥주만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런던에 살고 있는 닐 테일러(39)는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을 은행에 맡겨도 안전한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그는 예금을 인출하는 동시에 돈이 들어가는 결혼식도 연기할 계획이다.쿠바를 여행중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업가 넬슨 란베르트(25)는 미국 달러화로 결제해야 할 크레디드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우려했다.파리 동부에서 팬션을 운영중인 라띠브아 모스니(56)는 "많은 손님들이 이번 위기에 대한 우려를 말하고 있다"며 "우리들에게도 서서히 영향이 미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폴란드에서 아일랜드로 이민온 아담 스템빈스키(38)는 "수입을 갖고 살아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국가(아일랜드)가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폴란드에서보다는 나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워싱턴에서 20년이상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존 그린은 손님이 줄어들어 팁 수입도 급감했다고 말한다. "뭘 사기가 겁난다. 최근에는 최초로 가솔린 값마저 떨어진 적이 있다"고 탄식했다. 스미소니안 박물관의 이벤트매니저 에밀리 첸버린(39)은 부동산업자인 남편이 지난 3~4개월동안 한번도 선물을 사주지 않았다며 내년 여름 여행계획도 보류했다고 말했다.신시내티의 주부 데보라 테일러(37)는 남편과 함께 퇴직후에 대비해 투자자금을 금융시장에서 상품시장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캔자스시티에서 부부가 함께 과자가게 3개를 운영중인 재키 마크맥혼(39)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대단히 불안하다"고 말했다.'친박 연대'는 20일 공천심사위원장으로 함승희 전 의원을 내정했다.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이 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함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5인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공심위원으로는 김노식 당 최고위원겸 총괄본부장, 조욱연 미래한국당 전 대표, 문성홍 전 SBS PD, 김철기 사무총장 등이다.서 위원장은 한편 추가 현역의원 입당 가능성에 대해 "오늘이나 내일쯤 있게 될 것"이라며 "김기춘 의원도 오늘 아마 결정할 것 같고, 송영선 의원은 당을 탈당하면 의원직 을 상실한다. 그런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김기춘, 송영선 의원의 친박 연대 입당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세계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열정을 갖고 힘을 모으면 우리는 어느 나라보다 먼저 위기를 탈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청북도청에서 가진 충청북도 업무보고에서 "기름값이 오르면서 100% 수입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은 매우 어려움에 처했지만 우리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국민들이 단합해 극복한 역사와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70년대 초 1차 석유파동을 맞고, 70년대 말 2차 석유위기를 맞이했을 대 당시 물가를 보면 27%나 올랐고, 경제성장은 마이너스 1.5% 성장으로 위기에 처한 일이 있다"며 "그럴 때마다 대한민국은 기업이, 노동자와 정부의 관료 등 모든 국민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힘을 합쳐 극복했던 역사를 갖고 있다. 또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회복했던 그런 능력을 가진 민족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잠재성장력을 키워나가고, 변화해야 할 것을 변화시켜 나가면 우리가 (경제) 회복의 기미가 있을 때 가장 먼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충북과 관련, "충북이 '경제특별도'라는 것을 내걸었는데 나는 이게 아주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특별도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문화도 없냐' '다른 건 없냐'고 할지 몰라도, 경제가 살면 거기엔 모든 게 같이 동반성장할 수 있다. 경제가 살면 일자리가 생기고 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고 문화가 꽃 피울 수 있고 역사도 꽃 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서울시장을 했으니까 서울만 위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서울을 사실 기업을 유치할 게 없다"며 "있는 제조업도 다 내보내는 입장"이라고 수도권 우선 정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우택 충북지사는 인사말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화를 위한 세계 일류국가 건설을 기조로 창조적 실용주의 아래 한미 FTA 체결과 고유가 등 산적한 난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일시적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한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에게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추켜세웠다.박근혜계 좌장 김무성 최고위원 등에 대해 아예 공천 신청조차 받지 않겠다는 이명박계 정종복 사무 부총장 발표에 대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격노했다.강재섭 대표 측근에 따르면, 강 대표는 29일 정종복 부총장의 브리핑 내용을 전해듣고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은 정치에 있어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이런 식으로 가면 한나라당은 자멸할 것"이라고 격노했다.강 대표는 "거취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겠다"며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 가능성까지 시사했다.강 대표의 이같은 격노는 이명박 당선인과 박근혜 전대표간 합의를 이명박계가 무력화시키면서 당 내홍을 재연시킨 데 대한 분노로 풀이돼 향후 강 대표 대응이 주목된다.정부의 쇠고기 장관고시 강행후 29일 저녁 7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모인 긴급 촛불집회에는 장관고시에 분노한 2만여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는 전날 모인 인파의 4배 이상에 달하는 인파였다.이들은 설마설마하던 장관고시가 강행되자, 충격과 분노, 그리고 비통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울분 속에서도 "비폭력 평화시위" 원칙에 따라 이들의 손에 쥔 것은 또다시 촛불이었다. 몇몇 시민들은 인터넷상에서 태극기외엔 어떤 깃발이나 단체 상징물도 들고 나오지 말자는 네티즌들의 호소에 따라 태극기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어떤 젊은 시민은 상복을 입고 "근조 대한민국"이란 팻말을 들기도 했다. 비장한 풍광이었다.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손을 잡고 따라 나온 어린아이는 "아이들이 무슨 죄나 우리들이 지켜주자"는 종이팻말을 해맑은 표정으로 들어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외신기자들은 지난 2002년 월드컵때 붉은 악마들의 자발적 응원, 효순미선이 촛불집회 이래 6년만에 재연된 한국의 자발적 촛불 저항에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느라 분주했다.5월29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 앞은 이처럼 비장하면서도 분노가 넘쳤다.

5월29일 서울시청앞 광장에는 또다시 2만여개의 촛불이 켜졌다. ⓒ김혜영 기자

촛불을 켠 한 노인의 표정이 침통하다. ⓒ김혜영 기자

한 젊은 시민은 상복을 입고 '근조 대한민국'이란 팻말을 들고 분노를 표시했다. ⓒ김혜영 기자

서울광장에는 테극기까지 등장했다. 시민들은 이날 태극기외에 어떤 깃발 등도 갖고 나오지 말자고 결의했다. ⓒ김혜영 기자

한 여아가 해맑은 표정으로 엄마를 대신해 팻말을 들고 웃고 있다. ⓒ김혜영 기자
미국의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제너럴 모터스(GM)이 지난해 387억3천2백만달러의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GM은 이로써 3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동시에 지난해에는 북미시장 최대 판매 랭킹 자리를 일본의 도요다에게 빼앗기기도 해, 미국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GM은 또한 지난해 매출이 1천181억2천200만달러로 전년보다 12%나 격감했다고 밝혔다.GM의 사상 최대 적자는 북미 자동차시장을 일본의 도요다에게 빼앗긴 데다가 3.4분기(7~9월)에 서브프라임 사태로 GM의 금융계열사가 큰 손실을 보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서브프라임 사태가 미국경제를 골병들게 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검찰이 18대 총선과 관련해 당선자 32명을 기소하고 67명을 불기소 처리하는 등 현역의원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30일 마무리했다. 대검찰청 공안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의원은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와 민주당 유선호 의원만 남아있다. 유 의원은 지난 5월 사전선거 운동 혐의로 기소돼 벌금 70만원이 확정됐지만 이달 24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제3자 고발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고소ㆍ고발사건의 경우 재정신청 기간 때문에 공소시효 만료 열흘 전(30일)까지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밤사이 한나라당 최구식(진주 갑)의원과 유재중(부산 수영)의원을 각각 기소했다. 최 의원은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유 의원은 유권자들에게 음식을 접대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한나라당 김성수ㆍ김성태ㆍ장윤석 의원과 민주당 최재성ㆍ안민석ㆍ최철국 의원 등 6명을 무혐의 또는 기소유예 처리했다. 이로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2명의 의원 중 한나라당은 17명, 민주당 6명, 친박연대 3명,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 의원 각 1명, 무소속 4명으로 집계됐다. 17대 총선에서는 의원 46명을 기소하고 63명을 불기소했으며 최종적으로 11명의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검찰은 문 의원 등 2명의 의원을 포함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된 운동원 등 93명에 대한 처리여부를 공소시효 만료일(10월9일) 전까지 결론 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8대 총선사범으로 입건된 인원은 모두 1천947명으로 1천194명이 기소되고 660명이 불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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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거듭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현명한 협상(smart deal)'이 아니다"라고 비판하면서, 집권시 재협상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오바마는 이날 미시간주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는 경쟁을 환영하지만, 미국의 경제정책이 강력하고 현명한 무역정책에 의해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며 "나는 자유무역이 미국 소비자들의 돈을 절약하고 미국 수출업자들의 사업을 일으키며 전세계적으로 부(富)를 확대한다고 신봉하지만 부시 대통령이나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의원처럼 어떤 무역협정이든 좋은 무역협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한미 FTA를 예로 들며 "한국이 수십만대의 차를 미국에 수출하면서도 미국차의 한국 수출은 수천대로 계속 제한하도록 하는 협정은 현명한 협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미 FTA를 비판했다. 그는 또 "노동과 환경에 대한 합의가 없는 자유협정은 장기적으로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오바마의 한미FTA 비판은 그가 집권할 경우 한국의 자동차시장 추가개방을 골자로 하는 한미FTA 재협상을 요구할 것임을 거듭 분명히 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이럴 경우 국제적 경쟁력을 상실한 미국차보다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일본차가 국내로 무더기 수출되면서 국내시장 잠식이 가속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아울러 한미 쇠고기 재협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또한 한미FTA 재협상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를 놓고 딜레마에 빠지는 등 또 한차례 정치적 시련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강만수가 마침내 제 무덤을 팠다."한나라당의 한 의원이 23일 탄식하며 한 말이다.이날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는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무력화시키는 정부와 당 지도부간 종부세안에 대한 비강남권 의원들의 대성토가 있었다. 하지만 강남 등 버블세븐 지역 의원들의 강행 의지는 강력했고, 청와대의 강성기류를 의식한 당 지도부도 반드시 당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의총이 끝나고 이날 오후 당 지도부까지 크게 당황해하는 등 분위기가 급변했다. 강만수 장관의 기획재정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종합부동산세 완화로 줄어드는 세수를 재산세 인상을 통해 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초상류층 2%의 세금을 줄여주는 대신 집있는 국민 모두에게 그 부담을 떠넘기겠다는 발상이다.앞서 "강만수가 제 무덤을 팠다"고 개탄한 의원은 다음과 같이 강장관을 질타했다."2% 초상류층만 빼고 나머지 국민을 모두 적으로 돌리겠다는 거냐 뭐냐. 우리나라에 제집 갖고 있는 사람은 국민의 절반에 달한다. 우리나라 집값이 워낙 살벌하게 비싸다보니 제집 있는 사람을 중산층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초상류층 2%가 내는 종부세를 없애고 그만큼 줄어드는 세금을 중산층에게 부과하겠다는 것은 중산층 전체를 적으로 돌리겠다는 선전포고에 다름아니다. 어디 중산층만 분노하겠나. 집없는 서민들은 얼마나 어이없겠나. 강만수 말대로 하다간 이명박 정권은 말할 것도 없고, 한나라당까지도 붕괴할 것이다. 강만수는 이제 바꿔야 한다."대다수 다른 의원들도 한결같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블세븐 의원 빼고는 모든 의원들이, 친박-친이 정파 구분없이 모두가 강 장관을 성토하고 있다.이명박계의 한 의원은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 체면을 봐서 참고 참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며 "강 장관을 계속 옆에 뒀다간 이 대통령 자체가 무너져내릴 것"이라고 단언했다.박근혜계의 한 의원은 "강 장관 하는 행태를 보면 가까운 시일내 법인세 내려 세수가 줄어드니 국민들이 내는 부가가치세를 올리자고 할 사람"이라며 "국민들 억장 지르는 일만 골라하는 강 장관은 이제 갈아쳐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래도 이 대통령이 강 장관을 감싼다면 소망교회 연 때문이라는 비난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경고하기도 했다.종부세 완화안 강행 입장을 분명히 하던 한나라당 지도부도 파문이 일자 꿀먹은 벙어리처럼 전전긍긍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파문이 크게 일자, 이날 저녁 애꿎은 행정안전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재산세율 인상 계획은 없다"고 긴급진화에 나섰다. 재산세 주무부처가 기획재정부라는 점을 감안할 때, 파문이 확산하자 대신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 측근인 한 의원은 "도통 이 대통령이 왜 그리 강 장관을 감싸는지 모르겠다. 강 장관이 워낙 이 대통령 비위를 잘 맞추지만"이라면서 "그러나 아무리 강 장관이 예뻐도 이제는 이 대통령이 읍참마속을 해야 할 때"라고 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공은 이제 이 대통령에게 넘어간 형국이다.친박연대는 22일 16명의 1차 총선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함승희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천심사위원회가 16명의 총선후보를 내정했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인준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서청원 전 대표가 동작갑에 출사표를 던진 것을 필두로 노원갑에 함승희 전 의원, 중랑갑에 김철기 전 한나라당 중랑갑 당협위원장, 은평갑에는 강인섭 전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지역은 이규택 의원이 경기 이천-여주에 출사표를 던진 것을 필두로 박원용 등 5명의 친박 원외인사들이 출마를 결심했다.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는 홍사덕 공동 선대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고, 부산 사하갑은 엄호성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1차 공천자 명단.1차 공천자 명단

▲서울(4) = 김철기(중랑갑), 함승희(노원갑), 강인섭(은평갑), 서청원(동작갑)
▲부산(1) = 엄호성(사하갑)
▲대구(1) = 홍사덕(서구)
▲대전(1) = 조영재(유성)
▲경기(6) = 박원용(안양동안갑), 홍장표(안산상록을), 송진섭(안산단원을), 김형진(고양일산갑), 조현근(남양주갑), 이규택(이천.여주)
▲충북(1) = 김준환(청주상당)
▲경북(1) = 장대진(안동)
▲제주(1) = 김창업(제주을)안양 초등생 유괴.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는 범행동기와 관련, 22일 "본드를 흡입해 몽롱한 상태에서 두 어린이를 성추행했으며, (두 어린이가 성 추행 사실을 ) 가족들에게 알릴까 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정씨는 "사건 당일(지난해 12월 25일)이 성탄절이라 외로워서 술을 마시고 본드를 흡입한 몽롱한 상태에서 오후 6시께 담배를 사러 갔다가 이혜진(11).우예슬(9)양을 만났고 두 어린이의 어깨를 잡았다가 반항해 조용히 하라고 위협한 뒤 집으로 데려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씨는 이어 환각상태에서 두 어린이의 옷을 벗겨 몸을 만지는 등 1시간 가량 추행했고, 두 어린이가 가족들에게 (추행당한 사실을) 알릴 것을 우려해 오후 7시께 두 어린이의 입과 코를 막아 살해했다고 범행과정을 밝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씨의 이번 진술이 구체적인 점 등으로 미뤄 신빙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어 사건 당일 오후 9시50분께 렌터카를 빌리고 화장실에서 두 어린이의 시신을 처리한 뒤 이튿날 오전 2-6시, 렌터카를 이용해 이 양의 시신은 수원 호매실나들목 인근 야산에, 우 양의 시신은 시흥 군자천에 차례로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아이들의 어깨를 만지자 소리를 쳐 골목길 담벼락에 밀어붙여 죽였다'는 당초 진술을 번복, 범행동기를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며 "이번 진술은 정황상 진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씨를 골목길과 집으로 데려가 그 동안의 진술의 모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자 범행동기에 대해 사실상 자백했다"며 "집안에서 나온 마취제 관련 쪽지는 인터넷에서 보고 써 놓은 것이며, 범행과는 관련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정씨의 집과 시신유기 장소인 호매실나들목 인근 야산 및 시흥 군자천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한다.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2일 강재섭 대표에게 사과하기 위해 이 날 오전 11시 강 대표의 자택을 방문키로 했다.이방호, 굳은 표정으로 강재섭 자택행이 사무총장은 이 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 참석 직후, 곧바로 강 대표의 자택이 있는 경기 분당으로 향했다.그는 그러나 회의 직후 '총장직에서 사퇴하지는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굳은 표정으로 국회를 빠져나가 사과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한나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사무총장은 사퇴할 뜻이 없으며, 자신이 강 대표에게 사과하는 선에서 이번 사태를 마무리짓고자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2일 서울 국회 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한구 정책위의장과 귓속말을 주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최고위원회 "벌금형 김무성의 공천신청 받기로"한편 한나라당 이날 오전 안상수 원내대표 주재로 긴급 소집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부패 전력자들에 대한 공천 신청 자체를 불허하고 있는 현행 당규 3조2항을 '금고이상을 받은 자'에 대해서만 공천 신청을 불허하기로 결정, 벌금형을 받은 박근혜계 좌장 김무성 최고위원을 사실상 구제키로 했다.9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이날 참석자는 안 원내대표와 정형근, 전재희, 한영 최고위원, 이한구 정책위의장 등 5명으로, 이들은 만장일치로 과반인 의결 정족수를 채웠다.나흘째 당무를 거부중인 강재섭 대표와 3조2항의 적용 당사자인 김무성 최고위원, 그리고 김학원, 정몽준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강 대표가 사퇴를 요구해온 이방호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회의를 주재한 안 원내대표는 "최고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에서 논란 기준을 정한만큼 신청자격 기준에 대한 논란은 정리됐다"고 선언하고, "당규 9조에 부적격 후보 기준으로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재판 계속중인자라는 규정을 3조2항에 적용시킨 것인 만큼 개혁의지의 후퇴가 아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박근혜계는 파란을 일으킨 이방호 사무총장과 정종복 사무부총장의 공천심상뤼원회 배제를 강력 요구하고 있어, 이같은 절충안을 수용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또한 박근혜계는 김무성 최고위원의 공천신청을 받더라도, 공심위가 심사과정에 탈락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어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피겨여왕' 김연아의 코치로서 국내 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 트리플 악셀' 브라이언 오셔 코치가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시했다. 오셔 코치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KCC SWITZEN Festa On Ice 2008’(이하 FOI)의 총 연출을 담당, 김연아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 이번 FOI의 안무를 맡은 안무가 데이빗 윌슨과 함께 FOI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합쳤다. 오셔 코치는 “이번 FOI에 세계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의 열정을 담아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팬들의 기대에 100% 부합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스쇼를 연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김연아를 지도한 후로 한국의 많은 피겨스케이팅 팬들이 자신에게 보내주고 있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마치 또 다른 고향에 오는 것 같다”고 밝혀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한국 팬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셔 코치와 데이빗 윌슨은 이번 공연의 사전 준비를 위해 오는 13일 입국할 예정이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새내기 레딩의 돌풍의 이끌던 겁없는 루키에서 1년이 지난 지금 2부리그 강등 순위에서 헤메고 있는 풀럼에서도 벤치멤버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설기현의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1년전 이맘때 설기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루키이자 국내 축구팬들이 뽑은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히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레딩에서의 한 시즌, 풀럼으로의 이적, 그리고 '가치 대폭락' 특히 레딩 역사상 최고액의 몸값을 받고 이적, EPL에 데뷔한 설기현은 EPL 새내기 레딩의 주전 측면 공격수로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06-2007 시즌 초반 레딩 돌풍을 이끌고 있었고, 그런 이유로 스티브 코펠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까지 얻고 있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전환과 돌파, 양쪽 발을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올리는 날카로운 크로스는 상대 수비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다. 특히 설기현의 대포알같은 중거리 슈팅과 뛰어난 위치선정에 이은 헤딩능력은 언제나 골을 만들어낼 것같은 기대를 갖게하기 충분했다.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설기현의 현실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치 대폭락'이다. 지난 9월 출전시간이 적다는 불만과 함께 마지막까지 레딩에 남아달라는 코펠 감독의 요청까지 뿌리치고 레딩에서 풀럼으로 팀을 옮겼지만 풀럼에서의 설기현의 출전시간은 레딩에서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적다. 주전은 커녕 출전선수 엔트리에서도 빠지기 일쑤였다. 그나마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후반 10분 가량을 남겨두고 교체출전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풀타임을 소화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할 정도다. 최근 설기현의 플레이를 보자면 그의 출전시간이 줄어든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초기 레딩에서 보여줬던 그 재기발랄한 기량이 실종됐음은 물론 악착같은 근성도 찾아보기 어렵다. 실전에서의 크로스는 날카로움과 정확성을 잃었고, 슈팅은 시도조차 못해보고 끝나는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 이유로 로리 산체스 감독은 공개적으로 설기현을 제쳐놓고 경쟁자 사이먼 데이비스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산체스 감독 경질 이후에도 전망 불투명. 겨울이적시즌 이적 가능성도산체스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이후에도 설기현은 산체스 감독이 지난 여름 영입한 북아일랜드 출신 선수들과 함께 영입됐다는 이유로 구단측으로부터나 풀럼 팬들로부터 '풀럼을 망친 선수'라는 멍에까지 뒤집어 쓰고 있다. 설기현이 입고 있는 풀럼의 유니폼에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볼 때면 박지성이 처음 맨체스터 유나티드에 입단할 당시 '티셔츠 판매용 선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던 장면이 오버랩되기까지 한다. 이제 유럽선수이적 시즌이 개장을 눈앞에 두고있다. 설기현이 풀럼에서 보낸 시간은 3년 계약기간중에 이제 겨우 4개월 남짓이지만 새로이 부임할 풀럼의 새 감독의 성향과 풀럼의 올해 겨울이적시즌에서의 전력보강 방향에 따라 설기현의 소속팀이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물론 그 선택은 설기현이 할 수도 있겠으나 극심한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설기현의 현실을 고려할때 설기현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그리 많지 않다.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BBK 연루 의혹과 관련해 전국의 1천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투표 전날까지 48시간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전국의 1천여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비상시국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우리는 먼저, 위선과 거짓으로 국민을 속여 온 정치인이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명박 후보는 그 동안 진실을 가리고, 국민에게 거짓해명을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상시국회는 또 “자신이 불리할 때마다 ‘문제가 드러나면, 당선 이후라도 ‘대통령직’을 걸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책임지는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상시국회는 이 후보의 특검법 수용 입장 발표와 관련 “한나라당이 불과 하루 전까지 특검법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국회의사당에 쇠사슬을 걸고 점거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이 후보의 발표는 어떻게든 선거일을 넘기고 보자는 고육지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비상시국회의는 “만약 이명박 후보가 지금과 같은 의혹을 안고 당선된다면, 새 정부가 출범도 하기 전부터 도덕성 논란, 자격시비에 휘말리게 될 것이며 정치적 대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제 BBK 사건은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 간의 정치적 공방의 수준을 넘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합당한 책임을 물리는 정상적 수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시국회의에 참가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향린교회 1층에서 시국농성에 돌입했고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일 정오에는 전국에서 부패정치 규탄 동시다발 집회를 여는 등 투표전날까지 48시간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1백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패정치청산정치검찰규탄국민행동’도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명박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여는 등 시민사회진영이 총력전에 나선 양상이다.서브프라임 부실 확산에 따른 금융불안 재연과 미국 첨단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36.77포인트(2.08%) 떨어진 11,147.4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9.55포인트(2.60%) 내린 2,234.89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9.01포인트(2.28%) 하락한 1,244.69를 기록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국책 모기지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은 각각 13%와 23%씩 폭락했다. 지난 7일 리먼브러더스가 회계기준이 바뀔 경우 이들 금융사에 각각 460억달러와 290억달러의 추가 자본확충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한 전망이 시장의 서브프라임 부실 위기감을 재연시켰기 때문이다.또한 첨단기업의 실적 악화도 악재로 작용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2분기 실적은 11% 줄었을 것으로 전망됐다.UBS 역시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의 실적이 미국과 유럽의 수요 둔화 영향과 어려운 거시 환경을 감안할 때 7월말로 끝나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스코 주가는 이날 5.6% 하락했다. 인텔도 하반기 순이익이 예상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메릴린치의 전망으로 5% 넘게 떨어졌다.시스코, 인텔 등의 실적 악화 전망은 삼성전자 등 국내 IT기업의 주가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불행중 다행으로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사정권에 들어오는 이란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및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보였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센트 오른 배럴당 136.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5센트 오른 배럴당 136.48달러를 기록했다.

특수 수사의 `첨병'인 서울지검 특수 2부장과 3부장을 연거푸 맡을 정도로 특수 수사에 정통하다는 평. 대검 공보담당관과 수사기획관도 지내 대언론 경험 또한 풍부하다. 2002년 서울지검 특수2부장으로 있을 때 `최규선 게이트' 사건을 수사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2003년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최규선씨 돈 20만달러를 받았다고 주장한 민주당 설훈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해 `근거없는 네거티브성 정치 공세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인식을 정치권에 심어줬다는 평을 들었다. ▲평택(49.사시22회) ▲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검사 ▲강경지청장 ▲대검 검찰연구관 ▲수원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보담당관 ▲서울지검 특수3부장 ▲서울지검 특수2부장 ▲부산고검 검사 ▲대검 수사기획관 ▲안산지청장 ▲대검 기획조정부장광우병국민대책회의 홈페이지가 13일 오후 촛불집회 반대진영으로 추정되는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다운됐다.대책회의는 이날 저녁 임시 블로그를 통해 "6월 13일 오후에 서버가 이상증세를 보이며 다운되었다"며 "로그분석중에 있으며 현재까지는 300개 정도의 IP에서 공격하는 듯한 접속 패턴을 보였다는 것까지 분석되었다"며 사이버 공격에 의해 서버가 다운됐음을 밝혔다.대책회의는 이에 14일 오전 현재 임시 블로그를 통해 집회 일정 등을 공지하고 있다.대책회의는 보수세력들이 서울시청, 서울역 등에서 촛불반대집회를 가진 데 이어 온라인에서도 공세를 펴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어, 조사결과가 주목된다.기획재정부가 7일 원-달러 환율이 계속 급등할 경우 외환보유고를 풀어 환율을 잡겠다고 공개 선언했다.기획재정부 "외환보유고 너무 많다는 지적도 있다"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공식적으로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외환보유고를 동원해 매도 개입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외환보유고를 동원할 생각"이라며 노골적 환율개입 의지를 밝혔다.최 국장은 이어 "물가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 밝혔다. 환율 안정 대책을 다시 밝히는 것도 앞으로 상황이 어찌 되더라도 현 시점에서는 물가안정이 중요하니 이에 따라 외환 정책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해, 환율 하락에 정책목표임을 분명히 했다.최 국장은 또 2천500여억달러의 외환보유고 규모와 관련, "충분하다고 본다. 우리는 세계 외환보유고 5~6위를 왔다 갔다 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1천억달러가 넘었을 때 보유고가 과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금은 보유고가 그 당시의 2.5배다. 경상 거래가 많이 늘기는 했다. 보유고가 너무 많아 비용 낭비 요인이 있다는 지적까지 받은 바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그는 이날 기자회견 목적과 관련, "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해, 외환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한은간 이견차를 해소시키는 것이 주목적임을 분명히 했다.시장반응 냉담, "강만수부터 바꿔야"기획재정부의 이날 기자회견은 정부 개입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계속 급등하면서 물가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는 데 따라 '최후의 수단'을 사용한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정부 발표를 접한 외환시장 반응은 차갑고 우려 일색이다. 우선 첫번째, 정부가 그동안 시장개입 사실을 공개리에 시인하고 앞으로도 계속 외환보유고를 풀어 환율에 개입하겠다는 선언 자체가 몰고올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서방선진국들로부터 '환율조작국'이라고 공격받을 근거를 스스로 제공했다는 지적.두번째, "외환보유고가 너무 많다"는 주장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성에 대한 우려다. 물론 2천5백여억달러의 외환보유고는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20거래일 동안 외국인들이 증시에서 팔고 나간 액수만 6조원, 달러로 환산하면 60억달러에 달한다. 최근 국내외의 불안한 금융환경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언제 끝날지도 불투명하다. 또한 은행들은 단기외채 급증으로 연일 한은에 외환보유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빠르면 9월, 늦어도 연말에 한차례 금융대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금융계에 파다하다.게다가 국제원자재값 폭등으로 올해 경상수지 적자는 기획재정부 예측으로만 100억달러에 달한다. 외환보유고가 급감할 위기에 직면한 상황인 것이다. 이런 마당에 외환보유고가 너무 많아 외환시장 개입이 정당하다는 재정부 인식은 안이해도 너무 안이하다는 게 시장의 일반적 평가다.세번째,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장 근본적 비판은 과연 현재의 강만수 경제팀에게 외환정책을 계속 맡겨야 하느냐는 것이다. 강만수 경제팀은 정부 출범초부터 외환시장 물량 및 구두개입으로 900원대이던 환율을 1020원대까지 끌어올렸다. 물가를 희생시키더라도 수출을 잘되게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다가 물가폭등으로 이명박 정권이 궁지에 몰리자, 이번에는 정반대로 물가를 낮추기 위한 정반대 방향의 시장개입을 하고 있다. 이처럼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왔다갔다 환율정책을 운영하는 강만수 경제팀이 계속 존재하는 한 아무리 외환보유고를 풀어도 국제환투기 세력의 배만 불려줄 것이란 우려가 시장에 팽배하다.외환시장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 시점에 가장 확실한 외환시장 안정책은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선언이 아니라, 실패한 강만수 경제팀의 경질"이라는 의미있는 지적을 했다. 이것이 지금 시장의 분위기다.정부는 16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호남지역에 이어 경기도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가축방역협의회를 거쳐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추가로 신고된 AI 의심 사례는 없었지만,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지금까지 전라도에만 적용했던 '경계' 경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는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높아진다. 15일 오전 9시 현재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36건이며, 이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판정된 것은 1차 김제(3일 판정), 2차 정읍 영원(7일), 3차 정읍 고부(8일), 4차 정읍 영원(9일), 김제 5곳과 전남 영암(12일), 김제 5곳(13일), 나주.김제.정읍 등 5곳(14일)까지 모두 20건이다. '양성 판정' 기준이 아닌 '발생' 기준으로는 11건의 AI가 발병했다. 한 지점에서 AI가 터져 방역 범위를 설정하고 이미 살처분을 진행했다면 사후 살처분 범위에서 AI 바이러스가 확인되더라도 '양성 판정'은 맞지만 '발생' 건수로는 집계하지 않는다. 지난 15일 'H5형'까지 밝혀진 경기도 평택(포승읍 석정리) 닭 농장의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고병원성 '양성 판정' 및 '발생' 건수는 각각 21건, 11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농식품부와 검역원 등 방역당국은 이 평택 농가 반경 500m안의 7만5천마리를 이미 살처분했고, 3㎞안의 10농가 33만8천마리의 닭과 오리도 모두 처분할 계획이며, 앞으로 AI가 추가로 확인되면 발생지점으로부터 3㎞내 모든 가금류를 무조건 살처분키로 했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명박 당선인 취임식때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무장관을 파견하겠다고 알려왔다. 당초 라이스 장관은 사전에 잡혀있는 다른 일정때문에 방한이 힘들어 대신 아버지 부시가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시 대통령이 라이스 장관을 파견키로 함에 따라 부시 대통령이 이 당선인에 대해 얼마나 큰 호감을 갖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10일 오전 삼청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이명박 당선인과 만난 자리에서 "취임식 때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파견하겠다"는 부시대통령의 말을 전하며, "조속한 시일 내 이명박 당선인이 미국을 방문하길 바란다"는 부시대통령의 방미 초청도 함께 전했다.힐 차관보는 "부시 대통령이 이명박 당선인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충분하고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부연 설명했다.이 당선인은 이에 대해 라이스 장관 파견에 "대단히 환영한다"고 반색했고, 거듭된 방미 초청에 대해서도 "부시 미 대통령의 조기방미에 대한 각별한 초청에 감사한다"고 화답, 취임직후 미국을 방문할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현재 미국측은 이 당선인 방문때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당시 백악관에서 맞았던 것과 대조적으로 부시 대통령의 캠프데이비드 목장에 초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이명박 당선인과 힐 차관보는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을 표시했다.힐 차관보는 "새 정부 출범 이전에 핵문제에 관한 신고절차가 마무리되고 취임후 폐기단계가 진행됨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당선인은 북한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북한인권 문제는 전략적 차원이 아닌, 보편가치에 입각해 접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힐 차관보를 비롯,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 폴 헨리 미 NSC 6자회담 담당과장,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 크리스토퍼 클라인 힐 차관보 보좌관, 헨리 해거드 주한 미 대사관 1등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당선인 측에선 정몽준 대미특사를 비롯, 박진 인수위 외교통일분과 간사,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 권종락 보좌역,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이 배석했다.

박근혜 전대표 방중을 수행했던 최측근 유정복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평화방송과 인터뷰에서 박 전대표의 탈당 가능성을 경고한 것과 동시에, 박 전대표 핵심측근이 YTN과 인터뷰에서 '분당' 가능성을 거론했다.21일 YTN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표 측의 한 핵심의원은 이날 YTN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박 전 대표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한 데에는 분당을 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며 "분당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박근혜계가 박 전대표 귀국을 신호탄으로 조직적으로 '탈당 승부수'를 배수진으로 최후의 승부에 나선 양상이어서 일파만파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경제를 살리고, 자원외교를 할 수 있는 적격자로 생각했다"고 한승수 유엔기후변화특사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배경을 밝혔다.이명박 "한승수, 과거 정부때 매우 화합적"이명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정부의 첫 총리후보자를 지명하게 됐는데 저와 함께 일할 총리 후보자 발표를 국민 앞에 하는 것이 예를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 후보자는) 누구보다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저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렸다"며 "또한 과거 정부에서 일하는 동안 매우 화합적으로 일을 해 새 정권이 지향하는 국민화합 차원에서도 적합한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승수 "국보위 간 것은 국가위기 해결 위해"한승수 후보자는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후보로 지명한 당선인께 감사드린다"며 "선진화를 통해 글로벌 코리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 후 일문일답에서 국보위 활동전력 논란에 대해 "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후 경제가 어려웠고, 80년 경제는 마이너스 상태였으면 물가가 30% 이상 상승한 위기상황이었고 외환은 바닥난 상태였다"며 "그 때 제가 서울대 교수였는데 외환을 담당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학자적 양심에 따라 안 갈 수도 있었지만 국가위기가 우선이란 판단 하에 가게 됐다. 당시 국보위가 해체된 후 학교로 다시 돌아갔고, 5공화국 기간 동안 정부 일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서운하게 생각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그는 초기 내각의 성격과 관련, "초기내각은 일하는 내각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멸사봉공의 정신을 가진 분들이 모여 나라걱정을 하면서 협조하는 내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초대내각 구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오늘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의논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그는 "여러분들이 놀라겠지만, 저는 과거 이명박 당선인과 일을 해본 적이 없다"며 "그래서 총리로 지명된 데 대해 저도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총리의 역할인 구체적 자원외교 방향에 대해 "우리가 석유가 한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인데, 경제성장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에너지 수요가 늘어난다"며 "이제까지는 (에너지 수급을) 중동에서 했는데 에너지 다변화가 중요하다.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남미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에너지원 다변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플레이어와 뱅커가 똑같은 합계를 가지게 되면 이것은 타이(Tie) 즉, 비긴 것이고, 플레이어와 뱅커의 배팅은 지급되지도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10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는 공천에 탈락한 후보자들이 대거 몰려 공천 탈락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일부는 성명서를 배포하는 등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공천에 탈락한 배일도(비례대표), 고조흥(경기 연천.포천), 이원복(인천 남동) 의원과 천안갑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전용학 전 의원 등이 굳은 표정으로 참석한 최고위원들에게 자신들에 대한 재심을 요청하며 관련 자료를 돌려 긴장감이 돌았다.배일도 의원은 최고위원 회의가 열리기 전 재심요청서를 각 최고위원들에게 일일이 배포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재섭 대표가 “배 의원, 우리 악수나 합시다”라며 등을 두드리며 진정시켰다.인천 남동을에서 탈락한 이원복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방호 사무총장과 강재섭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서 성적표가 잘 나오면 공천은 걱정하지 말라고 한 것이 언제냐"며 "사무총장은 사퇴하고, 강 대표도 사퇴할 준비를 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것이 무슨 개혁 공천이냐. 한나라당이 오만해졌다"며 "한나라당이 얼마나 잘 나가는지 두고 보자"고 저주를 퍼부었다. 고조흥 의원도 강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최우수당협위원장을 공천에서 탈락시킨 이유가 무엇인가"며 재심의 근거를 담은 자료를 최고위원들에게 배포했고, 고희선 의원 역시 안 원내대표와 강 대표를 직접 만나 공천 탈락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상수 원내대표, 정몽준 의원, 전재희 의원 등 최고위원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침묵과 함께 재심요청서를 받았고, 특히 박근혜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재심요청서를 배포하는 동료의원들을 지켜봤다.강재섭 대표는 이에 “이제 한나라당은 공천을 곧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전환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힌 뒤 곧바로 비공개회의로 전환했다.이 순간 공천에서 탈락한 고진화(영등포갑) 의원의 지지자인 문병렬 서울시의원은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배포한 뒤, 공천을 받은 전여옥 의원의 표절의혹을 제기한 뒤 “표절의혹만 있어도 공직을 수행할 수 없는 것이 국민이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으로 하물며 표절 판결을 받고 그 외에도 투기의혹, 막말정치 등 여러 가지 의혹이 있다는 것은 공인 신분은 국회의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당 지도부를 맹비난하다가 한나라당 당직자들에게 떠밀려 복도로 밀려나기도 했다.자유선진당은 21일 품질제도평가방식(QSA)으로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하기로 한 추가협상과 관련, "매우 실망스러운 미봉책"이라고 질타했다.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정부발표 직후 논평을 통해 "품질제도평가는 인증마크도 주어지지 않는 미국 정부의 간접보증방식이라는 점에서 그 실효성이 매우 의심스럽다"며 "또 QSA프로그램이 증명서가 없거나 내용적시가 없는 경우 반송조치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반송에 대해 미국 무역대표부도 확인하고 용인하지 않는다면 통상마찰의 우려는 그대로 남게 된다. 또 미국은 전수검사도 아니고 월령구분도 오류가 많아 매우 비과학적이며, 전문가도 부족하여 신뢰할 수 없다는 점도 간과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이밖에 정부는 SRM과 상관없이 뇌나 눈 등 4개 부위를 수입차단하겠다고 했지만, 대장, 소장, 위 등은 그대로 수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라며 "게다가 기간설정도 없이 단지 ‘한국 소비자 신뢰가 개선될 때까지’로 되어 있어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욱 중요한 것은 미국산 쇠고기 사태의 핵심인 검역주권은 전혀 개선되지 않은 채 미국의 간접규제방식에 국민의 건강권을 맡기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아쉬움을 넘어 실망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이명박 정부의 초대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고위층의 삼성 떡값 수수를 주장한 김용철 변호사가 29일 특검 완료 시점의 문제의 명단 공개를 시사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이슈와 사람'과 인터뷰에서 문제의 이명박 정부 각료 떡값 수수 의혹과 관련, "삼성 특검 마무리 되는 시기랄지 어떤 계기가 올 것"이라며 "지금은 공개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떡값 수수 명단에 대해선 "새 정부 각료 가운데 삼성 비자금을 많은 사람이 있다"며 "이미 각료로 확정된 사람, 청와대 사람, 후보로 오르내리는 사람들 가운데 당연히 많지 않겠냐"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역대 대통령과 정치인들은 당선축하금 등의 명목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과연 있겠냐"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연루와 관련한 질문에도 "그 부분은 모른다"며 "방송용은 아니니까 그만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선 "새 정부 초기에야 원래 기강도 잡고 바른 사회 만들자고 하는 것인데 그걸 기대하기도 어려운 힘든 상황"이라며 "합법성이나 정의를 이야기하면 나쁜 놈 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는) 친기업이 아니라 친범죄적, 비지니스 프랜들리가 아니라 크라임 프랜들리 아니냐"며 "정상적 방법으로 해결이 힘들 정도다. 역대 어느 범죄 피의자가 이렇게 반성 않고 국민들 상대로 버티고 협박한 사례가 있나"라고 말했다.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로스쿨 선정 과정에서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해 원광대가 포함됐다고 말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3일 노무현 대통령의 직접 해명과 사과를 압박하고 나섰다. '윤승용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강성만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승용 전 수석 발언에 대해 "청와대의 정치적 개입을 확인하는 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강 부대변인은 "청와대는 부인하고 있으나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처럼 중대한 사안을 단지 원광대가 소재한 익산에 출마하려는 자신의 선거를 의식해 선심성 발언으로 했다고 생각할 순 없다"며 "더욱이 윤 전 수석은 청와대에 로스쿨 관련 TF가 있었고 자신이 특정지역 출신을 법학교육위 위원에 포함시켰다는 구체적인 과정까지 말하고 있어 청와대의 주장을 믿기 어렵다"며 청와대의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그는 "윤승용 전 수석의 이번 발언으로 노무현 정부 로스쿨 정책은 신뢰성을 상실하게 되었다"며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정상문 청와대 총무비서관, 그리고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노무현 청와대의 부패와 비리 그리고 국정농단이 어디까지가 끝인지 모르게 터져 나오고 있다"며 임기말 노무현 정권의 잇따른 권력누수 행태를 질타했다.그는 "노대통령은 임기가 며칠 남지 않았으니 귀를 막고 있다가 떠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대통령이 나서 직접 해명하고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며 노대통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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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가칭)통합민주당 창당에 합의했지만 총선관련 여론 지지율에 있어서 한나라당과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MRCK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5%P) 결과, 한나라당 지지도는 46.9%에 달했던 반면 통합민주당은 11.8%에 그쳤다. 한달전 실시된 조사에서 한나라당이 47.3%,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각각 6.2%와 1.9%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나라당은 오차범위내에서 소폭 하락하고 통합민주당은 다소 상승한 것이나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KSOI는 밝혔다. 또 여론조사기관인 동서리서치가 13일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P)에서도 총선에서 지지하는 후보의 소속 정당을 묻는 질문에 한나라당이란 응답은 4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통합민주당(17.1%), 민주노동당(5.3%), 자유선진당 (2.8%)의 순이었다. 비례대표 지지정당에 대한 지지율 조사 역시 한나라당(50.3%)이 가장 높았고 이어 통합민주당(20.2%), 민노당(8.5%), 창조한국당(3.4%), 자유선진당(3.3%)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선 쟁점인 안정론과 견제론의 대립구도에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견해(51.4%)가, `거대여당 견제를 위해 다른 정당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견해(42.2%)에 비해 우세했다. 특히 현역의원이 교체돼야 한다는 의견(62.8%)이 현직의원의 재선을 바라는 견해(26.1%)보다 월등히 높았다. 신당과 민주당 통합에 대한 여론 지지율은 질문 방식에 따라 달랐다. 통합에 대한 기대감을 질문한 KSOI 조사에서는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66.7%)이 `기대된다'는 응답(27.1%)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양당의 합당이 바람직한가'를 물은 동서리서치 조사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응답(52.2%)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38.5%)보다 높았다.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KSOI(77.2%)와 동서리서치(79.8%) 두 조사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 KSOI가 새 정부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을 물은 데 대해서는 `충분한 여론수렴 없는 무리한 정책추진'이라는 응답이 37%로 가장 높았다. KSOI 윤영훈 연구기획팀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당과 민주당 통합에도 불구하고 시너지 효과가 미약한 것은 통합 이외에 기득권 포기, 공천 쇄신 등 추가적인 조치가 있어야 하고, 정책비전 등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북한에서 활동중인 영국투자회사 '글로벌그룹'이 16일 북한을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평가하며 유럽과 북미 국가들의 대북 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글로벌 그룹의 케이트 베닛 수석연구원은 이날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5년 북한 고려은행과 합작해 '고려 글로벌 신용은행'을 설립하는 등 북한 측과 여러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며 "북한은 장기적인 투자처로서 흥미있는 요소들이 많다"고 말했다. 베닛 연구원은 구체적 이유로 "북한은 인력이 풍부하며, 상대적으로 교육을 잘 받은 인구도 많아 장기적인 전망을 지닌 투자가들에게 적합한 큰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북한 측의 몇몇 사업 협력자들은 경험이 부족하고, 전반적인 국제 비지니스 관행을 잘 모르고 있으며 전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문제점도 있다"며 "북한에서 짧은 기간 내에 이윤을 창출하려는 투자자에게는 경고하고 싶다"며 대북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해야함을 지적했다.그는 또 "북한 당국은 3년 전보다 훨씬 더 실용적인 사업에 기반한 경제성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비지니스 관행 등을 배우려 매우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북한과 사업을 하려는 다른 투자자들에게 초기 투자자로서의 이윤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을 준비하며, 북한 당국자들을 가장 정중한 방법으로 대할 것"을 조언했다.그는 "유럽은 물론 북미 지역 국가들이 빨리 북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중국과 한국이 북한의 좋은 자원과 훌륭한 사업 원천을 먼저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글로벌 그룹' 은 북한당국이 주체사상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김일성기금' 이사장에 추대된 중국계 기업인 조니 혼 씨가 회장으로 북한의 해외자본 유치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베닛 연구원은 이와 관련, "조니 혼 글로벌그룹 회장은 매우 정중하게 북한 당국자들과 사업을 하며, 이에 대해 북한 당국은 감사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은 국영 경제체제를 갖고 있어 북한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하려면 정부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 북한은 경제발전과 교육개선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줄 것을 글로벌 그룹 측에 공식 요청했으며, 우리는 기쁘게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앞으로 대북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무려 8연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이 사라져 가는듯 싶던 LA다저스가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기사회생하고 있다. 다저스는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뒤진 4회말 대거 4득점을 올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4로 승리, 지난 달 31일 애리조나전부터 계속된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다저스는 페넌트레이스 전적 70승70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함과 동시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71승68패)에 1.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다저스는 8연패를 당하는동안 투수진 전체가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한 데다 타선마저 들쭉날쭉한 공격력으로 승리하는 방법을 잊은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31일 애리조나전부터 투타가 밸런스를 찾으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다저스가 최근 5연승을 거두는동안 다저스 타선은 매 경기 평균 6점 이상을 득점한 반면 투수진을 비롯한 수비에서는 경기당 평균 3점 미만(팀 방어율 2.60)의 실점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했다. 다저스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에서 선두 복귀를 노리게 된다. 여름들어 체력적인 부담을 노출하며 부진한 투구를 펼쳐 2점대이던 방어율이 3점대로 치솟은 박찬호도 한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않으며 체력을 비축한 만큼 이 기간중 팀의 선두 복귀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 6차례 이상 외국 순방외교에 나서고 내년 여름께는 중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10일(현지시간) 부시 대통령이 내년 초 재임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소 6차례 이상 외국 순방길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중동 방문후 곧바로 아프리카로 향해 에이즈ㆍ말라리아 퇴치에 관한 전 세계적 협력을 역설할 계획이고, 봄철에는 루마니아, 여름 일본, 가을 페루 등으로 이어지는 스케줄이 짜여 있다. 부시 대통령은 또한 내년 여름에는 일본을 거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도 둘러볼 예정이다.부시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예정돼 있지 않으나, 연말 대선후 한국의 새 대통령이 취임하면 새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 부시 대통령이 답방 형태로 방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취임직후인 2003년 5월 미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일각에서는 북핵문제가 급속 해결될 경우 부시대통령의 아시아 방문때 남-북-미-중 4개국 정상이 만나는 '빅 이벤트'가 펼쳐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재야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33개 단체모임인 '부패세력 집권저지와 민주대연합을 위한 비상시국회의'는 10일 대통합민주신당, 창조한국당, 민주노동당, 민주당에 대해 "반부패 연합의 단일 대오로 뭉쳐야 한다"며 오는 12일까지 공식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최후 통첩을 했다.비상시국회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금 나라의 최대 가치는 반부패"라며 "부패정치세력과 정치 검찰을 규탄하는 공동집회와 공동 유세를 실행하라"고 이들 4개 정당에 촉구했다.비상시국회의는 "각 정당이 오는 12일 정오까지 입장을 밝혀달라"며 "반부패 공동행동에 부정적이거나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정파는 위장 민주세력으로 규정해 규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비상시국회의는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며 다른 후보의 사퇴만을 주장한다면 이는 또다른 오만이자 몰상식"이라며, 사실상 문국현 후보를 압박했다. 비상시국회의는 대선까지 매일 저녁 대규모 집회를 여는 한편, 주변에 전화 걸기나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의 캠페인을 통해 소위 '양심적 민주 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비상시국회의에는 민주평화국민회의와 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전국농민연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 33개 단체가 참여했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관리 운영하는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에서 기존에 표시돼 있던 수도권의 조계사·봉은사 등 대형 사찰 등 모든 사찰에 대한 표시가 삭제돼, 불교계가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반면에 교회의 경우 소형교회까지 빠짐없이 표기, 시민들과 불교계가 "종교전쟁을 하자는 거냐" "공약대로 한국을 하나님에게 봉헌하겠다는 거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대중교통지도에서 조계사-봉은사까지 삭제불교전문지 <법보신문>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 ‘알고가(www.algoga.go.kr)’에 직접 접속해 지도 검색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조계사와 봉은사, 구룡사, 능인선원 등 서울시 대표 사찰들에 관한 정보는 찾을 수가 없었다. 알고가의 인터넷 지도에서 수만 평에 달하는 봉은사에 관한 표시는 흔적만 존재할 뿐, 어떤 곳인지는 알 수 없었고, 조계사의 경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으로 표기돼 있으면서도 ‘조계사’란 명칭은 총무원 주위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반면에 교회에 관한 정보는 사찰과는 대조적이어서 봉은사 주위에서만 삼성제일교회 등 7~8개에 달하는 교회 정보들이 확인됐다. 또한 교회의 경우 ‘十’ 표시와 함께 선명하게 지도에 그려져 있어 마치 교회 홍보 지도를 연상케 했다.조계종의 한 중진 스님은 <법보신문>과 인터뷰에서 “장로 대통령이 취임한 후 공직 사회에서 개신교인 공직자들이 득세하고 있으며 공직 사회 곳곳에서 불교를 배척하고, 개신교세를 확장하려는 조직적인 종교편향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비단 이러한 일은 결코 실수가 아닐 것”이라고 성토했다. 스님은 또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에서 사찰 정보가 누락되게 된 경위를 반드시 규명해야 하며 국토해양부는 재발 방지 및 관련자 처벌과 함께 공개적으로 참회해야 한다”고 격노했다.국토해양부 도시광역교통과 '알고가' 담당자는 <법보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찰 정보가 누락돼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잘 몰랐다.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보니 정류장 인근과 이름이 겹치는 부분이 빠지는 경우를 조정하면서 부득이하게 (사찰 정보를) 빠뜨린 것 같다”며 무성의한 답변만 늘어놓았다. 이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도는 시민들의 제보나 이의신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업데이트하게 돼 있으며 다음 주 중으로 누락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둘러댔다. '알고가'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리정보전문회사인 한국공감정보센터가 제작해 지난 6월 9일부터 새롭게 서비스에 들어갔다. '알고가'는 2003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중교통정보망으로 종전에는 사찰 정보가 표시돼 있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6월 9일 재개통한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 ‘알고가(www.algoga.go.kr)’. 그림에서 빨간원은 교회, 파란원은 봉은사. 군소 교회는 모두 표시하면서도 거대한 대지를 소유하고 있는 봉은사는 이름 조차 기재되어 있지 않다. ⓒ법보신문

시민-불교도 "종교전쟁 하자는 거냐"대중교통정보망 '알고가'에서 사찰 표시가 삭제된 사실이 알려지자, 불교신자와 시민들이 격노하며 '알고가' 게시판에 이명박 정부를 질타하는 비난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은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던 발언을 상기하며, 이같은 개신교 편향 정책이 자칫 종교전쟁을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했다.ID '국민'은 "봉은사를 찾고 싶은데...왜 지도에 없나요"라고 물은 뒤 "너무하네 정말"이라고 질타했다.ID '김선주'도 "유명 전통사찰까지도 전부 다 지도에서 빼버리셨네"라며 "몇번 축소를 해도 보이는 교회표시, 아무리를 확대를 해도 절대 안보이는 사찰 표시...뭐하자는 건가요"라고 개탄했다.ID '예수의 형님'은 "대한민국이 기독교국가인가"라고 물은 뒤, 내가 사는 동네에 5519번 버스가 다닌다. 이 버스의 종점은 이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다 안다. 용천사라는 걸! 찾아보니 용천사는 지도에 흔적도 없구나. 그런데 웃기고 황당하고 가소로운 건 용천사 바로 옆에 교회인 제일성도교회는 아주 친절하게도 있구나. 더 웃긴 건 그 옆에 아주 쥐꼬리만해서 이 동네 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대학촌교회까지도 너무너무 친절하게 나와있구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가 국민들 세금 들여서 만들면서 이 따위로 만들 거면 뭐하러 만드냐"라며 "대한민국에 국교가 있었냐. 기독교가 국교냐"고 질타했다.ID '분통터짐'은 "설마 종교전쟁하자는 건 아니겠지요"라며 "대통령이 기독교 장로라서 일부러 사찰은 찾아가지 말라는 겁니까. 대한민국이 심히 걱정됩니다"라고 탄식했다. 그는 "편파적인 정책은 나라가 망합니다"라며 "불교도 기독교도 같은 하늘아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러면 못씁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서야..."라고 질타했다.ID '불교인 불만'은 "일본이 독도가 자기나라 땅이라고 일본지도에 편입시킨 것이나 이 시스템에서 사찰 이름을 뺀 것이나 무엇이 다르리오"라며 "이런 공개적인 종교편향적 행위는 종교전쟁하자는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이 14일 국회 본회의장 폭력사태와 관련,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책임 공방을 벌였다.박형준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밤 논평을 통해 "오늘은 국회가 폭력으로 얼룩진 오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헌정 사상 초유의 정략적 탄핵 소추를 강행하기 위해 폭력을 휘두르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저런 세력이 국회의 제1당이라는 사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며 신당을 맹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오만한 폭거를 저지하기 위해 의장석을 둘러싸고 있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신당 의원들의 폭력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차명진 의원은 허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였고, 김영숙 의원 안홍준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며 "자신들의 삿된 권력욕과 정략 때문에 의회 단상을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으로 만든 신당의 행위는 국민들의 가혹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미 대선은 포기하고 오로지 총선을 위해 무조건 이명박 후보를 흠집 내고자 하는 저들의 야욕은 결코 실현될 수 없다"며 "우리는 비록 단상에서 밀려났지만,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회를 바로 세우며, 대선 불복 기도를 분쇄하기 위해 탄핵 소추안과 특검법을 온 힘을 다해 막을 것"이라며 임채정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키로 한 17일 오후 또한차례 격돌을 예고했다.이에 대해 최재성 신당 대변인도 "한나라당 의원들이 의장석을 무단 점거한 상황이었고 충돌이 좀 있었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밀어서 미는 과정에서 차명진 의원과 확인이 안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과 같이 떠밀렸다"며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이 들것에 실려나간 데 대해 해명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심재철 의원이 늘 가지고 다니는 쇠로 된 지팡이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에게 휘둘러서 정봉주, 서갑원 의원이 심재철 의원이 휘두른 쇠지팡이에 맞아서 부상을 입은 상태"라며 "국회에서 몸싸움은 간혹 있어왔지만 이렇게 흉기를 휘두른 것은 두번째"라고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을 맹비난했다. 그는 또 "강기정 의원은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뒤에서 넥타이를 잡아당겨서, 실신 직전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국회의장께서 BBK특검 관련 심사기일을 17일 12시로 지정하셨다. BBK 수사와 관련된 특검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며 "신당은 BBK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이 나라의 사법 정의와 어렵게 만들어놓은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오는 17일 2차 격돌을 예고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9일 탈북자 문제와 관련, "남북관계를 위해 '북한은 자극하지 않겠다' '중국과의 마찰을 피하겠다' 이런 자세가 계속될 수는 없다"며 향후 적극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진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위 간사는 이날 경기도 안성시 하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더 이상 탈북자 문제를 강 건너 불 보듯, 땜질 식으로 해서는 안될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편적 인권의 문제이고 통일을 위한 첫걸음이 탈북자 문제"라며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하고 현실적인 과제이다. 이것 없이 남북통일을 논하는 건 한 마디로 넌센스"라고 말했다. 그는 "탈북자 문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라며 "그리고 탈북자 문제를 올바로 해결하는 것은 통일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현인택 인수위원 역시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며 "더 이상 이 문제를 대한민국 정부가 외면하거나 피해가서는 안 된다. 정면에서 부딪혀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더라도 결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새 정부의 탈북자 정책이 크게 변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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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진선유가 부상으로 빠진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이 안방에서 벌어지고 있는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7일 여자 1,500m에서 중국의 왕멍에게 금메달을 내준채 양신영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친 한국은 8일 벌어진 대회 여자 500m 경기에서 단 한 명도 4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노메달의 수모를 당했다. 그 사이 중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3명의 선수 전원이 결승에 올랐고,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바 있는 왕멍이 빼어난 스피드를 과시하며 또 다시 금메달을 차지,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500m 종목은 빠른 스타트와 경기초반 부터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순발력이 요구되는 종목으로서 한국은 이 종목에서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여왔지만 안방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단 한명도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해 단 한 개의 메달도 건지지 못한 것은 충격적이다. 지난 이틀동안 열린 2개 종목에서 단 1개의 메달만을 수확한 한국은 남은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려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는데다 이번 대회들어 중국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일 남자 1,500m에서 실격하며 체면을 구겼던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는 8일 벌어진 500m에서 우승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전날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송경택은 동메달을 획득했다.삼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는 7일 김용철 변호사 명의로 개설된 20여개의 계좌에 대한 차명계좌 여부를 가리는 작업에 착수했다. 특수본부는 또 삼성증권 압수수색을 통해 입수한 1백여개 차명의심 계좌에 대해선 명의자들이 개설한 다른 연결계좌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을 위한 영장청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1백여개 차명의심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전날에 이어 이틀째 수사관들을 직접 삼성증권에 보냈다. 김수남 차장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 87개 금융기관으로부터 김 변호사 명의로 개설된 계좌의 거래내역 자료를 모두 확보했다”며 “차명 여부에 대한 판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김 차장검사는 또 “삼성증권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1백여개 차명의심 계좌의 명의자들이 개설한 다른 연결계좌에 대해서는 계좌추적을 위한 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계좌는 입금된 자금이 어디에서 나왔고 최종적으로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가 추적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수본부는 이날 삼성증권 측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1백여개의 삼성그룹 차명계좌가 있다”며 협박 메일을 보낸 전 삼성증권 과장 박모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박씨를 검거하는 대로 차명의심 계좌의 개설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지만 박씨는 이미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에서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김용철 변호사는 이날 오후 8일째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참가로 유보됐던 '코리언특급'박찬호의 LA다저스와의 계약이 최종 결정됐다.<LA타임즈>는 6일(이하 한국시각) "박찬호가 다저스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박찬호의 에이전트인 제프 보리스가 '7일 룰5 드레프트가 끝난 후 박찬호와 다저스가 스플릿 계약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박찬호와 다저스의 계약 사실이 알려진 이후 박찬호가 올림픽 예선 참가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자 다저스측에서 박찬호와 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찬호는 올림픽 예선 출전을 강행했다. 이때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다저스와의 계약을 잠시 유보하고 대표팀과 함께 올림픽 예선출전을 강행하는 국가대표선수로서의 '정의론'을 펼쳐 네티즌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록 한국이 이번 1차 예선에서 올림픽 직행티켓을 확보하지는 못했으나 박찬호는 대만과의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나서 3이닝 무실점의 역투로 한국이 대만에게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예선기간 내내 대표팀의 맏형이자 주장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리고 예선이 끝난 직후 대만 현지에서 박찬호의 활약을 지켜본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트들은 "박찬호는 여전히 메이저리그급"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박찬호 본인도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다저스 뿐 아니라 다른 팀으로의 입단도 고려할 수 있다"고 당당한 소감을 밝힌바 있다. 결국 다저스도 박찬호가 부상없이 무사히 대표팀에서의 일정을 마쳤고, 올림픽 예선에서 보여준 녹슬지 않은 구위와 경기운영능력을 확인하고 박찬호와의 계약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최대 돌풍의 팀인 템파베이 레이스가 시커고 화이트삭스를 물리치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봤다. 탬파베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B.J 업튼의 연타석 홈런, 클리프 플로이드 다이오너 나바로, 카를로스 페냐의 적시타 등 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템파메이는 이날 1회초와 3회초 업튼이 연타석 솔로홈런을 터뜨려 기센을 제압했고, 4회초 무사 1루에서 플로이드가 적시 3루타를 쳐내 1점을 추가한데 이어 나바로가 또 다시 적시타를 쳐내 스코어를 4-0까지 벌렸다.탬파베이는 4-0으로 앞선 4회말 화이트삭스의 폴 코너코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이어진 5회초 공격에서 페냐의 적시타로 다시 5-1로 달아났고, 6회말 화이트삭스의 저메인 다이가 솔로홈런을 쳐내며 3점차로 추격하자 7회초 공격에서 페냐가 디시 한 번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화이트삭스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템파베이 선발 앤디 소낸스타인은 5와 2/3이닝동안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승리투수가 됐고, 소낸스타인이 강판된 이후에는 J.P 하웰과 그랜트 발포어가 템파베이의 승리를 지켜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템파베이는 6-2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번 2007-200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아스널이 벌이는 선두경쟁과 함께 양 팀의 특급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득점왕 경쟁도 나날이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리그가 총 38라운드 중 24라운드를 소화한 1일 현재 맨유가 골득실차로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득점선두는 19골을 기록중인 호날두. 아데바요르는 두 골 뒤진 17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 두 선수간의 득점왕 경쟁은 맨유와 아스널의 리그 우승과도 밀점한 연관을 갖기때문에 단순한 개인 득점왕 경쟁이 아닌 팀의 리그 우승을 걸려 있는 경쟁이라는 점에서 그 무게감이 더하다고 할 수 있다. 호날두는 중앙스트라이커가 아닌 윙어로서 팀 동료이자 맨유의 간판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즈, 웨인 루니 등을 제치고 연일 멀티골 행진을 펼쳐가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과 1월사이에 무려 네 차례에 걸쳐 한 경기에서 2골 이상을 터뜨리는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는 호날두가 EPL 데뷔이래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1월 13일)이 포함되어 있다. 호날두가 이렇듯 팀내의 다른 스트라이커들을 제치고 득점행진을 벌일 수 있는 이유는 일단 골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에서도 주저없이 슈팅을 날리는 호날두의 배짱에 기인한바가 크다. 특히 호날두만의 전매특허처럼 되어있는 위력적인 '무회전 프리킥' 슈팅도 호날두의 골퍼레이드에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루니나 테베즈와 같은 골잡이 동료들에게 득점이 분산되기도 하지만 이들 동료들이 때로는 상대 수비수들을 분산시켜주는 역할도 해주고 있어 호날두의 득점에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고 있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 되고 있다. 호날두에 비교한다면 아데바요르는 전형적인 최전방 원톱 '타겟맨'으로서 동료들의 다양한 지원속에 득점행진을 벌이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호날두가 주로 킥에 의한 득점을 올리는 선수라면 아데바요르는 머리와 발 등 신체의 모든 부분을 활용해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아데바요르는 신장(191cm)에 비해 다소 외소해보이는 체구(75kg)를 지녔으나 몸싸움에 능하고 빠른 스피드와 세밀한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를 달고 다니며 동료들에게 골기회를 내주는 센스도 발군이다. 특히 실수가 적고 확률높은 공격을 펼친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득점기계' 티에리 앙리가 올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자 아스널의 팬들이나 전문가들조차도 앙리라는 파트너를 잃은 아데바요르가 고립되며 득점력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했지만 막상 시즌이 개막되자 아데바요르는 세간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최근 아스널의 득점을 거의 혼자 책임지다시피하고 있을 뿐 아니라 득점왕까지도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올라있다. 포지션이라는 측면에서만 놓고보면 윙어인 호날두보다는 원톱 스트라이커인 아데바요르가 앞으로의 득점왕 경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아스널의 득점루트가 현재 아데바요르에 집중되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어 자칫 상대 수비진이 아데바요르에 대한 수비를 강화하고 그를 공격진에 고립시킬 경우 개인 득점왕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누가 유리하다고 예상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는 총 14경기. 지금까지의 득점페이스를 감안할 때 어느 선수든 33-35골 정도를 기록한다면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당 평균 1골 정도를 기록할때 가능한 수치다. 얼핏보면 쉽지않아 보이지만 두 선수가 몰아넣기에 능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리 부담스러운 수치도 아니다. 아데바요르와 호날두는 오는 2일과 3일 각각 맨체스터시티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골사냥에 나선다.민주노동당 비대위가 이른바 ‘일심회 사건’ 관계자들의 제명 조치를 둘러싼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두 당원의 구체적 해당행위를 입증하는 자료를 1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간첩혐의로 구속된 최기영 전 사무총장, 이정훈 당원에 대한 혁신안의 출당 의견이 임시 당대회 부결 여론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비대위의 마지막 승부수인 셈. 비대위 "최기영 본인이 정보 수집.작성.전달 인정한 자료 있어"정종권 비대위 집행위원장은 31일 저녁 서울 철도웨딩홀에서 가진 임시 당대회 안건설명회에서 두 당원의 해당행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원과 대의원들의 객관적 판단을 돕기 위해 당 홈페이지에 비대위 평가 기준이 된 입증자료들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심 판결은 수백건의 자료를 유죄판결했지만 2심은 작성자 본인이 인정한 문건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배제했다”며 “53건 채택한 증거 중 52건은 본인이 인정한 자료고 그 근거는 당원.대의원들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공개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가 공개할 자료는 법원이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본인이 시인한 문건만을 대상으로 하며 최기영 당원이 직접 작성한 내용, 문건 작성 배경, 지시 및 유출 경로 등에 대한 공판자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자료가 공개되면 일심회 사건의 쟁점인 최기영 본인의 일관된 부인 여부, 유출 정보의 당 기밀 여부 등이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혁신안 설명회, 최기영 제명 놓고 설전이날 안건설명회에서도 비대위 최고위원들과 참석 당원들 간에 두 당원 제명조치에 대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비대위가 입증 자료를 내일 공개한다고 밝혀 격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자주계열의 황선 전 부대변인은 “이정훈 당원은 무죄 판결이 났고 최기영 당원은 정보 유출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며 “문건의 작성과 유출경로에 대한 근거가 어디에 있나”라고 질문했다. 김인식 서울 중구위원회장도 “비대위가 주장하는 정보유출은 국가기관의 자료밖에 없는데 국가기관이 판단한 수십년전 유죄도 뒤집히는게 부지기수”라며 “당연히 출소해서 소명하는 기회를 줘야지, 항변권이 없는 상황에서의 일방적 징계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종권 위원장은 이에 대해 “법원에서 본인 스스로 수집하고 작성하고 전달했다고 인정한 자료들이 있다”며 “이를 둘러싼 논박이 있을 수 있겠지만 판결 결과나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판결과정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된 자료들이다”라고 일축했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 판단 기준은 당원이 비당원, 더 나아가서 당 외부 지시와 명령에 의거한 활동을 당내에서 진행했는지 여부와 유출, 작성, 전달된 정보가 당 기밀 사항인지 여부”라며 “우리는 이 기준에 따라 해당행위로 판단을 내렸고 대의원들에게 최종 판단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종권 "당 지지율 추락, 탈당 당원 2006년 북핵실험-일심회 당시 심화"길기수 최고위원도 “두 당원은 무죄판결이 난 것이 아니라 무죄와 유죄 양쪽을 인정한 부분들이 있다”며 “비대위는 국보법이 아니라 당헌.당규의 기준에 따라 징계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길 최고위원은 “최기영, 이정훈 두 당원에 대한 기본적 판단은 해당행위라는 것”이라며 “바깥세력과 연계된 인물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당내 동향, 당직자 신상 및 성향 분석 자료를 유출한 것은 당 기밀을 지켜야하는 당원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혁신안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응답이 끝나자 '조승수.한석후 출당', '최기영.이정훈 제명 철회' 등을 주장한 학생위 당원 60여명이 대거 퇴장하기도 했다.한편, 정종권 위원장은 이날 편향적 친북행위 논란과 관련해 “당이 대선에서 신뢰를 잃어버린 것은 대선시기 몇 개월의 선거캠페인의 문제가 아니라 창당 이후 당의 활동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며 “당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2004년 20%를 상회하던 지지율이 2005년 특정노조의 채용비리, 2006년 10월 전후한 북핵실험과 일심회 사건, 2007년 대선 이후 급락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탈당 당원 추이를 봐도 1차 집중시기가 특정노조의 채용비리, 2차 집중시기가 2006년 10월 전후, 대선 이후”라며 “이 속에서 우리가 어떤 과제와 교훈을 얻을지 고민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상정 비대위 대표는 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일심회 관계자 자료공개를 비롯해 당대회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신당파인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의 조승수 대표와 김형탁 대변인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시당대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민주노총, 전농, 전여농, 한국청년협의회 등 자주파 성향의 4개 대중단체도 민주노총에서 혁신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 등 임시당대회를 앞두고 각 정파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동아일보>가 6일 칼럼을 통해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에게 '만수무강 장관'이란 별명을 붙이며 강 장관을 감싸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힐난했다.언론인 전진우씨는 이날자 칼럼 <'만수무강' 장관이 참말이요?>를 통해 한 서민과의 문답 형식을 빌어 이명박 정부의 일관성 없는 경제정책을 신랄히 비판했다."어찌 말꼬리를 사리는 게 미덥지 않다는 소리 같소.""많은 경제전문가가 미덥지 않다고 하니까요. 성장과 안정 정책을 온탕 냉탕 드나들 듯 하고, 신도시 개발한다고 하다가 도심 재개발 재건축 한다고 하고, 대통령은 접었다는 경부대운하 사업을 국토해양부 장관은 다시 할 수 있다고 하고, 그렇게 왔다 갔다 하는 정부를 국민이나 시장이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도 바로 신뢰없이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는 점이지요."그는 이어 화살을 강만수 장관에게 돌리며 우회적으로 경질을 촉구하는 것으로 글을 끝맺었다."아니, 말은 잘 못해도 일은 잘 한다던 '경제대통령'이 어째 그 모양이요? 어떤 장관인가는 아무리 여기저기서 자르라고 해도 대통령이 감싸고 돌아 '만수무강' 장관이라고 부른다더만 그것이 참말이요?""우스갯소리겠지 참말이겠습니까. 다만 그 양반도 어느 대통령 참모처럼 이 정부가 그동안 경제를 선방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선방이라고라! 그것이 먼 헛소리요?"누구보다도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동아일보>가 앞서 범불교도대회 다음날 이 대통령과 김진홍 목사 등 뉴라이트 관계자들과의 만찬을 질타한 데 이어, 갈팡질팡하는 강만수 경제팀을 질타하는 등 점점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는 양상이다.뉴라이트 출신의 이석연 법제처장이 20일 정부여당의 친노 산하기관장 자진사퇴 압박을 정면으로 질타했다.이 법제처장은 이 날 기자 간담회에서 "국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말한 게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생각한다"며 "국민과 당사자의 판단과 자율에 맡겼으면 될 텐데 아쉽다"고 좌파 척결론을 주장한 안 원내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기관장 임기제 보장의 취지가 있고, 법리와 현실 사이에서 상충되는 문제인데 지금이야말로 헌법정신에 입각한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인위적 조기퇴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국 <사기> 의 고사를 인용, "책사인 육가가 한 고조 유방에게 '말 위에서 나라를 얻었다고 해서 말 위에서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며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어떤 논리로 집권했다고 해도 그 논리가 계속 될 수 없다. 송태조 조광윤은 무력으로 집권했지만 문치주의를 펼쳤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논리로 집권했지만 한나라당 논리로만 통치할 수 없으며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노사모의 논리로 집권했지만, 그 논리로 계속 가다가 결국 국민과 멀어졌다. 우리 사회는 좌우 논쟁이 필요하고 한쪽으로 가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권력자라도 가다 보면 처음과 달리 판단이 흐려진다. 그때 직언을 들어야 한다"며 "이 대통령도 초심으로 끝까지 가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이고, 정부에서 자리를 맡은 사람도 초심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도 소신에 따라 (직언)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 관계자들이 일제히 박근혜 전 대표 요구에도 불구하고 총선 공천시기에 대해 "인수위가 자리가 잡고 난 뒤"라며 '3월 공천'에 무게를 둬, 한나라당 계파간 갈등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31일 오전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인수위와 공천을 동시에 진행하면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다"며 "인수위가 제대로 자리를 잡고 난 뒤에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당선자 비서실장도 전날인 30일 인수위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일정상 2월에 공천을 빨리 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나"라며 "2월 임시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과 4대 보험 통합징수법 등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많고 인사청문회도 몰려있는데 공천까지는 힘들지 않겠나"라고 '3월 공천'에 무게를 뒀다. 이동관 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월 공천은 전략적으로 봐도 효과가 없다고 본다"고 가세했다.'키위재벌', '참다래 아저씨', '벤처농업계의 이건희' 등으로 불리는 스타 농업인.지난 1981년 대학 졸업한 뒤 곧바로 전남 해남으로 내려가 키위 재배를 시작, 88년 과수부문 농어민후계자로 선정됐다. 이후 키위 수입 개방에 맞서 91년 300여 농가를 모아 국내 1호 농민주식회사인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사실상 키위의 순 우리말로서 '참다래'를 정착시킨 당사자. 94년 주식회사에서 영농조합법인으로 전환한 참다래유통사업단은 현재 국내 키위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고구마를 씻어 소량 포장하는 판매 방식을 도입, 키위 뿐 아니라 고구마도 고부가가치-웰빙 식품으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내정자가 이끄는 사업단이 현재 키위와 고구마 판매로 올리는 매출은 한 해 400억원 이상. 성공 농업인으로서 대외 활동도 활발하다. 현재 한국농업CEO연합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고, 전남대 응용생물학부 교수로 강단에도 선다. 개방시대 농업 전략을 주제로 한 외부 강의로도 유명하다.새 농민상(91년), 철탑산업훈장(92년), 농어업인대상(96년) 등을 받았고, 1999년에는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한나라당에 합류했다. 이명박 당선인이 농업분야 현안인 '농식품 산업화'를 추진할 적임자로서 경영 마인드를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독창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이순신 장군을 가장 존경하며, 평소 배드민턴을 즐긴다. 고등학교 교사인 부인 최경선(47)씨 사이에 1남1녀.▲ 전북 고창(54) ▲ 남성고.고려대 농경제학과.원광대 행정대학원 ▲ 대통령 직속 농특위 산하 쌀유통혁신협의회 의장 ▲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 위원 ▲ 한국농업CEO연합회 회장 ▲ 한국신지식농업인회 명예회장 ▲ 한나라당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

29일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민주노총 간의 간담회가 갑작스럽게 파기돼 향후 노정 갈등이 심화될 것임을 예고했다.민주노총은 28일 "이 당선인측에서 이석행 위원장이 경찰이 보낸 출석요구서에 응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고 전해왔다"며 "이에 29일 잡혔던 간담회 일정이 파기됐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에게 발부된 출석요구서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민주노총이 지원해온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회.시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민주노총은 이에 이날 정오 긴급 기자회견회를 열고 간담회가 파기된 이유와 그에 대한 향후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애초 29일 오후 3시30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이 당선인을 만나 한 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공공성 강화 정책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한국노총과는 달리 민주노총은 이 당선인과 회동에서 이 당선인의 노동정책에 대한 강노높은 비판을 가한다는 방침이어서, 간담회 결렬의 한 요인이 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통합협상이 5일 열렸으나 박상천 민주당 대표의 공동대표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설연휴 이전을 목표로 했던 양당 통합이 무산됐다. 그러나 양당은 이날 협상 결렬을 공식선언하지는 않으며 설 이후 협상을 계속하겠다며 통합의 불씨는 살려뒀다.이날 신당은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 체제로 하되 선관위에 손 대표만 등록하는 방안을 최후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양당 대표의 동등한 법적 등록을 계속 요구했다.신당 손 대표측은 "신당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민주당에 달려있다"고 민주당의 양보를 압박했고, 민주당 박 대표측은 "공동대표는 당의 명예가 걸린 일로 신당안을 수용하면 민주당 당원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맞받았다.우상호 신당 대변인은 협상후 "협상종료는 없다. 설 연휴 이후에도 성의를 갖고 협상을 해서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도 "통합을 바라는 여론이 워낙 강하다. 결렬선언을 할 수가 없다. 작으나마 불씨를 죽이지 않고 있다. 설 이후에도 물밑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7일 사실상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거부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7일 대전 유세에서 정동영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난 4~5년의 실정의 책임이 있는 현 정부의 황태자로서 당의장으로 있었으니 실정을 인정하고 본인이 백의종군하겠다면 모든 게 달라지지만 그렇지 않고 참여정부의 공적만 본인 것이고 실정은 끝내 안받겠다면 계속 후보 자리에 계실 것이기 때문에 별 대화가 일어날 것 같지 않다"며 완강한 입장을 고수했다.김갑수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전국에 거의 모든 방송국에 연락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방송국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오늘까지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끝까지 노력하겠지만 내일로 넘어가서도 계속해서 방법을 찾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사실상 단일화 거부입장을 밝혔다. 선관위의 단일화 TV토론 위법 판시후에도 방송국 핑계를 대는 것은 단일화에 뜻이 없다는 메시지에 다름 아니기 때문.김 대변인은 일각에서 거론되는 TV토론회 없는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선 “토론 없는 여론조사로 후보를 뽑는 것은 선거 자체가 필요없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렇게 따지면 이명박 후보는 이미 대통령 아닌가”라고 일축했다. 그는 “오늘까지는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겠지만 내일까지 가면 물리적으로도 (단일화는) 불가능하다”며 “내일 오전까지는 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결정을 해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방법을 찾아도 어려운 경우는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라며 "단일화 철회가 아니라 단일화를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춰달라"며 자칫 단일화 결렬에 따른 비난여론이 문 후보에게 집중될 것을 경계했다.이에 앞서 6일 시민사회원로 '9인 회의'의 백낙청 교수는 6차례 토론회를 고수하는 문국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더이상 중재할 생각이 없음을 통고하는 등 범여권에서는 문 후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는 분위기여서, 문 후보측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대통합민주신당은 15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신당 손학규 대표가 크게 보면 한나라당과 코드가 맞다”는 발언에 대해 “김칫국물부터 먼저 마시지 말라”고 맹비난했다.우상호 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아마 신당이 단호하고 강력한 야당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한 농담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비난했다.우 대변인은 “신당은 대운하 추진 반대, 정부조직 개편의 합리적 추진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특권층과 재벌만을 위한 정책에 단호하게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발표한 바 있다”며 “막연히 모든 문제에 협력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은 오산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둔다”고 경고했다.그는 브리핑 직후 가진 일문일답에서 “(한나라당의 이러한 태도는) 처음이 아니고 일종의 우리 이미지 죽이기 작전이고 야당성이 부각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대선에서 졌지만 공당인데 그렇게 비아냥거리면 안된다”고 거듭 비난했다.그는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도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야당 대표를 만나 협조를 요청했었다”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일방적인 정부조직법 개정안 추진을 비판했다.신계륜 통합민주당 사무총장이 24일 마지막 한가닥 기대를 걸었던 전략공천마저 무산되자 당 사무총장, 선대위 본부장, 총선기획본부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하며 측근들과 회의에 들어가는 등 파문 진화에 들어갔다.신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도중에 "이제 당에서 내 역할이 끝난 만큼 죽을 자리에 가서 죽겠다"고 사의를 표명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은 아니다"고 한걸음 물러섰다. 그는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설움에 복받쳤는지 수차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그는 박재승 공심위원장이 제시한 공천 배제기준에 자신이 걸려있다는 보도를 접한 뒤 "정말 힘들었지만 이 일이 내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그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의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그는 "공허함이 너무 컸다"며, 특히 공천심사 마지막인 23일 비례대표 추천심사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끝낸 뒤 "생각이 멈춰버리고 걸을 수 없는 상태, 호흡마저 중단된 상태가 와 더 이상 당직을 수행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공천에서 배제됐음에도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지역주민에 대한 고마움을 말하는 도중에 눈물을 흘렸다. 다음은 신계륜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 전문.일문일답-선대 단장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결정을 내렸나.
=사무총장, 총선기획본부장, 선거대책본부장 이렇게 세 직책을 사임했다고 보면 된다.-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사임결심을 했다. 무소속 출마 결심한 것은 아니고. 아까 말한 것처럼 비례 심사 12시 경에 끝났다. 40명 정도 압축하고 아침에 8시 정도 당 대표 오시게 해서 공심위원장이 심사 결과를 대표에게 보고했다. 제가 같이 배석해서 자료 설명을 했다. 그런 과정에서 다 임무가 끝났구나. 처음에 당에 왔을 때가 대선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당에 들어와서 당을 어느 정도 안정시키고, 특히 민주당과 통합을 완성시키고, 그러고 나서 바로 총선기획 들어가 책임을 맡고 실무를 이끌어왔다. 이 와중에 이른바 11인 배제기준에 지목됐고 상처속이지만 너무나 중요하고, 총선 공천이 중요했기 때문에 일을 중단할 수 없었다. (언론 보도를 통해)11인(에 속했다는 보도를) 들은 다음날 오전에 못 나왔지만 오후에 당사에 나와 공천 작업을 했다. 밤에 나와 일을 시작했다. 그렇게 했다. 정말 힘들었지만 이 일이 내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그 일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민주당과 통합도 마무리가 중요한 게 인사 같은 경우 얼마 전 인사위원회 소집했다. 인사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양 당 당직자 전체 모아서 정리하는 것 쉽지 않다. 이것도 끝났다. 내가 당에서 할 일은 거의 끝났다. 이제 내가 할일은 다 했다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공황이... (휴지로 눈물을 닦음)공허함이 너무 컸다. 서있을 수도 호흡할 수도 없었다. 이 심정, 모든 참아왔던 고통이 아침에 폭발한 것이다. 오늘 (사퇴를) 예정한 것이 아니다. 준비된 것이 아니다. 어쩌면 말하지 않고 그냥 가려고 했고, 어쩌면 총선 때까지 남아 일하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아침에 그런 어떤 공허함, 생각이 멈춰버리고 걸을 수 없는 상태, 호흡마저 중단된 상태가 와 더 이상 당직을 수행하기 어려웠다. 3개 직책을 일단 사직을 하게 됐다. 그 심정을 아마 제가 마음속에 일에 대한 고민보다 제가 이제까지 참아왔던 일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도착한 것이다. 11인 배제 기준에 대해서 저는 동의하지 않는데도 참아왔는데 비교적 끝까지 당이 이 문제에 대해 판단 못하는 것에 절망했다. 제 지역 선거구. 수많은 신문 방송보도에 비리 비자만 나오면 제 이름이 나온다. 이 와중에서도 선거구 유권자들은 한 번도 일위를 놓지 않고 있다. 놀라운 신뢰를 보여준 유권자 그분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그분들은...어디서 무엇인가 항변하고...(눈물) 생각해보라. 어느 나라 국민은 박재승 국민이 있고 어느 나라 국민은 신계륜 국민이 있는가. 아무리 좋은 원칙을 세웠어도 구체성을 담보하지 못하면... 제 마음속에 그런 말 하고 싶은 게 있었고 당도 그런 상황인데도 11인 배제기준에 얽혀 잘못하면 역풍이 불까 두려워하는 어려워하는 상황 지켜봐야 했다. 자유를 택하고 싶다. 물론 궁금하신 무소속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인데 아직은 제 결심 못했다. 아침에 나오면서 총선 끝날 때까지 일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것을 할 수 없게 느껴졌다. 이렇게 이해해 달라. 손 대표께서 지금은 고통에도 불구하고 당에 남아 선거를 지휘해 달라 요청을 여러 차례 했다. 그래서 선대본부장을 맡았다.-이틀 밖에 안 남았다. 주민들 요청에 부흥할 생각이 높은가.
=당에서 묵묵히 일 한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설명 드린 것 같다. 이 상황이 저에게 매우 굴욕적이다. 굴욕감 대단한 자신에 대해 견딜 수 없는 자괴감 같은 것이 든다. 그런 공허함 그런 상황이다. 아까 말해서 무슨 계획을 선명하게 있는 것은 아니다.-비례대표 추천심사위가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결심했나.
=그전부터 제 마음속에 있던 그 심정은 아까 말씀드렸다. 12시쯤 비례 위원회 회의를 끝내고 막 나서는데 (다시 눈물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함) 죄송하다. 일어설 수가 없었다. 어떤 진이 빠지는 느낌이 처음으로 경험했다. 의자에 앉았는데 일어설 수 없었다. 마치 열이 전체에 올라오는 듯한. 앉아있다 일어섰다 반복했다. 심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다 생각했다. 아침에 들어갔다 나와 최고위에서 발언했다. 명예를 존중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너무나 참을 수 없었고, 박 위원장하고도 비례 회의 같이하면서 협력했다. 내가 생각한 나의 믿음의 옳음에 대해서 그 분이 생각하는 옳음에 대해서 다른 가치관, 내가 생각하는 옳음의 가치관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입증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손 대표하고는 말씀이 있었나.
=당이 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이 결심하지 못한 이유도 충분히 이해한다. 이제 그만하자.

뉴욕주가 대폭락 쇼크에 10일 코스피지수가 100포인트이상 대폭락하며 1,200선마저 붕괴되는 공황적 상황을 보이고 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뉴욕주가 대폭락 여파로 전날보다 46.36포인트(3.58%) 급락한 1,248.53으로 개장하며 1,250선마저 붕괴됐다. 이어 낙폭을 급속 확대해가 장초반 사이트카가 발동되기까지 했으나, 도쿄 증시 대폭락 소식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오전 9시27분께 1198.38(-7.45%)을 기록하며 1,200선이 붕괴됐다.

오전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08.46포인트(8.38%) 하락한 1185.05에 거래되고 있다. 현 지수대는 2005년 11월이래 최저치다. 코스닥시장에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증시 전체가 완전 공황상태다.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 역시 뉴욕발 쇼크로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995.60포인트(10.87%) 폭락한 8,161.89, 토픽스지수는 79.32포인트(8.76%) 떨어진 825.79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공황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통합민주당은 24일 총선 공천 신청자 486명 가운데 신상 비공개를 요청했거나 복당 심사가 필요한 7명을 제외한 47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영남과 서울 강남 등에 출마자가 거의 전무한 반면, 호남지역은 최고 경쟁률이 12대 1에 달할 정도로 바글바글댔다. 다음은 호남-강원-제주 공천신청자 명단 전문. <편집자 주> 광주

▲동구(3) = 김경천(66.여.전 국회의원), 박주선(58.전 국회의원), 양형일(57.국회의원)
▲서구갑(5) = 강주일(47.한국효도회 광주시 부회장), 박호재(52.햇살포럼 대표), 송갑석(41.전 정동영후보 선대위 청년위원장), 유종필(50.당 대변인), 조영택(57.전 행자부 차관)
▲서구을(10) = 김영룡(57.전 국방부 차관), 김영진(60.전 농림부장관), 김종식(60.전 광주시 도시계획국장), 김학주(52.전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실장), 신현구(48.(사)동북아전략원 이사장), 이관행(60.건설업), 이병화(60.광주시 정무부시장), 장홍호(48.전 청와대 행정관), 정경준(43.광주시당 사무처장), 정동채(58.국회의원)
▲남구(11) = 김화진(49.사업), 서갑성(59.전 조선대 경영대 대학원장), 서정성(36.광주 아이안과 원장), 이승채(53.전 광주지법 판사), 이윤정(53.한국전력 KDN 상임감사), 정기남(43.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정범석(46.전 광주시 남구의회 의장), 정재훈(50.정형외과 원장), 지병문(51.국회의원), 하승완(56.전 민선 보성군수), 홍기훈(55.전 국회의원)
▲북구갑(12) = 강기정(44.국회의원), 국경욱(46.㈜지아종합건설 대표), 김동신(66.전 국방장관), 김일주(44.신안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재두(40.전 국회 정책전문위원), 반명환(61.전 광주시의원), 송두영(43.전 한국일보 기자), 오형근(46.조선대 의대 교수), 이만영(59.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임현모(51.광주교대 총장), 장병완(56.전 기획예산처 장관), 조기선(52.전 광주지검 부장검사)
▲북구을(6) = 김용억(55.동신대교수), 김재균(55.전 광주북구청장), 김태홍(65.국회의원), 이형석(47.전 청와대 비서관), 임내현(55.전 광주고검 검사장), 최경주(48.현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
▲광산구(11) = 김동철(52.국회의원), 김승남(43.정당인), 김영성(59.전 서울신문 차장), 김휴섭(59.기업인), 나병식(59.풀빛미디어 회장), 남평오(46.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사), 민형배(46.광주여대 겸임교수), 송병태(69.전 광산구청장), 심재민(55.전 광주시 정무부시장), 이영진(51.시인 및 문화기획자), 이용섭(56.전 건교부 장관)전북

▲전주 완산구갑(6) = 김대곤(59.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 양재원(49.소프트웨어공제조합 상임이사), 오홍근(65.전 국정홍보처장), 유철갑(60.㈜대한종묘 대표), 이무영(63.전 경찰청장), 장영달(59.국회의원)
▲전주 완산구을(11) = 김광삼(46.변호사), 김득회(51.전 청와대 부속실장), 김완자(50.여.전 전북도의원), 심영배(53.전 전주시의원), 이광철(51.국회의원), 이상직(46.㈜이스타항공 회장), 이은영(53.도당위원장), 이재영(50.㈜솔빅스테크놀로지 회장), 장세환(55.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창덕(47.고려대 교수), 진봉헌(51.전 전주지법 판사)
▲전주 덕진구(9) = 김세웅(54.전 무주군수), 문경환(50.㈜우리스포츠산업개발 대표), 양재호(56.전 양천구청장), 이관승(50.코아그룹 부회장), 이기훈(42.요식업체 대표), 이병렬(54.우석대 사회대 학장),이창승(61.코아그룹 회장), 정동익(64.민주평화국민회의 상임대표), 채수찬(52.국회의원)
▲군산시(5) = 강봉균(64.국회의원), 강임준(53.전 전북도의원), 신영대(41.전 청와대 행정관), 이승우(52.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원영(41.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익산시갑(10) = 강승규(55.아바나씨엔티㈜ 회장), 강용섬(43.전 대통령예비후보연대 대표), 강익현(49.한의사), 김재홍(58.국회의원), 신하중(56.전 국회정책연구위원), 이선기(52.전 전북도의원), 이춘석(45.한솔종합법률 대표), 정재혁(50.전 정책전문위원), 한병도(40.국회의원), 허영근(63.약사)
▲익산시을(10) = 김상민(56.전주대 객원교수), 김진관(56.전 제주지검 검사장), 박경철(52.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박병영(48.전 서울시 교육위원), 윤승용(50.전 청와대 대변인), 이영로(49.한빛정보기술 대표), 이협(66.전 국회의원), 정세진(50.전 청와대 비서관), 조배숙(52.국회의원), 황현(48.전 전북도의원)
▲정읍시(6) = 김형욱(44.전 청와대 비서관), 나종윤(43.전 국정원장 특보), 유성엽(48.전 정읍시장), 이홍천(51.전북 미래창조 공동대표), 장기철(48.전 KBS 기자), 허준호(51.건설업)
▲남원.순창(4) = 김재성(62.대한주택공사 비상임이사), 김환태(53.언론인), 이강래(54.국회의원), 조찬형(70.전 국회의원),
▲김제.완주(7) = 곽인희(58.전 김제시장), 김기만(54.전 청와대 춘추관장), 민경선(62.교수), 이길용(62.전 전라일보 사장), 이돈승(48.전 금융감독기관 노조협의회 의장), 최규성(58.국회의원), 최상현(59.교수)
▲진안.무주.장수.임실(3) = 양영두(57.㈜금산통신 상임고문), 정세균(57.국회의원), 황영삼(58.사업)
▲고창.부안(4) = 김봉직(66.한국비료공업협회 전무이사), 김춘진(55.국회의원), 정균환(64.당 최고위원), 정남기(64.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전남▲목포시(5) = 김대중(47.전 목포시의회 의장), 박지원(65.전 대통령 비서실장), 배종호(47.전 KBS 기자), 이상열(55.국회의원), 정영식(61.전 목포시장)
▲여수시갑(2) = 김성곤(55.국회의원), 남태룡(52.정당인)
▲여수시을(2) = 김인수(68.태인물산 대표), 주승용(55.국회의원)
▲순천시(10) = 구희승(45.변호사), 김경재(65.전 국회의원), 김명수(57.순천대 사회과학장), 김영득(49.순천도시마케팅연구소), 박상철(48.(재)한반도전략연구원 이사), 서갑원(46.국회의원), 이평수(47.전남동부경제발전연구소 소장), 장복심(61.여.국회의원), 허신행(63.전 농림수산부 장관), 허정인(51.전 전남도의회 부의장)
▲나주.화순(6) = 박찬국(58.전 서울시의원), 박판석(52.야구협회장), 배기운(57.전 국회의원), 임성훈(48.㈜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 최병근(45.변호사), 최인기(64.국회의원)
▲광양.구례(5) = 김명규(66.전 국회의원), 김명원(42.한국어교육문화센터원장), 신홍섭(49.전 전남도의원), 우윤근(50.국회의원), 정병훈(59.거광중.고 이사장),
▲담양.곡성.장성(8) = 고광진(55.전 대한석유협회 회장), 고현석(65.전 곡성군수), 국창근(69.전 국회의원), 김광영(72.회계사), 김정범(45.변호사), 김효석(58.당 원내대표), 양성철(68.전 주미대사), 최형식(52.전 담양군수)
▲고흥.보성(4) = 김범태(53.전 광주민주항쟁 시민협상대표), 박상천(69.당 대표), 신중식(68.국회의원), 장성민(44.전 국회의원)
▲장흥.영암(7) = 김명전(52.전 청와대 비서관), 김영근(49.전 국회 공보관), 안종운(58.전 농림부 차관), 유선호(55.국회의원), 유인학(67.전 국회의원), 이종근(49.우대미건설 대표), 정종열(57.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상임대표)
▲강진.완도(6) = 곽동진(44.전 이슈아이닷컴 대표), 김영록(53.전 강진.완도군수), 위성진(32.리얼TV 대표), 이영호(49.국회의원), 정병호(45.서울시립대 교학과장), 최시영(51.전 전남일보 편집국장)
▲해남.진도(7) = 민병록(54.효산건설㈜ 대표이사), 민상금(62.전 한국토지공사 감사), 민화식(68.전 해남군수), 양동주(64.경희대 교수), 윤목현(52.정당인), 이정일(61.전 국회의원), 채일병(60.국회의원)
▲무안.신안(4) = 곽광혜(48.통합과비전 포럼 대표), 김홍업(57.국회의원), 이윤석(48.전 전남도의회 의장), 황호순(59.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함평.영광(3) = 김연관(65.전 전남도의원), 이낙연(55.국회의원), 이상선(59.전 육군군수관리 학과장)강원▲춘천시(1) = 최윤(50.도당위원장)
▲원주시(2) = 박우순(57.변호사), 이재현(47.교수)
▲강릉시(1) = 홍준일(39.전 청와대 행정관)
▲동해.삼척시(1) = 한호연(43.전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속초.고성.양양(1) = 이동기(34.전 청와대 행정관)
▲홍청.횡성군(1) = 조일현(52.국회의원)
▲태백.영월.평창.정선(2) = 이광재(43.국회의원), 이상춘(69.전 KBS 기자)
▲철원.화천.양구.인제(2) = 김진태(50. ㈜겨레사랑 이사), 이용삼(50.전 국회의원)제주▲제주시.북제주군갑(2) = 강창일(56.국회의원), 홍성제(69.전 국민회의 북제주위원장),
▲제주시.북제주군을(1) = 김우남(52.국회의원)
▲서귀포.남제주군(2) = 김재윤(42.국회의원), 양윤녕(47.중앙당 홍보국장)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9일 당 소속 여의도연구소의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급락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에 유출된 데 대한 진상조사를 거듭 지시했다.조윤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문제되고 있었던 한나라당의 여론조사 결과, 민심수습 건의안 등이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되기 전에 일부 언론에 누출되는 그런 사건에 관해서 그 심각성을 강력하게 제기를 했다"며 "강재섭 대표는 이명규 제1사무부총장에게 다시 한 번 관련 진상을 밝히도록 촉구를 했다"고 전했다.강 대표는 앞선 16일에도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 결과를 언론에 유출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후 이를 유출한 당 관계자 색출을 지시한 바 있다.강 대표는 이에 앞서 이날 이 대통령과 조찬회동에서 확정되지 않은 인적쇄신안 작성 등이 언론에 사전 유출된 데 대해 이 대통령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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