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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배팅 전략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포항 강진과 관련, "피해를 입은 포항과 인근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 드립니다"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갑작스런 지진으로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집을 떠나 고생하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또한 "모든 관계부처도 힘을 모아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원자력발전소, 공단, 철도 등 국가 기반 시설도 철저히 점검해 국민 안전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수능 연기와 관련해선 "정부는 어제 종합적인 상황 판단 끝에 수능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당혹스러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그럼에도 정부의 결정을 흔쾌히 수용하고 동의해 주셨습니다. 포항과 인근 지역 수험생들의 아픔을 함께 감당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수능의 공정성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이후 입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그는 "국민 여러분, 자연재해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정부는 지금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은 6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경력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쓰는 것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당규 11호에 준하여 공식명칭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며 "20대를 준용해서 시행세칙을 제정하도록 의결했고 이 내용을 선관위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총선을 준용하면 대표경력 2개, 총 글자수 25자 이내로 한다는 것이 기준"이라며 "예를 들어 문재인 정부, 노무현 정부, 김대중 정부 다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민주당 최고위는 탈당경력이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자에게 10% 감산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현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후 2016년 복당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 발표한 경선 일정을 일부 수정,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과 대구에서 경선을 하고, 서울과 경기, 광주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선을 하기로 했다. 광주의 경우 후보 심사가 늦어지면서 가장 마지막에 경선을 하게 됐다. 결선투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발사대 4기 추가 반입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한 데 대해 "대통령이 몰랐다는 것도 문제이고 과정 자체가 청와대 보고체계의 결함이라면 그것은 더더욱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국방부가 의도적으로 사드발사대 4기 반입을 감췄다는 큰 문제"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첨단 무기방어체계의 존재나 배치 개수는 극도보안이나 이미 언론에 밝혀진 상황인데도 청와대가 전혀 몰랐거나 보고가 없었다고 질책하는 것은 조금 과잉대응이 아닌가 우려된다"며 "평소 사드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 드러난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김세연 사무총장도 "이미 언론을 통해 다 공개된 사항인데도 격노, 질책하며 진상조사를 지시했다"며 "이렇게 논란을 키우는 것이 사드 배치 백지화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닌가, 이런 의심들을 많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른정당은 1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과 관련, "박 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성실히 재판에 임해야 하고, 재판부를 통해서만 얘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며칠전 재판정에서 입장을 밝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끝내는 재판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을 거부하고 있다. 인간적으로는 안타깝고 정치적으로는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며칠 전 밝혔던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은 지난 1년간과 큰 틀에서 하나도 변한 게 없다"며 "'검찰수사 거부', '특검수사 거부', '자진사퇴 거부', '탄핵 불인정'이다. ‘배신당하고 속았을 뿐 잘못한 게 없다’에 유일하게 추가된 건 '기업인과 공직자'에 대한 언급뿐이었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이젠 '재판거부'다"라며 "헌법을 준수해야 할 대통령으로서도 법을 무시한 거고, 시시비비는 판결을 통해 가려야 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의 마지막 의무마저도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바카라 배팅 전략김성태 바른정당 사무총장은 23일 자유한국당이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재보선에 친박핵심인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공천한 것과 관련, "애초 기대도 안했지만 혹시나 했던 국민과 유권자들을 또다시 황당하게 만들었다”고 질타했다.김성태 총장은 이날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무공천하겠다던 자유한국당이 불과 일주일만에 방침을 번복한 것도 모자라 친박후보를 떡하니 공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역사적 소명이라며 돼도 않는 눈물 연기를 펼쳤지만 제버릇 개도 못주는 친박의 낮뜨거운 행태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원색 비난했다. 오신환 국민의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정무특별보좌관과 정무수석을 지낸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지난 4·13 총선에서 '대통령의 오른팔'이라는 구호까지 내건 사람”이라며 “국정사태로 인한 박 전 대통령의 파면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이 여전히 친박패권주의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하며, 김 전 의원 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무공천 입장이었지만 경북 의원들이 ‘어떤 사유든지 공천은 해야한다’고 했다”며 “당에서 의도적으로 특정인을 놓고 공천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일 "개헌입법연대니, 개혁입법연대니 여야를 구분하고 편가르기를 하고 범진보니 범보수니 하는 이런 얘기를 저는 찬성하지 않는다"며 범여-범야권 연대와 모두 거리를 뒀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바른미래당은 오직 민생에 최선을 다하고,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바른미래당은) 원구성과 국회 내 현안을 연계시키려는 그 어떤 요구나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한다"며 "원구성은 상식과 원칙과 국회 관행에 따라 신속히 진행하자, 이번주 안으로 매듭짓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나가자. 이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조속한 원구성 협상을 촉구했다.이동섭 의원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소위 노른자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가지려 하기 때문에 혈안이 돼있다"며 "어린아이 땅따먹기도 아니고 민생을 볼모로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며 양측을 싸잡아 질타했다.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명확한 근거나 기준 없이 자기들 입맛에 맞는 법안만 개혁입법이라 부른다거나 자기들만 개혁세력이라 칭하는 건 진정한 개혁 세력이 아니라 개혁세력의 이름만 빌려 자기 이들을 챙기려는 아류들이 주로 하는 행동"이라며 "바른미래당은 이름만 개혁입법연대고 실상은 전략적 편가르기인 속임수에 걸려들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평화당을 지목해 견제구를 날렸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2일 "조현민 전무에 대해 대한항공 전무직을 포함해 한진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하도록 하고,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도 사장직 등 현재의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하도록 조치하겠다"며 '물벼락 갑질'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조 회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제 가족들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 여러분과 대한항공 임직원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여식이 일으킨 미숙한 행동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잘못이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는 이어 "대한항공 임직원 여러분께도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 여러분들께도 머리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향후 대책으로는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전문경영인 도입 요구에 부응하여 전문경영인 부회장직을 신설하여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를 보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그룹 차원에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외부인사를 포함한 준법위원회를 구성해 유사 사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조 회장의 이같은 조치는 검찰이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관세청이 조 회장 일가의 사치품 밀반입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통해 전면 조사에 착수하면서 조 회장 일가가 벼랑끝에 몰리자 내린 긴급 처방으로 보인다.그러나 조현아 사장의 '땅콩 회항' 파문때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다가 파문이 잦아들자 곧바로 없던 일로 한 전력이 있어, 이번 조치로 국민적 비난 여론이 잦아들지는 의문이다. 현재 SNS에서는 조 회장 일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물론이고 대한항공의 국적 항공사 박탈, 조 회장 일가의 경영권 박탈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 터지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는 8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자유한국당 허성우, 정호성 수석부대변인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각각 형사 고발했다.이재명 캠프는 이날 "피고발인이 낙선목적으로 이재명 예비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의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캠프는 "지난 2일 자유한국당 허성우 수석부대변인은 '민주당은 ‘조폭 스폰서’가 밀어주는 후보들을 콕 집어 공천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공식논평을 통해 단정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조폭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처럼 매도했다"며 "마찬가지로 정호성 수석부대변인 역시 지난 3일 '민주당판 『성남 아수라』가 절찬 상영중이다'는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조폭과 관계가 있으며 부당 인사를 했다고 단정적으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 캠프는 그러면서 "하지만 실제로 이재명 예비후보는 문제가 된 단체 혹은 개인에게 어떠한 지원을 받은 바 없다"며 "또한, 정호성 수석부대변인이 문제를 제기한 채용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정식 절차에 의해 채용됐기 때문에 특혜가 개입될 수 없는 구조였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캠프의 백종덕 대변인은 "압도적인 지지율로 ‘이재명 대세론’이 견고해지면서 자유한국당의 네거티브가 갈수록 악랄해지고 있다"며 "주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네거티브 ‘가짜뉴스’는 대의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악성범죄"라고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신뢰를 배신했다며 공개 질타했다. 국정농단 사태 발발후 반 총장이 박 대통령을 지목해 날선 비판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귀국을 앞두고 박 대통령-친박과 선긋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돼 지난 수년간 반 총장에게 온갖 공을 들여온 친박진영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반 총장은 지난 16일 오후 미국 뉴욕의 외교협회(CFR)가 주최한 초청 간담회에서 연설한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중국·북한의 위협에 관한 질문을 받았으나 엉뚱하게 답변에서 작심한듯 박 대통령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반 총장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있다"면서 "나는 70년을 한국 국민으로 살아왔지만, 우리는 한국전쟁을 제외하고 이런 종류의 정치적 혼란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1979년 시해된 그녀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때에는 한국인들이 격변의 과정을 헤쳐나오던 시기였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평화롭고 매우 민주적이며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은 사회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개탄했다. 특히 그는 "(한국) 국민은 '올바른 지배구조'(good governance)가 완전히 결핍된 것에 몹시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다"며 "국민은 국가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을 맹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이런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혼란은 일시적이며, 회복력이 있고 민주 체제를 존중하는 한국 국민은 곧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번 일이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개인이나 조직의 이익에 앞서 '공공선'을 보여줘야 한다는 게 바로 그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햇다.그는 앞서 이날 오전 유엔 출입기자단과의 기자회견에서는 “한국민들은 어렵게 성취한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며 나라의 미래에 대한 한국민의 불안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민들이 (특유의) 회복력과 매우 성숙한 민주체제를 통해 어려움을 이른 시일 안에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나는 한국 국민들이 현재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포용적 리더십(inclusive leadership)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보도를 접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트위터를 통해 "반기문 사무총장이 기자가 묻지도 않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을 국민 배신 언급 맹폭을 했다네요"라면서 "오늘날 대선주자로 만들어준 사람이 박통 아닌가요 ? 아무리 정치가 비정하기로서니, 허참"이라고 꼬집었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9월 국민의당에 요구해 고발 취하된 대선 관련 사건 중에 '드루킹'(본명 김동원) 사건이 포함돼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야당들이 민주당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난해 9월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직전 19대 대통령선거 관련 각종 고소·고발을 쌍방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고소·고발 취하 요청을 한 것은 총 9건으로, 이 중 김씨 사건도 포함돼 있었다. 당시 협상 과정에 있었던 국민의당 관계자는 “양 당이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범위는 각 당 의원과 당직자에 한정한다고 합의했지만, 이후 민주당이 고소·고발 취하 목록을 가져왔을 때 일부 일반인들도 포함돼 있어 ‘민주당은 이런 것도 챙기는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김 씨가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앞서 지난해 4월 15일 ‘문팬 운영위원회라는 유사 기관을 설치해 회원들에게 댓글 게시, 실시간 검색 등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안철수 후보를 비방했다’는 취지로 네티즌 14명을 고발했다. <문화>는 "사정당국에 확인한 결과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고발취하를 요청한 ‘성명불상자’ 14명 중에 김동원이라는 이름은 없지만 드루킹이라는 ID를 쓰는 사람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도 "이 중 드루킹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법률위원회 관계자는 <문화일보>에 “당시 성명불상으로 돼 있어서 드루킹이 포함돼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김경수 의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연관성을 부인했다. <문화>는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고발 취하를 요청한 9건 중 유일하게 김 씨가 포함된 일반인 고발건이 포함된 것은 민주당 차원에서 김 씨 등의 역할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던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보도를 접한 야당들은 일제히 민주당에 대해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드루킹이 댓글 조작을 얼마나 많이 조직적으로 했길래 민주당은 국회의원과 당직자만 취하 대상으로 하자는 상식선을 넘어 기어이 드루킹이 포함된 일반인들까지 비호한 것인가"라며 "이는 민주당이 댓글조작을 사전에 인지한 것이며, 드루킹 고발이 댓글조작 수사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이 직접 고발취하 요구까지 한 드루킹이 이래도 일개 당원에 불과한가? 민주당이 손수 드루킹 사건이 수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음에도 정부여당은 여전히 '우리도 피해자'라고 계속 우길 것인가?"라면서 "드루킹은 일개 당원이 아닌 민주당의 ‘댓글조작 실세’였음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도 "이것으로 김경수 의원과 민주당이 주장했던 ‘자발적인 열성 지지자의 일탈행위’라는 해명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고발취하 요청, 청와대 행정관 추천은 드루킹과 민주당의 깊은 관계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민주당이 드루킹에 코가 꿰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은 대통령 측근실세, 청와대 비서실까지 연루된 ‘드루킹-민주당 커넥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검과 국정조사의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고 덧붙였다.당시 협상을 맡았던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대 당으로 하는 거니까 당직자-의원-선대위 관계자 등 고소고발건 명단을 뽑아갔는데, 민주당 쪽에서 (문팬) 이걸 한건 더 해달라고 요구했다"며 "구색을 맞춰야해 우리도 (안철수 팬카페 고발) 그걸 취하해달라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4일 롯데홈쇼핑 의혹에 대해 “지금은 사실규명이 우선해야 할 시점”이라며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강력 시사했다. 전병헌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당대표를 예방한 뒤 만난 기자들이 ‘도의적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며 자진사퇴 의사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검찰에서 소환이 되면 (청와대가) 조치할 것’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아직 그런 이야기를 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의혹이 커지고 있어서 청와대에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묻자 잠시 침묵한 뒤 “무슨 결론을 내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나치게 앞선 보도와 앞선 질문들이 상황을 더욱더 확대시키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문 대통령 생일을 맞아 '평화올림픽' 실시간 검색어 1위 만들기 이벤트를 벌인데 대해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마워요 문재인' '정숙씨 사랑해요'에 이어 오늘은 '문재인 생일', '평화올림픽'이 당당하게 실검 1위를 장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빠들이 버릇처럼 벌이고 있는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조작, 댓글 조작으로 인해 인터넷 포털이 건전한 여론형성의 장이 아니라 편향적 정체세력의 여론조자 놀이터로 전락했다. 인터넷 포털이 마치 미세먼지처럼 악성 여론먼지가 되어 국민들의 건강한 여론공기를 더럽히고 있다"며 "주가조작 세력이 주식시장에 달라붙어 주가를 조작하는 것이 범죄인 것처럼 여론조작 세력이 포털에 달라붙어 여론을 조작하는 것 또한 범죄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국민의 건전한 여론형성과 개인의 가치판단까지 조작하려는 세력들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인터넷은 욕설과 조작이 난무하는 휴지통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그분들은 자기들 사이트로 가서 욕하고 배설하고 칭찬하고 조작하길 바라고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더이상 좀먹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수 특별검사는 1일 “일명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서도 이번 특검이 풀어주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국민일보>와 만나 “특검은 일반 검사와 달리 비록 범죄 혐의가 없더라도 국민이 궁금해하는 의혹의 진상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특검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대표적 의혹으로 ‘세월호 7시간’을 꼽으며 “‘세월호 7시간’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특검이 확인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이 특검을 택한 이유는 기존 수사가 풀 수 없던 답답하고 불안한 부분까지도 알게 해 달라는 것”이라며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듯 가급적 많은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수사에 대해서도 “그동안은 ‘기소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수사할 수 없다’는 게 다수설이었는데 요즘은 의견이 엇갈리고 실제 수사도 진행됐다”면서 “대통령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으니 필요한 경우 압수수색을 할 수 있다는 의견들도 있다”며 압수수색도 시사했다.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좋았습니다"라고 극찬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9년간 이런 모습, 특히 준비된 원고만 읽고 들어가버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과 너무나 비교돼 산뜻하고 신선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그는 그러면서 "간결한 답변도 현안에 대해서 많이 파악하시고 있다고 판단됩니다"라며 "특히 '누구도 우리의 동의없이 한반도의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없다.한반도의 전쟁은 두번 다시 없다'라는 815 경축사 재확인은 참으로 의미심장했습니다"라고 거듭 문 대통령을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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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측근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지난 5월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에게도 협박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19일 SBS에 따르면, 김종 전 차관은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 여부가 논란이 되던 지난 5월 25일 이른 아침, 비밀리에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만났다. 그는 ‘박태환이 대한체육회의 뜻(?)대로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각종 특혜를 주겠지만, 반대로 출전을 강행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압박했다.당시 대화를 녹음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출전을 포기할 경우 “기업들도 소개해줘서 같이 훈련하게 하고 예를 들어 수영 클럽 만들겠다고 그러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서로가 시너지가 날 수 있으면...(중략)부담 없이 도와주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거야 나는”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기업스폰서와 관련해서도 "그런 건 내가 약속해 줄 수 있어. 그렇게 해주려는 기업도 나타났어”라고 호언했다.

그는 반면에 자신의 뜻과 달리 올림픽 출전을 강행할 경우 “(올림픽에 가서) ‘금메달 땄으니까 광고 주쇼’ 그러면 광고 들어와? 대한체육회서 인정하지 않으면 어거지로 나가서 그러면 어느 광고주가 태환이에게 붙겠냐 이거야?”라고 협박했다.그는 더 나아가 “(박태환 모교인) 단국대학교 교수 해야 될 것 아냐? 교수가 최고야. 왜냐하면 교수가 돼야 뭔가 할 수 있어. 행정가도 될 수 있고 외교로 나갈 수 있고 다 할 수 있어. 그래서 교수하려는 거야”라면서 “서로가 앙금이 생기면 정부도 그렇고...정부가 부담 가지면 대한체육회도 그렇고...예를 들어 단국대학이 부담 안 가질 것 같아? 기업이 부담 안 가질 것 같아? 대한체육회하고 싸운 애인데.예를 들어 대한체육회하고 싸워서 이겼어. 이긴 게 이긴 게 아니라고 난 그렇게 보는 거예요”라고 위협하기까지 했다.

그는 국민에 대해서도 “올림픽에서 금메달 땄어. 그래서 국민들이 환호했어. 그래서? 국민들은 금방 잊어요"라며 “이랬다 저랬다가 여론이야”라고 비하성 발언을 했다.

그는 대한체육회의 이중처벌 규정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바꿀 수 없다며 박태환에게 희생을 강요했다. 그는 “태환이가 ‘올림픽 안 나가겠다 선수 안 뛰겠다.’ 하면 대한체육회에서 도의적으로 어쨌든(잘못된) 룰은 룰이니까 빨리 고치자 신속하게 국제적으로도 맞추고”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자들 다 신경 쓰지 마. 딱 내가 원고 하나를 써서 그거 읽고 끝! 딱 결정문 읽어버려. 그리고 질문 없습니다. 대답하지 마”라고 출전 포기 기자회견 방식까지 종용했다.

그는 박태환을 만난 뒤 자리를 떠나면서 이날 자신을 만난 것은 다른 곳에 얘기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몇몇 언론에서 김종 차관에게 ‘박태환을 따로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을 했지만, 김종 차관은 "그런 적이 없었다"고 강하게 부정했다.SBS는 "한 시간 이상 들은 녹취록에서는 박태환 측도, 그 자리에 동석한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도 거의 말을 하지 못한 채 김종 차관이 혼자 말하다시피 했다"며 "자신이 한 말의 의미도 모르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말을 바꾸는 김 차관이 과연 검찰 수사는 제대로 받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차기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한 자릿수 격차로 바짝 추격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31.9%, 안희정 23.3%19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1천1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전 대표가 31.9%로 선두였다.안희정 지사는 23.3% 지지율로 2위를 기록하며 문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를 8.6%포인트로 좁혔다.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12.8%), 이재명 성남시장(9.6%),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7.6%),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3.0%), 남경필 경기지사(1.2%) 순이었다. 안 지사는 지난 3∼4일 같은 기관 조사보다 지지율이 8% 포인트 수직 상승한 반면, 황 권한대행은 16.0%에서 12.8%로 내려앉으며 2위 자리를 내줬다. 문 전 대표도 2주간 0.6% 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안 지사와의 격차가 17.2% 포인트에서 절반으로 줄었다. 문 전 대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50대에선 문 전 대표가 28.8%로 안 지사(27.8%)에 박빙 우세를 드러냈다. 60대 이상에선 황 권한대행이 30.8%로 가장 높았고 안 지사(28.1%), 문 전 대표(10.9%) 순이었다. 그는 지역별로는 서울(33.5%)과 인천·경기(28.6%), 호남(42.0%), 부산·울산·경남(37.6%) 등 다수 지역에서 1위를 지켰다. 안 지사는 수도권 지역에서 ‘선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턱밑까지 추격했고, 안방인 충청 지역과 강원·제주 지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그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40.3%의 지지를 받아 문 전 대표(29.1%)를 두 자릿수 차이로 따돌렸다. 강원·제주 지역에서도 27.8%를 얻어 지난 조사(11.0%)에 비해 대폭 상승한 지지율로 처음 1위에 올랐다. 최다 유권자를 보유한 인천·경기 지역에선 28.0%로 2위였지만 문 전 대표와의 차이는 0.6% 포인트에 불과했다.

ⓒ<국민일보>

문재인과 안희정 누가 민주당 후보 돼도 압승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중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더라도 양자 대결은 물론 야권 복수 후보가 포함된 3자 대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안철수-유승민 3자 대결은 문재인 47.6%, 안철수 18.7%, 유승민 12.6%였다. 문재인-안철수-황교안 3자 대결은 문재인 49.4%, 황교안 20.3%, 안철수 15.5%다.안희정-황교안-안철수 3자 대결은 안희정 51.4%, 황교안 19.4%, 안철수 17.2%였다. 안희정-안철수-유승민 3자 대결은 안희정 55.3%, 안철수 17.3%, 유승민 12.0%였다. 문 전 대표는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60.6%의 ‘몰표’를 받았다. 민주당 지지층 83.8%를 비롯해 자유한국당(20.8%)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이 그의 당선을 예상했다. 안 지사의 당선 가능성은 17.2%에 그쳤다. 황 권한대행도 8.7%를 기록하는 등 나머지 주자들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다만 한국당 지지층은 황 권한대행 당선(48.1%)을 예상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헌재의 탄핵 심판 시기에 대해선 ‘3월 13일 이전에 결정해야 한다’는 답변이 78.1%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높았다. ‘3월 13일 이후에 결정해도 된다’는 비율은 16.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5.4%였다.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 여부엔 70.9%가 ‘연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24.2%에 불과했다. ‘오늘이 대선일이라면 투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79.2%가 ‘반드시 투표할 것’, 12.0%가 ‘아마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투표 불참 의사는 8.3%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무선 58%, 유선 42% 병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12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연장 만기에 반대하며 즉각 석방을 주장, 이에 반대하는 여야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친박 핵심인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진행된 국감에서 "주 4회, 하루 10시간씩 78일 공판하고 사람이 살 수 있는가. 내가 만약 그런 재판을 받으면 정신이 돌아버렸거나 몸져누웠을 것"이라며 "재판 받다가 돌아가실 지경이다. 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 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친박중진인 같은당 정갑윤 의원은 “편법을 동원해 고통을 주는 것은 촛불민심을 빙자한 정치보복”이라고 정부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천인공로할 일을 했기 때문에 법대로 구속이 연장돼 구속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맞받았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박 전 대통령은 진상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는데도 이번 형사 재판과 관련해서 세 번 불출석했다. 증인 출석을 거부해 구인 영장도 발부된 바 있다"며 재구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7일 원유철 의원 등 친박 새누리당 의원들의 잇따른 대선 출마와 관련, "게나 고동이나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듭니다"라고 비꼬았다.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들의 자유지만 박근혜 잔재들이 나서는 것은 시대정신도 모르는 일"이라고 질타했다.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 인용을 기각시켜보려는 기도나 최순실의 황당함이나 엊그제 박채윤의 쇼까지 우리를 너무 슬프게 합니다"라면서 "저는 마지막 순간이라도 대통령다웠으면 5000만 국민이 서글프지 않을 것이라고 몇차례 말했습니다"라고 박 대통령을 일련의 사태의 배후로 지목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 수사 후 자진 사퇴하면 그것이 국민을 위해 마지막 할 일"이라며 "황교안 대행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협력하고 특검 수사기간 연장, 대선 불출마 선언 후 대행으로 끝까지 국민을 위해 봉사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박 대통령과 황 대행에 대해 경고했다.외국인이 21일 하루만에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다시 출렁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8p(1.10%) 내린 2,337.83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승분을 하루만에 고스란히 반납한 셈으로,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6일(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94억원과 3천107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주가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만 4천93억원어치 순매수로 맞섰으나 주가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코스닥지수도 반등 하루만에 전 거래일보다 13.95포인트(1.66%) 하락한 826.22에 장을 마쳤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7.7원 오른 1,112.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종가는 지난해 11월 14일(1,118.1원) 이후 가장 높다.중국의 사드보복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최대 난제인 미세먼지를 크게 줄이고 발전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국내의 청정발전 기술이 중국에 수출됐다. 중국의 보복 장벽을 뚫는 첩경은 독자적 기술력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한국서부발전과 ㈜암니스 컨소시엄, ㈜이앤이 등 관계기술사들은 25일 오후 서부발전 본사에서 중국 하남성 안양시 1처60MW급 LNG발전사업자인 중국중헝전기, 중국신러지발전유한공사와 한국의 발전된 발전기술을 중국에서 사업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중국 최초의 대규모 LNG발전건설사업에도 한국기술을 수출하는 형태로 사업에 참가하기로 했다.이번에 수출되는 기술은 미국의 세계적 비영리 전기-환경연구단체인 EPRI(전력연구소)로부터 세계 최고수준 평가를 받은 청정발전시스템이면서, 발전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한국형 IGCC(석탄가스화 발전) 기술이다. 이 기술 개발에만 1조4천억원이 들어갔다.아울러 석탄 폐기물인 '저회(Bottom ash)'를 물분해 가스를 이용하여 건축자재인 단열재로 재활용하는 기술도 발전현장에 적용하기로 하는 한편, LNG 공급과정에서 메탄가스를 추출하고 LNG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혼합 사용함으로써 한국화학연구소가 개발한 한국형 메탄올 생산설비의 추가적용과 CDM(탄소배출권 확보) 등도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우리나라 석탄발전소의 발전부산물인 '비회'(Fly Ash 석탄가루. 720만 톤/년)는 시멘트 원료 등으로 대부분 재활용되고 있으나, 고온의 '저회'(덩어리 폐기물)는 바닷물로 냉각 및 파쇄한 뒤 이송관을 통해 매립장에 묻히고 있다. 그 양은 국내에서만 연간 140만톤에 달해 발전소의 골칫거리가 돼왔다.이 난제를 푼 게 한국형 IGCC(석탄가스화 발전)이다. 물 분해가스(물을 전기분해한 수소와 산소 혼합가스, 일명 Brown Gas)를 이용해 저회를 고가의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인 광물섬유(약 120만원/톤)로 탈바꿈시킨 것. 이에 따른 자원재생 생산효과만 연간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특히 저회를 재활용한 건축 단열재는 광물섬유로 만든 석면과 달리 호흡기에 들어가더라도 물리화학적 특성상 격자(Lattice) 형태의 결정직(Crystalline) 구조가 아닌 비결정질 무정형(Amor –phous) 형태로 인체에서 쉽게 용해되어 단기간에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동시에 발전효율도 획기적으로 높였다.현재 모든 발전소의 발전효율은 연료 구분없이 약 39-43% 수준이다. 이것을 화염전파속도가 LNG의 100배 이상이며 온도상승 능력도 LNG의 약 2배인 '물분해 가스'를 이용한 LNG연료 감소 및 이산화탄소 감소시스템 개발을 통해 발전효율을 70%이내까지 올렸다. 이 기술은 이미 특허 출원 상태이며, 오는 12월부터 평택 제1복합 가스터빈(80MW) 혼소 실증시험을 할 예정이다.실증실험이 성공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추진중인 탈핵화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동시에, 중국 대기오염의 주범인 석탄발전소를 석탄가스화발전소 또는 LNG복합발전소로 대체하면서 미세먼지의 한반도 이동도 감소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부발전측은 "연료 및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LNG 터빈 효율향상 실증시험이 금년중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LNG(2016년 기준, kW당 120.73원) 발전의 전력생산원가를 현재대비 30~49% 낮춤으로서 탈원전 및 탈유연탄발전 (2016년 기준, kW당 62.38원)의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LNG 원료도입 가격이 비싸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2/3정도 발전이 중단되고 있는 LNG발전소의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나아가 LNG연료 도입비용을 연간 약 연간 6조원 정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법원이 12일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36억5천만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을 동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이 청구한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28억원에 매입한 내곡동 사저와 본인 명의 예금, 유영하 변호사에게 맡긴 1억원짜리 수표 30장 등은 특활비 뇌물 사건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처분이 금지된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 최측근 3명과 공모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총 35억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울러 이병호 전 원장에게 요구해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을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지원하게 한 혐의도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추석연휴에 전통시장과 전통마을을 방문한다. 또 추석 교통 상황 점검 차원에서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나서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시장을 반문해서 장 보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가급적 시장 안의 청년몰을 방문해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셔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추석에 교통 상황을 점검하는 컨셉으로 교통통신원을 하루 하고,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셔 하루는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전화를 일일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동안 지방의 전통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측이 '혜경궁 김씨' 트윗 논란과 관련, 선관위에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혜경궁 김씨라는 별명을 가진 '정의를 위하여'(@08__hkkim)는 지난 2일 트위터에 "자한당과 손잡은 전해철은 어떻고요? 전해철 때문에 경기 선거판이 아주 똥물이 됐는데"라며 전해철 예비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일부 네티즌은 계정 아이디가 김씨 영어 이니셜과 같은 점, 이재명 예비후보 측근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 게재된 점, 김씨 사진을 종종 트윗한 점을 들어 “이 후보 아내 또는 캠프 관계자가 확실하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트위터 이용자는 4일 “오랜만에 몇 마디 했더니 나를 사모님으로 몰아 이재명 죽이기를 한다”며 계정을 삭제했다김남준 이재명 캠프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 전 시장 아내 김혜경씨는 트위터나 SNS 활동을 일절 하고 있지 않다"며 "해당 트위터 계정은 이 전 시장 아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캠프 관계자라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 걸 보며 선거철이 왔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전해철 캠프의 김현삼 대변인은 즉각 "지난 3일 밤사이 전해철 경기도지사 입후보 예정자를 음해하는 트윗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 ‘정의를 위하여(08__hkkim)’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더니 급기야는 관련된 내용의 언론보도를 통해 당내 경쟁후보 캠프의 반응까지 나왔다"며 "트윗들의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노무현·문재인 전·현직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하하고 저주를 퍼붓는 내용이 다수였고, 전해철 입후보 예정자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모욕적인 내용 또한 게재됐다"고 반발했다. 그는 "이재명 예비후보측도 해당 트윗 논란에 대해 '마타도어'라고 밝힌 바 있기에, 해당 트윗계정이 전해철 후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지사 경선 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전해철 입후보예정자는 이재명 예비후보측에 이 트윗 계정의 실체를 공동으로 규명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양측이 공동 명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트윗 계정을 고발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이재명 예비 후보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선관위 고발에 동참할 것을 압박했다.

만약 플레이어와 뱅커가 똑같은 합계를 가지게 되면 이것은 타이(Tie) 즉, 비긴 것이고, 플레이어와 뱅커의 배팅은 지급되지도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가나 해역에서의 한국인 3명 피랍과 관련, "피랍 시점이 3월 26일 오후 5시 30분경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버젓이 매사냥과 사막체험 등 두바이 관광에서 돌아오고 나서야 28일 선심이라도 쓰듯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립서비스를 했다"고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촌각을 다투는 사건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다가 이미 상황이 종료된 3월 28일 이후에나 상황에 대응하는 척 쇼를 벌이는 작태에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그는 이어 "문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면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급파했다고 하는데, 이런 말장난이 어디 있느냐"며 "말이 급하지 청해부대가 사고해역에 도착하는 날짜는 피랍 이후 20일이 지난 오는 16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런 행위들은 국민을 철저히 속이는 것"이라며 "사고 조사단과 외교 전문가들을 비행기에 태워 현장에 보내도 모자란데 1만 킬로미터가 넘는 그곳에 청해부대를 급파해서 수습할 수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대통령의 야비한 행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세월호 시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침실에 머물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듯이 피랍 사건일 발생하고 사흘이 지나도록 문 대통령이 매사냥에 사막체험을 다닌 것은 용납될 수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 관련 상임위를 긴급 가동해 진상을 파악하겠다"며 관련 상임위 소집 방침을 밝혔다.부산이 지역구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엄중수사를 지시한 부산 엘시티(LCT) 비리가 친노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부산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새누리당 천하였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 동안에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부산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이영복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안다"고 일축했다.김영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정치인뿐만 아니라 보통 시민들도 많이 아는데, 그런데 문재인 전 대표나 그 관련된 사람들이 이영복 씨 뇌물을 받고 그랬다?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새누리당 측 인사였으면 과거부터 쭉 관계를 가져오거나 친분이 있는 사람이 많았을 거다. 그래서 그건 자연스럽고 이상할 게 하나도 없지만, 노무현 대통령 관련된 인사들이 이영복 씨랑 어떤 관계가 있었을까? 저는 이건 연관성이 희박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연관성을 부인했다.그는 "여기에 대해서 문재인 전 대표 측은...이게 지금 SNS에서 막 퍼트리고 있어요. 아마도 여당 관련된 단체나 박근혜 대통령 관련된 단체에서 퍼트리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에 근거 없이 글을 퍼트리고 하면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를 했다. 이미 고소도 했다"고 강조했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간 대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틸러슨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의 대화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 데 대한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것은 그(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틸러슨 장관은 또 북한의 미국령 괌 포위사격 엄포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써는 나는 그의 결정에 대한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했다.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괌 공격 주장 이후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등 초강경 대북 발언을 쏟아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달리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법을 주장했다.그는 북한의 정권 교체와 정권 붕괴, 흡수 통일, 그리고 미국의 북한 침공은 없다는 이른바 '대북 4노(NO)' 입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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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60%대 중반으로, 더불어민주당은 50%대로 반등한 반면, 창당한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한자리 숫자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1%포인트 상승한 66.2%를 기록, 1월 3주차(66.0%) 이후 5주 만에 처음으로 다시 65%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2.6%포인트 하락한 28.9%였고, ‘모름/무응답’은 4.9%였다.일별로는 19일 64.0%, 20일 66.4%, 21일 67.1% 등으로 설 연휴 직후 사흘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대구·경북(TK)에서는 내렸으나 부산·경남·울산(PK)과 충청권, 호남, 서울, 50대와 20대, 30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큰 폭으로 올랐으며, 특히 PK(53.8%→61.7%)에서는 60%대로 다시 상승했고, 20대(66.3%→70.5%)에서도 3주 만에 7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상승 요인으로 "설 연휴 정치담론의 활성화, 평창올림픽의 흥행,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의 약세가 호조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50.5%(▲4.6%포인트)로 상승하며 6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9.0%(▼1.8%포인트)로 하락해 한 주 만에 20% 선 아래로 떨어졌다.특히 바른미래당은 전주보다 3.1%포인트 급락한 7.4%로, 창당 1주만에 컨벤션 효과가 사라지면서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이어 정의당 4.9%(▼0.7%포인트), 민주평화당 2.9%(▼0.5%포인트)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5.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5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드루킹의 관계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정황으로 보면 거의 공범"이라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그러니까 김경수 의원 말이 계속 바뀌잖나.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받기만 했다', 그런데 서로 대화를 나눈 게 시그널이라는 메신저상에서 확인이 되었고, '여러 사람 홍보하는데 한 사람일 뿐'이라고 했는데 '홍보해주세요. 잘 처리하겠습니다' 이 정도 서로 긴밀한 관계"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심지어 자기 보좌관이 500만 원을 받았는데 이게 김경수 의원이 볼 때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한 것 아니겠나. 또 김정숙 여사까지 드루킹 선거운동 조직에 함께 모시고 가서 그 사람들을 격려해 주고 이런 것으로 볼 때는 거의 한팀이었다. 원팀"이라고 단언했다.그는 그러면서 "집권층이 핵심을 보호하는데 너무 과잉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 같다"며 "일종의 타인에게는 굉장히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이런 모습, 또는 남이 하면 적폐이고 자기가 하면 개혁(이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 정권의 윤리성의 바닥이 드러났다고 본다"며 "성역은 없어야 한다. 그 불법행위가 대선 때 있었든지 다른 때 있었든지 똑같은 잣대로 조사를 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낙연 신임 국무총리는 1일 가장 먼저 국민의당을 방문해 총리 인준안 통과에 감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만나 "부족하고 부덕한 제가 총리로 임명된 데 있어서 문재인 정부의 조기안착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큰 경륜을 가지고 물꼬를 터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며 "박주선 위원장의 통큰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문재인 정부가 크게 늦지 않게 출범하고 부족한 저도 일할 수 있게 돼서 거듭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잘 모시면서 특히 여당이다, 야당이다 가리지 않고 잘 모시면서 국정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잘 운영되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박 비대위원장은 "협치를 해야되는 상황 속에서 협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국민의당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들은 정부가 잘하게, 여당이 잘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주저없이 박수 보내고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그는 더 나아가 "국정기획위에서 대선 때 각 후보들이 공약했던 공통과제 44개를 추출했다는 보도를 봤는데, 구체적으로 내용이 어떤 건지 확인이 안 되지만 공통과제가 선별되면 하루 속히 처리하는 데 여야간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법안 처리 협조도 약속했다.이 총리는 그러자 "박 위원장은 제가 20살 어린애였던 시절부터 늘 흠모하고 따르는 형님이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기대며 부탁하겠다"고 협조를 당부했고, 박 위원장은 "우리 이낙연 총리가 아주 겸손하신데 굉장히 뛰어난 분이라고 평가한다. (앞서 자신을) '부족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랬으면 괜히 임명동의에 찬성한 것 같다"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이 총리는 김동철 원내대표와 만나서도 "국회에 인사를 왔는데 정세균 국회의장님 다음으로 맨처음 들른 곳이 국민의당"이라며 "임명동의 표결이 끝난 직후에 가장 먼저 전화드린 것도 국민의당 지도부"라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이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개헌 약속을 차질없이 준비해서 개헌이 그토록 바라던 21세기 7공화국을 열어가는 준비를 차질없이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하자, 이 총리는 "내년 지방선거에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하는 것은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많은 후보들의 공약이기도하다. 우리 국회가 국민 뜻을 잘 수렴하면서 개헌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안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정몽준 전 의원이 29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날 “정 전 의원이 오늘 아침 서울시당을 통해 탈당계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는 현재로서는 비박들이 만든 개혁보수신당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그는 자신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어 사실상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정의당과 경실련, 참여연대, 민변, 금융노조 등은 20일 "정부여당은 규제생태계를 파괴하는 은산분리 규제완화 입법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윤순천 경실련 사무총장, 김경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 백주선 민변 민생경제위원장, 허권 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말 혁신을 위해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면 법을 제대로 만들어서 정기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추 의원은 "K뱅크 인가 신청시 자금조달계획 허위 제출여부에 대한 감독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설사 특례법으로 도입한다고 해도 대주주 적경성에 문제가 있는 대주주에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자동전환조항' 삭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성인 교수는 "표준분류인 정보통신업종을 (적용)하면 남은 한 곳은 네이버이고, 신문사, 잡지사도 부채비율 200% 미만이면 은행을 가질 수 있고, 종편도 은행을 가질 수 있다. 반대로 표준산업분류 특수분류를 적용하면 삼성전자가 ICT 기업"이라며 "즉, 현재 정부는 삼성에 은행을 줄까, 언론기관에 은행을 줄까 양자 사이에서 꽃놀이패를 즐기고있다"고 지적했다.통계청 분류에는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상 정보통신업과 특수분류인 정보통신기술업이 존재하며, 표준산업분류 적용시 신문사-방송사-종편 등이 ICT기업에 해당하고, 특수분류 적용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해당하게 된다는 것.윤순천 사무총장도 "은산분리 규제완화는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을 은행에 접목해 메기효과를 낸다고 했는데 재벌, 거대자본이 은행을 갖게 되면서 악어효과만 나타날 수 있다. 재벌이 은행을 소유하는 물꼬를 터주는 길잡이가 된다"고 거들었다.김경률 경제금융센터 소장 역시 "최종적으로 나온 게 그룹전체 자산 중 50% 이상이 ICT(기업)인 경우 은산분리 완화 대상으로 한다는 건데 이게 회계사 입장서 황당하다"며 "현재 공시된 재무재표상 그룹 자산을 파악할 방법은 없다. 단시간의 며칠간의 작업으로 파악할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감사보고서를 재작성하지 않고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만나 좋은 일자리 창출, 고령화 대응, 규제 완화 등 우리 정부 정책과 국제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다양한 정책의 우선과제들은 OECD가 추구하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보다 나은 정책’의 핵심 이니셔티브들과 그 방향이 일치해 향후 한국과 OECD간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작년 OECD 가입 20주년을 맞은 한국이 다양한 정책 및 규범 설정을 주도하는 등 OECD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우리 정부가 포용성 달성 및 양극화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과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혜택이 편향적으로 집중되어 사회 양극화를 악화시킨 요인 중 하나라고 보는바, 동 문제 해결에 있어 OECD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과 멕시코가 OECD 회원국 중 최장의 노동시간을 가진 국가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으며, 생산성 또한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 노동 접근성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청년 취업난, 중소기업 구인난의 문제가 있으며, 우리 정부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친노좌장 이해찬 후보와 김진표, 송영길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8명의 당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예비경선 투표에는 국회의원, 기초광역단체장, 지역위원장, 고문단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440명 중 405명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의원은 앞으로 한 달간 치열한 당권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민주당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의 권리당원 ARS투표,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당원 여론조사를 한 후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실내체육관에서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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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7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방남과 관련, "우리 정부가 이 기회를 잘 살려서 북미 간의 대화의 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경환 민평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에서는 펜스 부통령이 오고, 북한에서는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방문한다. 또한 미국에서 이방카가 오고, 북한에서 김여정이 온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정부는 북미 대화 등 북한과 국제사회와의 대화의 계기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미간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 역사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1일 "야권의 제정당은 확실한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사회개혁 성공을 위해 야권연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평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혁명 완성은 정권교체 뿐만 아니라 이명박-박근혜 9년의 적폐 청산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구시대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 뿐만 아니라 개혁 추진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하지만 현재 국회는 어느 당도 개혁추진력을 담보할 수 있는 원내 과반을 차지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는 촛불혁명을 완성할 의무가 있다"며 "범야권의 대선 경선 후보들과 제정당들은 촛불민심이 준 신성한 의무를 완수하기 위해 우리의 제안을 기꺼이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거듭 야권연대를 촉구했다. 설훈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1차로 각당 후보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서 연대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에는 권미혁, 기동민, 김민기, 김영진, 김한정, 김현권, 박완주, 설훈, 소병훈, 신동근, 심재권, 오영훈, 우원식, 위성곤, 유승희, 유은혜, 윤후덕, 이인영, 인재근, 홍의락, 홍익표 의원과 노영민 신계륜, 유기홍, 이기우, 이목희, 이호웅, 장영달, 진성준, 최규성, 홍종학 전 의원이 참여했다.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8일 "트럼프 대통령 국회연설 완전합니다"라고 극찬했다.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총체적 비핵화를 해야 합니다"라는 연설을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흔히 생각했던 트럼프가 아닙니다. LPGA 한국낭자 골퍼들을 칭찬하는 그 쇼맨십도 매료케 합니다"라면서 "차라리 국회연설 하지 말고 출국 바랬던 제가 오판했습니다"라며 거듭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연장 거부에 대해 "특검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수사기간 연장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전 "특검은 수사기간을 포함해 90일 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특검법에 규정된 임무를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검은 앞으로 남은 수사기간 동안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검찰과 협조해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정의당은 9일 세월호 참사 1천일을 맞아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세월호 특조위 2기 출범을 촉구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회의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꼭 1000일이 흘렀는데 우리는 여전히 제자리"라며 "세월호는 미수습자 9명과 함께 아직도 차가운 바다에 있고, 진상규명을 위해 어렵게 출범시킨 특조위는 정부의 집요한 방해로 제대로 조사도 못한 채 해산됐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심 대표는 이어 서울 종로 도심 철거현장에서의 두 명의 노동자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가 진행 중이다. 세월호를 감추고 지워왔던 결과"라며 "세월호 특별법과 2기 특조위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장 약한 사람들의 목숨을 걸고 무리하게 운항 중인 수많은 세월호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채 공동대표도 "우리는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져야 이 싸움이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대한민국의 방향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참사의 반복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와 함께 끝까지 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그동안 세월호 유가족들은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왔고, 그 과정에서 보상금을 노린다는 둥, 불순세력이 배후에 있다는 둥 수많은 모멸을 감내해야 했다"며 "이제 1천일을 맞은 지금 희생자와 유가족을 다시 보듬고, 아직도 풀지 못한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하루빨리 세월호를 인양하고, 유가족이 그 진위를 묻고 있는 대통령의 7시간이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6일 "내 출마에 대해 얘기해왔던 분들에게 그 발언을 앞으로 하지 말라고 했다"며 쐐기를 박았다.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저녁자리에서 내 입장을 분명히 얘기했다. '나는 출마하지 않는다. 나는 당대표로서 내역할을 다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방미를 마치고 귀국한 유 대표는 지난 25일 김동철 원내대표 주재로 박주선 공동대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당지도부-중진 의원들과 만찬회동을 갖고 지방선거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그는 전날 만찬에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손학규 전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에 대한 영입 주장이 나온 데 대해선 "박주선 대표나 저나 일단은 그분들의 입장을 배려해 우리가 좀 조용히 노력하자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말을 아꼈다.그는 "경기도 의원들은 경기도지사, 서울은 우리 안철수 전 의원 결심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나머지 지역들은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다 마찬가지"라며 "빨리 최대한 저도 계속 그부분이 제일, 뭔가 빨리 꺼내놓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참 저도 답답하고 그런 상황"이라고 토로했다.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서울시장 후보측은 18일 동작구청장 후보였던 장진영 변호사가 안 전 후보를 강도높게 질타한 데 대해 "젊은 정치인이 정도를 걸으며 자기 컨텐츠를 쌓으며 성장할 생각을 해야지, 정치패륜적 월담을 통해서 단기에 제 욕심만 채우려고 드는 건 옳지 않습니다"라고 원색 비난했다.안 후보측 김도식 비서실장은 이날 안철수팬클럽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힘이 있다고 생각되면 잔뜩 웅크려 있다가 상대가 어려운 지경으로 빠지자마자 정치적 도의 같은 건 저버린지 오래이고 하이에나 식의 썩은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비난했다.그는 이어 "딸자식 가진 아빠가 따로 떨어져 살고 있는 아이와 오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평생 한번 있을 수여식에 잠시 참석하는 것이 축하 외유일까요"라고 반문하면서 "이를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취하기 위해 소재로 악용하는 행위야말로 정치적 패륜 아닐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선거비용 보전을 못 받아 빚더미에 올라선 바른미래당 후보들에 대해선 "숱한 정치역경속에 고단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정의와 신의를 잃지않고 한 길을 간다면 꼭 보상을 받으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안 전 후보 측근인 김철근 대변인도 페이스북을 통해 김 실장의 글을 공유한 뒤, "언젠가 장진영 전 최고위원이 '관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되돌려주고 싶네요"라며 "아무리 급해도 젊은 정치인이 이런 하이에나식 정치는 용서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라고 비난했다.안철수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이었던 오신환 의원 역시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들 지치고 힘들 테니까 동지라고 생각한다면 서로 비난은 하지 말자"라며 "힘내라고 어깨 토닥여 주고 손이라도 잡아줘야지. 옆동네 아저씨, 그렇지 않아?"라며 장 변호사를 비난했다. 오 의원 지역구(서울 관악을)는 장 변호사가 지역위원장을 맡았던 동작을과 인접해있다.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5일 검찰이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공소장에 MB를 국정원 특활비 수수의 주범으로 적시한 데 대해 "그 절차와 법적논리에서도 상식을 벗어난 것이란 점에서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활비와 관련해 그러한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MB측은 이어 "일반 형사 피의자라도 그럴 수 없을진대, 관련 당사자들의 진술도 엇갈리는 상황에서 확인도 없이 전직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주범이라고 규정한 것은 모욕을 주기 위한 전형적인 짜 맞추기 수사"라며 "더욱이 평창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를 앞둔 시점에 이 같은 무리한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은 정치적 저의가 깔려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MB측은 "2018년 2월 5일은 검찰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검찰을 맹비난하기도 했다.<리얼미터>의 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박원순,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들이 모두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더블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간 서울 거주 19세 이상 성인 1천35명을 대상으로 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당 후보가 될 경우 박원순 시장이 50.3%였고, 안철수 후보는 20.4%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6.6%), 녹색당 신지예 후보(2.2%),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1.8%) 순이었고 ‘없음’은 5.6%, ‘잘모름’은 3.1%였다.민주당 후보가 박영선 의원일 경우도 박영선 후보가 41.4%로 안철수 후보(20.0%)를 더블포인트로 앞섰다. 이어 김문수(16.5%), 신지예(1.9%), 인지연(1.9%) 순이었고 ‘없음’은 12.8%, ‘잘모름’은 5.5%였다.민주당 후보가 우상호 의원일 경우도 우상호 후보가 40.5%로 안철수 후보(20.2%)를 더블포인트로 앞섰다. 이어 김문수(15.8%), 인지연(2.8%), 신지예(2.3%) 순이었고, ‘없음’은 12.7%, ‘잘모름’은 5.7%였다.이번 조사는 무선(70%)·유선(3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3.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가족들은 1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나 해결책을 촉구하며 오열했다.실종선원 가족들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역에 도착한 문재인 후보를 만나자 “우리 아들 살려달라. 제발 살려달라. 어떻게 하나”, “남의 바다에 버릴 정도의 아들이 아니다. 어떻게 남의 나라 바다에 버리나 살려달라”라며 통곡했다. 문 후보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만남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가족들이 오열하자 문 후보는 이들을 감싸 앉고 고개를 끄덕이다 용산역 귀빈실로 향했다.실종된 문원준씨 아버지 문승용씨(59)는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권한대행이 있는 공관으로 탄원서를 들고 갔지만 만나지 못했다”라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문재인 후보가 용산역에 도착한다고 해서 (만나러 왔다.) 빨리 수색에 박차를 가해 실종자를 찾길 바라는 소망이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정부 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적재 중량 26만 6천 141t의 초대형 광석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는 3월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께 침수가 발생,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로 17일째이며 현재까지 선원 24명 가운데 필리핀인 2명만 구조됐다. 스텔라데이지호에는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6명 등 총 24명이 승선해 있었다.

한국 리듬체조 간판 손연재(23·연세대)가 현역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손연재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며 "동시에 현역 선수로서도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선수 생활의 가장 큰 목표였던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친 뒤 진로를 놓고 고민해온 손연재는 2017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신청 마감일(21일)을 사흘 앞두고 은퇴를 결정했다. 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아쉬움과 후회는 없다"며 "운동을 계속해오면서 처음 시작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떠나지만, 대한민국 리듬체조가 세계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며 "후배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 손연재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바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탐색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운동선수로 사는 삶은 이제 마무리하지만, 또 다른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고 했다.손연재는 리듬체조 불모지인 한국에서 기적처럼 피어난 꽃이다.6살에 리듬체조를 시작한 손연재는 첫 시니어 무대였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지만, 시상식 뒤 그는 입술을 깨물었다. 국내 훈련만으로는 한계를 절감한 그는 이후 리듬체조 최강국인 러시아로 건너갔다. 러시아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기량을 키운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다.손연재는 4년 만에 재도전한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월드컵에서 매 대회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기대감을 키웠다.비록 리우올림픽에서 러시아와 동유럽의 벽을 넘지 못해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손연재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 논란 과정에서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특혜를 받았다는 근거 없는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다.손연재는 리우올림픽이 끝난 뒤 "런던 대회 때는 올림픽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지만 리우 대회 때는 힘든 것밖에 없었다"면서 "그만두고 싶단 생각이 하루 수십 번 들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 싸워 이기며 여기까지 왔다"고 말한 바 있다.당시 "경기 후 뭘 하고 싶다기보다 부담감을 떨쳐내고 좀 평범하게 있고 싶다"면서 "결과와 상관없이 리듬체조를 통해 너무 많은 걸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손연재의 향후 진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으로 졸업까지 두 학기를 남겨둔 손연재는 일단은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다.자유한국당은 2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비난하며 "대한민국 국군은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통해 혹시 모를 북한의 판단착오에 주도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에 대해선 "연이어 미사일 도발을 하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난하는 북한이 진정성을 가진 대화 상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정부는 북한 도발에 더욱 단호한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혹여라도 경제적 지원과 뒷거래로 북한을 달래려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면서 "그럴수록 북한은 자유대한민국을 더욱 얕잡아보고 더 심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일 부인의 고교 영어강사 특혜취업 의혹에 대해 "사실 제 처는 어디 밖에 나가서 '남편이 김상조다'라는 말도 못했다"라고 반박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부인 채용에 대한 영향력 행사여부를 추궁하자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금 질문한 취지의 잘못된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재벌 저격수라는 별명을 갖고 사는 남편을 둔 아내가 어떻게 밖에 나가 그 얘기를 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에 학교 선생님들도 다 청문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처의 남편이 김상조라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지 의원은 "(부인 채용) 당시 조씨외에도 2명이 함께 응모했었다"며 "모든 점수를 더하면 부인은 3등인데도 두명을 제치고 취업한 후 5월 26일에 사표를 제출해 29일에 수리됐다. (부인 채용에) 별 무리가 없었다면 왜 사표를 제출했겠나"라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김 후보자는 "자신의 일로 인해 선생님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에 책임을 통감해 문제가 됐을 때 사직서를 제출했고, 그로 인해 두번째로 경단녀가 됐다"고 반박하면서도 "국민과 대통령께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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