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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바카라게임하는법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해 "정 의장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거듭 사퇴 공세를 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건 의도적이고 뻔히 계산된 도발이다. 한마디로 민생을 볼모로 잡고 국회를 인질로 잡은 정치테러"라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이 함께 이뤄낸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하고 준비된 테로로 대한민국을 흔들었다고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이것이 용납된다면 앞으로 관행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70년 국회 질서를 정세균이라는 이 양반이 흐트리는 것"이라며 "이걸 방관한 우리 국회의원이 모두가 책임을 지게된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이 투쟁 과정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나서달라"며 의원들의 일탈 방지에 주력했다.<리얼미터> 조사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호남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도 밀려 3위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2~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8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반기문 총장은 전주보다 0.7%p 내린 24.1%로 지난 4주간의 상승세를 멈췄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p 내린 17.7%로 반 총장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9.7%를 기록했으나, 광주·전라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광주·전라 지지율은 문재인 24.2%, 반기문 17.1%, 안철수 15.1% 순이었다. 이어 박원순(6.3%), 오세훈(4.8%), 김무성(4.5%), 손학규(4.2%), 이재명(3.3%) 등의 순이었다.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0.5%p 오른 35.1%로 횡보세를 보였고, 부정평가는 2.3%p 내린 56.5%, ‘모름·무응답’은 8.4%였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32.4%(▼0.9%p), 더민주 24.7%(▼3.6%p), 국민의당 14.2%(▲1.9%p), 정의당 5.3%(▼0.2%p)로 각각 나타났다. 새누리당이 우병우 민정수석 거취 논란, 더민주는 네거티브 경선 여파로 각각 하락했으며 국민의당은 더민주의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5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전체 9.8%(총 통화시도 15,537명 중 1,518명 응답 완료)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정윤회씨는 29일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비리 폭로의 배후로 자신을 지목한 데 대해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정윤회씨는 이날 인터넷매체 <팩트올>에 문자를 보내 이같이 부인하며 “그 분 참 황당하다. 근거도 없는 그런 얘기를 함부로…"라고 반발했다.그는 이어 "저는 오래 전부터 모두 잊고 조용히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두언 전 의원은 여러 언론에 "태블릿 PC가 갑자기 기자들 손에 들어가고 이게 너무 작위적이지 않으냐"면서 "누가 지휘를 하지 않으면 일이 이렇게 진행되기가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태블릿 PC에 담긴 자료는 정윤회씨와 최순실씨의 이혼 전인 2014년쯤까지만 있다"며 "이 PC의 주인도 정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7일 "정의당은 오늘부터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투쟁,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서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국민들 사이에선 대통령 탄핵과 하야 촉구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대다수 국민은 박 대통령에게 통치권을 더 이상 이대로 맡겨둬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국가기밀 등 외교.안보를 포함한 국가 정책 결정과 인사, 메시지 등 국정운영 전반에 걸쳐 대통령의 통치권을 최순실과 공유하며 국민들의 신임을 철저히 배신하고 국정을 감당할 자격을 스스로 부정했다"며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도 박 대통령의 대통령직 유지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특검'에 합의한 데 대해선 "새누리당은 사태의 공범인데 무슨 협상인가. 야당과 국민 요구를 조건없이 수용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한다"며 "야당도 대선의 유불리를 저울질하며 특검 정도로 안주한다면 국민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여야 정당 및 정치지도자들은 작금의 통치권 공백 상황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얄팍한 계산을 모두 접고 하야와 탄핵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가 정상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정의당은 이날 저녁 6시 30분 종로 파고다공원 앞에서 당 주최로 대통령 '하야 촉구 국민행동' 집회에 나서기로 했다.<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 결과, '이란 방문' 효과가 소진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동반상승해 대조를 이뤘다.1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0~1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낮아진 32%로 지난 2주간의 상승행진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반면에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53%를 기록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9%).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31%, 더불어민주당 24%, 국민의당 21%, 정의당 6%, 없음/의견유보 18%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변함 없고 무당층 비율은 4%포인트 늘었다.호남에서는 전주에 '국민의당 48%, 더민주 23%'로 더블포인트로 벌어졌던 지지율이 금주에는 '국민의당 40%, 더민주 33%'로 국민의당은 급락한 반면, 더민주는 급등하면서 양당간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20%),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8%), 오세훈 전 서울시장(9%), 박원순 서울시장(6%),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5%), 유승민 의원(3%), 이재명 성남시장(2%), 심상정 정의당 대표(1%) 순으로 응답됐고 4%는 기타 인물, 33%는 의견을 유보했다.안 대표는 지난번 조사(4월26~28일) 조사때보다 1%포인트 낮아진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1%포인트 높아지면서 격차를 좁혔다.

ⓒ<한국갤럽>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4%(총 통화 4,274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는 12일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인을 '병신6적(丙申六賊)'이라고 원색비난하는 성명을 낸 데 대해 "금년이 병신년이라서 그랬다"고 맞받았다.김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을 공격하는 이런 활동을 계속할 것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그는 이어 "반대의 자유도 있지 않나"라며 "우리는 이념단체라 대한민국의 안보문제에 대한 발언을 당연히 해야 한다. 특정 야당에 대한 비난이 아니올시다"라고 강변했다.표 의원은 이에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편향된 활동이 지적되고 있음에도 이러면 안된다"고 질타하자, 김 총재는 "저는 안보에 여야가 관계하지 않는다"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이에 야당 안행위원들이 "병신6적이 여기 있다. 국민들 중 그렇게 받아들이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라고 반발했으나, 김 총재는 "경고를 했을 뿐이지 누구를 병신이라고 지칭한 것은 아니올시다"라고 맞받았다. 국감장에는 방중한 더민주 초선 6인 중 김영호, 소병훈 의원이 안행위원으로 자리하고 있었다.양측에서 고성이 오가자 결국 안행위 국감은 20여분간 정회됐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8월 8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더민주 의원 6명의 방중을 '개인명의'라는 변명과 상관없이 사드 배치라는 국가 생존이 달려 있는 중차대한 사안을 놓고 이른바 큰 나라의 오만한 주장과 강압에 굴신하는 처신으로 인식한다"며 "만약 이같은 신사대주의적 행위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이들 의원들은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乙巳五賊)을 무색케 하는 '병신육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원색비난한 바 있다.국민의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자신의 불통과 오만,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질타했다.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함께 갈 것을 요구하면서 국민에게만 반성과 일신을 훈계하는 모습은 과거 정권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비판했다.그는 구체적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 이 문제의 당사자이신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소통도 동의도 없이 고작 10억엔에 위안부 문제를 함부로 종결지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용서를 할 권한도 없는 주체가 함부로 용서를 선언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며 "창조경제와 미래 동력 신산업을 얘기하면서, 회의록조차 남기지 않는 서별관 회의로 국가 예산 4조원 이상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대우조선해양에 투입시켜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열거했다.그는 이어 "국민의 안위와 평화 통일, 주체적 외교를 얘기하면서, 국회를 통한 대국민 설득 과정도 없이 사드 배치를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바람에 안보적, 외교적 위협은 위협대로 받고, 국민은 국민대로 분열하고 혼란스런 상황을 초래했다"면서 "대통령은 현실을 직시하고 그 책임을 자신과 집권세력에게서 찾아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정부는 쿠데타가 발생한 터키사태와 관련해 16일 오후 2시 30분부로 터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여행주의보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유관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외국민안전점검회의를 열어 터키지역 여행경보 단계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하기로 했다. 특별여행주의보란 단기적 위험 상황 발생 시 적용되는 특별여행경보 중 1단계로서 일반 여행경보 3단계(여행 취소 또는 연기 및 철수권고)에 해당한다. 외교부는 "터키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은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길 바라며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또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이스탄불 공항에 발이 묶여있는 우리 여행객들의 인원 파악과 안전확보 및 귀국 지원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필요한 지원활동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저 나름대로 도전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고, 도중에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내년 대선에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9일 대구 <매일신문>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지난 17일 의원회관에서 행한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변화를 이루는 도구가 되겠다고 저 나름대로 열심히 안주하지 않고 시도했다.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다. 정치에서는 결과가 중요하다. 시도가 아무리 좋아도 결과가 안 좋으면 그 시도도 폄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신의 강점과 경쟁력에 대해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를 수 있다. 변화를 긍정하고 미래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한다. 깨끗한 사회와 정치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실천력도 남다르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3당 구도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지난 대선까지는 이념적인 양극단 간의 대결이었다면 이제는 오히려 양극단 대 합리적인 개혁세력 간의 대결이 될 것이고, 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3당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이어 "지금 분명한 것은 국민들이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극한에 달해 있다는 것"이라며 "지난 총선에서도 누구도 감지하지 못했지만, 강렬한 변화의 욕구가 결국 3당 체제를 만들었지 않는가. 여론조사로도 나타나지 않았다. 단지 기회가 주어졌을 때 국민들이 의사표현을 제대로 했을 뿐이다. 그런데 여의도에선 벌써 (총선 때 보여준 국민의 욕구를) 잊어버리고 있다. 그런 욕구가 내년 대선에서 더 큰 분노로 표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선바카라게임하는법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공점엽 할머니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설 무렵 뇌졸중으로 쓰러진 공 할머니가 이날 오후 5시 12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공 할머니는 16세이던 1935년 일본군 위안소로 끌려가 1943년까지 모진 고초를 겪었다. 1945년 귀국해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어렵게 가정을 꾸리고 힘겨운 삶을 살아오다가 지난 설 무렵 뇌졸중으로 쓰러져 해남에서 1년 반가량 병원 신세를 졌다.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3명(국내 39명·국외 4명)으로 줄었다.한국은행이 9일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렸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작년 6월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내린 이후 12개월 만이며, 이에 따라 한은의 기준금리는 또다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한은의 금리 인하는 시장에서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것으로, 최근 실물 경제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을 한은이 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실제로 시장에서는 조선업-해운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경제상황이 상반기보다 더 악화돼, 한은이 얼마 전 수정 하향한 올해 2.7% 성장도 힘들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하지만 미연준이 최근 시기를 다소 늦출 것이란 시사를 하긴 했으나 추가로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은이 추가로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외국인 자금이탈이 우려되고 있으며, 다시 가계대출 증가와 부동산투기 바람을 부추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뒤따를 전망이다.실제로 지난달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60조9천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7천억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 폭증하면서 올 들어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등, 정부의 여신심사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다.국민의당은 12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자당을 '더불어민주당 2중대'에 빗댄 데 대해 "새누리당 먼저 국회를 마비시키는 청와대의 2중대의 역할을 그만두길 바란다"고 맞받았다.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명분 없는 이정현 대표의 단식, 최순실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국감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개원 협상과 추경 처리 과정에서 협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서별관청문회 증인 협상에서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것에 대해서 새누리당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재수 농림축산부 장관 해임, 대통령 사저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의당의 새정치가 구정치의 확대 재생산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제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만 보는 꼴"이라고 비난했다.그는 더 나아가 "그러면 국민의당이 새누리 2중대 하라는 말인가"라며 "국민의당은 국민만을 보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일하는 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친박좌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28일 이정현 대표의 국감복귀 선언을 비판한 근거가 됐던 '신문광고'가 29일 나왔다.앞서 서청원 의원은 28일 의총에서 "국감 복귀를 해야하지만 이 대표가 타이밍을 잘못잡았다"며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다 투쟁해놓고 신문광고가 내일 나오는데 오늘 복귀하자? 수순이 잘못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29일 16개 일간지의 1면 하단을 예외없이 장악한 새누리 광고 제목은 "새누리당은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였다. 이정현 대표가 평소에 하고 다니던 말을 그대로 카피로 옮긴 것.새누리는 이어 부제를 통해 "제발 싸우지 말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지켜만 볼 수 없었습니다. 정세균 의원의 의회주의 파괴와 거대야당(171석)의 횡포를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새누리는 야3당이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김재수 농림부장관의 각종 의혹을 해명하고 정세균 국회의장을 맹비난한 뒤, 말미에 "새누리당이 '민주주의'와 '국민행복'을 지켜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신문의 1면 하단 의견 광고는 단가가 가장 세다. 유력지는 억대에 달한다. 당대표의 국감 복귀 선언을 즉각 백지화하고 거액을 투입해 낸 광고를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과연 새누리당이 "미치도록 일하고 싶은" 정당으로 비칠지, 궁금할 따름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새누리당이 '국회도 파업을 하면 월급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음을 상기시키며 "새누리당이 그동안 많이 주장한 것인데, 스스로에게도 좀 잘 적용해주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더불어민주당은 6일 진경준 검사장의 부당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 "자기 돈 한 푼 없이 12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질타했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 주식 거래로 12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이 주식 매입 당시 넥슨의 자금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 검사장이나 넥슨 측은 돈을 빌린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어 “'기존에 있던 돈으로 주식을 샀다'는 애초 해명은 거짓말로 확인됐다. 공직자윤리위 조사 과정에서는 '장모 돈을 빌려 샀다'고 해명했다. 이것도 거짓말이었다"며 진 검사장의 거짓말을 열거한 뒤, "진 검사장의 거짓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검찰은 조직의 명예를 걸고 진경준-김정주 커넥션의 실체를 파헤쳐야 한다"며 김정주 넥슨 창업주 수사도 촉구했다.그는 특히 "무엇보다 당사자들의 특수한 관계와 진 검사장이 주식을 매입하기 전에 금융정보분석워(FIU)에 근무했고 서울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을 맡았다는 사실에 비춰 뇌물이 아니냐는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 사건은 검찰의 손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특검을 경고했다.새누리당에 복당한 친박핵심 윤상현 의원은 5일 "미사일 비가 쏟아지는데 사드가 미사일 빗줄기 하나하나 추격해 맞출 수 있는 무적의 방패 우산이라고 생각하냐”며 '사드 무용론'을 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배치 찬성론을 펴자 “사드 한 대에는 48개의 미사일이 있는데 북한은 미사일이 1천여 기가 넘고 이중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는 200대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제 어떤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어떤 타킷에 쏘냐 하는 것은 전적으고 북한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전력 배치화를 위해 질주하고 있다. 북한은 검증되지 않는 사드의 방어 가능성을 걱정할만큼 약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드를 무적의 방패, 핵우산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사드가 하나의 이론에 불과하고 검증되지 않은 발전하는 하나의 체계’라고 말했다”고 질타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한 장관은 "러셀 차관보의 발언은 확인이 필요한 것"이라며 "군사적, 기술적으로 보면 (사드는) 11차례 이상 요격 시험으로 성공을 했다"고 반박했다..

세계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달러화 강세 여파로 4일 원-달러 환율이 14.1원이나 급등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전일 종가보다 14.1원 급등한 달러당 1,15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월보다 떨어지며 중국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호주 중앙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가 하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올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1.6%로 하향 조정하는 등 세계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결과였다.특히 장중에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달러 대비 0.59% 절하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국내에서 조선-해운 등 사양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078.8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06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은 23일 추미애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 “확장력을 막고 문 전 대표를 옥에 가두는, 또는 틀에 가두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 전 대표가 우리 당 가장 유력한 후보이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추미애 의원을 ‘호문(문재인 호위무사)’이라고 부른 데 대해선 “추 후보 측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세우고 이제 지키겠다 라는 그런 취지, 그리고 이제 연대 불가론을 이야기해서 그걸 가지고서는 사실상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기 어렵다 하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문 전 대표는 공식적으로 중립이다, 본인은 누구도 밀지 않는다 하는 것이 문 전 대표의 입장이고 그 입장이 문 전 대표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개헌을 주장한 데 대해선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과 시대정신에 맞는 그런 개헌이 되려면 국민의 기본권이라든가 자치 분권, 경제민주화라든가 이런 것과 관련된 사안들의 개헌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라면서도 “현실적으로 대선을 1년 4개월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개헌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한가 하는 것은 생각해봐야 된다”고 말했다.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씨가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구봉서 씨는 이날 오전 1시59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꾸려졌다.북한 평양 출신인 구봉서는 코미디계 대부로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후라이보이' 곽규석과 콤비를 이뤄 한시대를 풍미했으며,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누렸다. 영화 '오부자'에 막내로 출연한 후 '막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0년 MBC코미디언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을 수상했다.몇년 전 노환으로 거동을 못하게 되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도 매주 교회를 찾아 예배를 하는 등 최근까지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족은 "열흘 전 건강이 나빠지셨고 노환으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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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93평 전세 아파트 특혜 의혹에 이어 제돈을 한푼도 들이지 않고 3억7천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또다른 부동산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원내부대표인 김한정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재수 후보자는 2001년 10월에 용인소재 88평 고급 아파트를 시가보다 거의 2억이 저렴한 4억 6천만원에 매입했다"며 "매입 시에 신기하게도 농협은행에서 전액대출을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거기서 1년 살다가 미국으로 파견 발령이 나자, 또 기이하게도 그 집에 국내 굴지의 식품 대기업이 전세 임대를 들어왔다"면서 "그래서 후보자는 3억 원을 전세금으로 받아 연간 2천400만원으로 추정되는 은행 이자를 절감하게 되었다. 2006년, 후보자는 미국에서 돌아와 이 집을 매각했고 3억7천여만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일련의 과정에 본인의 돈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농수산물 유통국장 시절로 알려져 있는데, 농림식품부의 고위직에 있으면서 농식품과 관련이 있는 대기업의 계열사 아파트를 구입하고, 또 왜 하필이면 그 집에 대기업이 전세를 들어올까. 이것을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을까"라며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모레 농식품부 장관 청문회에 철저히 임하겠다. 의혹에 대한 해명 없이 장관이 될 생각은 단념하시기 바란다"고 단단히 별렀다.우상호 원내대표는 "김한정 부대표께서 말씀하신 두 건의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분은 자격이 없다"면서 "공직자로서 공직과 관련된 기업과 결탁하거나 도움을 받아서 재산을 불려왔다. 아파트가 그렇고, 전세 아파트가 그렇다. 김영란법의 취지를 보면 구속 사유다. 이런 분이 어떻게 공직에서 장관을 한다는 말인가.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박근혜 정부의 집권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지금의 경제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새누리당이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임기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계파갈등과 파벌주의를 청산하지 않으면 새누리당의 미래는 없고 정권 재창출 역시 불가능하다”며 계파 청산을 주장했다. 3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그의 임기는 15개월만에 끝난다.그는 자신의 재임기간에 대해선 “정책위의장에서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해줬던 순간과, 공천 갈등을 봉합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며 “그러한 노력들이 순간순간 수포로 돌아가고 성과를 못 낼 때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당청관계에 대해선 “소통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일일이 소개를 하지 못하지만 충분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있었다. 우리 당의 입장을 관철시킨 적도, 청와대와 정부의 입장을 수용한 적도 있다”고 강변했다.자동차업계의 핫 이슈 ‘자율주행차’최근 자동차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자율주행이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자율주행 기술이란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 목적지까지의 경로상 부분 자동화 또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의미한다.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크게 4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 1단계는 특정 기능의 자동화 단계로, 이 단계에서 운전자는 특정 주행조건 아래서 개별 기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단계는 기존의 자율주행 기술들이 통합되어 기능하는 단계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이 결합해 고속도로 주행시 차량과 차선을 인식함으로써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자동으로 조향하는 것이 이 단계에 해당된다.3단계는 부분 자율주행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목적지 경로상 일정 부분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된다.4단계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가 가능한 통합 자율주행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처음 시동을 켠 후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된다자율주행 기술의 보급은 시점의 문제일 뿐 이미 미래 자동차산업의 생존 경쟁에 있어 핵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2020년을 전후로 본격적인 상용화 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돼 이미 많은 완성차 및 부품 업체를 비롯 구글 같은 IT 업체들까지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완벽한 ‘자율주행’ 꿈꾸며 기술 경쟁력 높여오다현대기아차도 수 년 전부터 단계별 발전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해왔다. 현대차는 2010년 첫 자율주행차인 ‘투산ix 자율주행차’를 데모카 형태로 선보여, 포장 및 비포장 도로 4km의 시험 주햄에 성공하며 국내에 본격적인 ‘자율주행차’개발의 시작을 알렸다.이후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양산차 적용을 통해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 결과 지난 해 출시한 EQ900은 차간거리제어(ASCC)기능과 차선유지(LKAS) 기능,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잡적으로 융합된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AD)을 탑재함으로써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의 전초 단계인 부분자율주행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제네시스DH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실도로 자율주행 임시면허증을 발부 받아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까지 총 41㎞와 일반국도 5개 구간에 해당하는 총 320㎞를 시험주행 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차는 이번 실도로 주행을 통해 ▲자동차로 유지 ▲차간거리 및 차속 제어 ▲자동 차로변경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분기점(JC) 자동 진출입 ▲고속도로 톨게이트(TG) 자동 진출입 ▲교차로 자동 진출입 등의 기술을 점검하여 더 진화된 자율주행 능력을 구현해낼 계획이다.기아차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쏘울 EV를 선보이고 자율주행 기반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런칭함으로써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나섰다.이 차량에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적용하고 있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등 자율주행기술뿐 아니라 기아차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선행기술도 적용됐다. 또 카메라와 센서의 조합을 통해 주변 차량을 인지하고 차선을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기능도 갖췄는데 이는 제네시스 ‘EQ900’의 자율주행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보다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이다.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은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다. 2단계에서 구현 가능한 기술은 이미 많은 자동차에 적용되어 있고 3단계는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대기아차 역시 2~3단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단계의 경우 제네시스 EQ900와 네바다 주에서 면허를 취득한 투싼과 쏘울을 통해 안정적인 기술 수준을 선보였다. 여기에 3단계 역시 지속적인 개발 검증을 통해 상용화 단계까지 적용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2020년까지 고도자율주행을 2030년에는 완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는?현대기아차는 단계별 기술 발전 계획아래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많은 기술의 진보를 이루고 양산차에 이를 적용시켜 많은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Q900이나 G80등에 적용된 차간거리제어(ASCC)기능과 차선유지(LKAS) 기능,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잡적으로 융합된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AD)고속도로 뿐 아니라 이보다 더욱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에서 출차까지…완전자율주차 기술을 선보이다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8월 유튜브(YouTube)를 통해서 공개한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하루 만에 ‘유튜브(YouTube)’ 조회 2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 의왕 연구소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쏘울 EV에 탑승한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린 뒤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후 차량이 지하 주차장의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 및 출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기술은 완전자율주차(AVP: Autonomous Valet Parking)라는 처음 공개되는 자율주차 기술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여 지상/지하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실내/복합 공간에서 주차는 물론 출차까지 스스로 진행 한다.더불어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는 주변의 주차장까지 주차대상 공간을 확장해 주차를 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쏘울 EV 자율주행 자동차는 현대차그룹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Highway Autonomous Driving), 도심 자율주행(UAD: Urban Autonomous Driving),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Traffic Jam Assist), 비상 시 갓길 자율정차(ESS: Emergency Stop System),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PVF: Preceding Vehicle Following), 자율주차 및 출차 등의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쏘울 EV 자율주행 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자율주행 관련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 네바다(Nevada) 주로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하고 이어 올 1월 초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승회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연에도 성공하는 등 기술 완성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야구장에서 깜작쇼! 운전자 없이 시구자만 태우고 이동하는 자율주행 기술 뽐내기아차가 프로야구 경기 전 사전 이벤트로 펼쳐지는 시구 행사에서 쏘율 자율주행 전기차를 깜짝 등장시켜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다.기아자동차㈜는 지난 9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NC 경기의 사전 시구 행사에서 시구자로 선정된 탤런트 이해인 씨가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를 타고 등장하는 자율주행기술을 시연했다.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는 운전자가 없는 상태로 시구자만을 태우고 야구장 외야 방면 좌측 게이트에서 출발해 3루 쪽으로 이동 후 시구자를 내려주고 홈을 거쳐 출발한 곳으로 퇴장하는 자율주행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뿐만 아니라 TV 중계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시구 차량으로 깜짝 등장한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는 올해 1월 2016 CES에서 처음 공개된 국내 최초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스마트카의 핵심인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도심 자율주행(UAD)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 (PVF),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긴급제동(ESS) ▲자율주차 및 출차 등 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기술이 기본 탑재됐으며, 실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안정성 제고를 위해 ▲자기위치인식 기술 ▲경로생성 기술 ▲경로추종 기술 ▲장애물 인지/판단 기술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쏘울 자율주행차는 이 같은 핵심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자, 신호등, 교차로 등 실제 도로에서 최고 시속 120km/h까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선 변경, 추월, 제동, 주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야구장에서의 자율주행 시연은 일반도로가 아닌 명확한 차선이 없고 흙과 잔디로 이뤄진 특수한 환경에서 이뤄져 더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존 자율주행기술은 바닥이 고른 실내 및 일반 도로의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으나, 야구장은 노면이 잔디와 흙으로 이뤄져 기존 기술을 그대로 적용할 시 자동차 바퀴가 미끄러지고 울퉁불퉁한 노면에 따른 센서 측정의 정확도가 낮아져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에 기아차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자기위치 인식기술과 경로추종 성능 등을 대폭 개선해 적용했다. 이처럼 기아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 생존 경쟁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 자율주행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를 통해 기아차의 미래 기술 역량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기아차는 미래 기술 리더십 확보 및 시장 선점을 위해 자율주행기술뿐만 아니라 커넥티비티, 친환경 등 다양한 미래 기술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NC 경기의 사전 시구 행사에서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가 자율주행기술을 시연했다.ⓒ기아자동차

또한 기아차는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미국 네바다주 및 국내 실도로에서 시험 운행이 가능한 면허를 취득해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한발 바짝 다가섰다.지난 8월에는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의 완전자율주차(AVP)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 영상에서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는 운전자 없이 이동해 지상, 지하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실내 복합 공간에서 주차는 물론 출차까지 스스로 진행한다. 교통 혼잡 지역에서는 주변의 주차장까지 주차대상 공간을 확장해 주차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또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6 CES에서는 기아차의 자율주행 관련 미래 비전을 담은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공개하며, 주행 보조 및 편의 제공을 통해 안전을 넘어 기분 좋은 운전, 운전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기아차의 자율주행 기술 방향성을 제시했다.‘드라이브 와이즈’는 ‘번거롭고 성가신 운전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 (Hassle-free, Delightful Driving)’을 콘셉트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킴으로써 기분 좋은 운전을 지향한다.또한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기술과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및 IT 등 커넥티비티 관련 융복합 기술 등이 함께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추구한다. 기아차는 현재 ▲차선이탈 경보(LDWS) ▲차선유지 지원(LKAS) ▲자동 긴급제동 (AEB) 등 양산화에 성공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지원(HDA) ▲부주의 운전경보(DAA) ▲후측방 충돌회피지원(SBSD)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도심 자율주행(UAD)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PVF)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긴급제동 시스템(ESS) ▲자율주차 및 출자 등 다양한 자율주행 선행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이준규 주일대사 내정자는 29일 "금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방일을 기정사실화했다.이 내정자는 이날 오후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아태정책연구원 주최 외교안보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박 대통령의 일본방문은 한일양국의 관계증진, 관계발전을 위해서 매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방일을 좋은 기회로 삼아서 한일관계 개선 내지 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다시 정례화에 합의한 한중일 정상회의는 올해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아 개최를 추진하고 있지만, 중국이 소극적 태도를 보여 개최 시점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아직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나 박 대통령의 참석여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아직 공식 취임하지도 않은 대사 내정자가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해 외부에 언급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최순실 사건은 특검을 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북결재사건은 그냥 검찰수사중이다. 이것도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박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최순실도 밝혀야 하지만 대북결재는 더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순실씨가 사용했다고 보도된 태블릿 PC는 다른 사람 명의의 것이다. 본인은 태블릿 PC를 쓸 줄도 모른다고 한다"며 "고가의 소형 PC를 버리고 갈 이유도 없다. 남의 PC를 가지고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 것"이라며 최순실씨를 적극 감싸기도 했다. 그는 이어 "박대통령은 최순실씨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며 "문재인 전대표는 북한인권결의안을 김정일에게 물어봤다고 당시 장관이 주장하는데도 기억 안난다고 버티고 있다. 지인(知人)에게 물어본 것이 나쁜가? 주적(主敵)에게 물어본 것이 나쁜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최순실 국정농단' 파문후 최순실씨를 감싸고 나선 의원은 김 의원이 유일무이하다.김재원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9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소통하는 정무수석으로 여당은 물론, 야당도 자주 찾아뵙고 경청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정무수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춘추관에는 김재원 정무수석 외에 현대원 신임 미래전략수석과 김용승 교육문화수석도 함께 방문,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4일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김종인 대표와 당의 변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내대표 선출후 원내대표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당 대표와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는 게 중요하다. 저희 당 관련 보도를 보면 지도부 사이의 소통과 대화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옥시 사태와 관련해선 “옥시 사태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피해를 외면했던 기업의 무관심과 정부 당국의 감시 소홀이 빚어진 참사다. 20대 국회 개원 후 의원들을 모아 대처하도록 하겠다”라며 “반드시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청문회 추진 방침을 밝혔다.그는 구조조정과 관련해선 “사실은 정부가 구조조정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 자체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실이 어디서 발생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나갈 것인지 로드맵이 전혀 없다. 양적완화 말만 툭 꺼내놓고 이런 방식으로 국민 동의를 받아서 국민을 설득할 수 있나”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3선인 자신이 4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에게 끌려 다니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그분들의 정치력이 검증되어 있고 출중한 것은 사실”이라며 “우상호의 정치력은 아직 히든카드 아닌가. 숨겨진 정치력이 더 무섭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원내 제1당의 위엄에 걸맞게 1당의 원내대표로 당당하게 협상하고 협력하고 국정을 주도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그러면서 언론에게 “전날 연석회의서 보였던 더민주의 모습은 과거와는 차별된 모습이다. 회의 30분만에 이슈를 정리하고 종료하는 게 가능치 않았던 정당인데 하나하나 변화해 가는 모습, (오늘도) 계파도 없는 사람이 당선된 것도 또 하나의 조짐이다. 변화의 의지, 선택에 대해 분석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은 28일 법원이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 "유족이 그토록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검경의 부검영장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매우 아쉽고 유감"이라고 법원을 질타했다.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밤 브리핑을 통해 예상을 깨고 법원이 검경의 부검영장 재청구를 받아들인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단, 법원은 이번 부검영장 집행에 있어 가족의 의사를 최대한 중시할 것을 명시했다"면서 "만약 검찰과 경찰이 무리한 영장 집행으로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민적 추모분위기를 방해하거나 유가족의 입장에 반하는 행위로 또 다른 충돌을 만든다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며 검경에 부검영장 집행을 하지말 것을 촉구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27일 "록히드마틴에 줄을 선 현 정부 비선 실세를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라며 사드배치도 비선에 의해 결정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월 사드배치 결정과 관련, "록히드 측은 현 정부 실세들과 접촉을 시도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박근혜 정부를 보면 국정농단 세력이 외교·안보 분야에까지 침투했다는 사실이 어렴풋이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며 "이런 정부라면 올 7월의 석연치 않은 사드 배치 결정 배경에도 의혹이 있습니다"라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메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회장에 이어 5월에는 부사장급 고위급 인사가, 6월에는 사장, 부사장단이 대거 한국을 찾아 정부측에 사드 구매 의사를 타진했다. 김 의원은 이어 "넉 달 뒤인 10월말에 록히드마틴 마이클 트로츠키 부사장이 '한미 양국이 사드 한국 배치를 논의 중'이라고 천기를 누설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라며 "하루 만에 이를 번복했지만 록히드마틴은 이미 올해 벌어질 상황을 정확히 예측하고 표정을 관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분석했다.그는 "문제는 록히드마틴. 사드 한국배치만 결정되면 미국 내에서 사드 생산에 탄력을 받습니다"라면서 "사드 배치 이후 더 불안해진 수도권 방어에 패트리어트 6대 포대를 대당 6000억원에 공급하면 3조 6000억원의 시장이 열립니다. 여기에다 한국 해군이 무모하게 증강하는 이지스함 3척에 미사일방어 기능을 탑재한 전투체계를 팔아먹으면 또 조 단위 시장이 열립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한국이 사드 1개 포대만 사주면 2조원의 시장이 또 열립니다"라면서 "실세든 누구든 붙잡고 로비를 해서 사드 배치의 물꼬만 트면 나머지는 저절로 굴러들어옵니다. 이런 록히드의 손바닥 위에서 움직인 세력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이 장단에 춤추는 국방부는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이요 변명밖에 할 줄 모릅니다. 여기에는 분명히 흑막이 있습니다"라며 거듭 비선실세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도 2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드 문제에서 국방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독대한 흔적이 없지 않나? 본인도 확인하지 못한다"며 "국방장관을 배제하고 누군가에 의해서 결정이 된 것 아닌가? 결정돼서 아래로 내려온 것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진행자가 이에 '그 누군가가 최순실의 비선모임인가'라고 묻자, 정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의 양심고백이 필요하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안다. 김관진 실장도 알고 청와대에 있었던 사람은 다 안다.  부분에 대해서 고위공직자라면 국민 앞에 이제는 양심고백을 해야 된다"고 답했다.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은 23일(현지시간) "우리의 핵무장은 국가노선"이라며 "우리와 적대 관계인 핵보유국이 존재하는 한 국가의 안전은 믿음직한 핵 억제력으로서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미국의 위협에 대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맹비난하는가 하면, 미국의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등을 거론하면서 "미국은 그 대가를 상상도 할 수 없이 톡톡히 치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 중인 제7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자국의 핵무장을 옹호하고 미국을 향한 맹렬한 비난을 쏟아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리 외무상은 국제사회가 규탄하고 있는 자국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거듭 정당화했다. 이를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위협과 제재 소동에 대한 실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이라고 규정하면서 "적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을 준비가 돼 있다는 당과 인민의 초강경 의지의 과시"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의 항시적 핵 위협으로부터 국가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 끝에 부득이 핵무장을 택했다"면서 "자신을 방위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강변했다.그러면서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호하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핵의 질적, 양적 강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핵 전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채택한 제재 결의 2270호에 대해 그는 "핵과 탄도로켓 활동이 위협이 된다는 법률적 근거는 유엔헌장에도, 국제법에도 명시된 게 없다"고 수용하지 않았다. 또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다른 나라가 안보리에서 문제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안보리는 어떤 근거와 권한으로 우리의 핵·탄도미사일을 금지시키는 결의를 채택하고, 다른 나라는 문제시하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정의와 국제법을 떠나 미국의 강권을 유엔의 보자기로 감싸는 노릇을 하고 있다"고 안보리를 비판하면서 "미국은 이런 교리 아닌 교리의 이행을 (유엔) 회원국에 강요할 자격이 없고, 회원국은 이런 불공정한 교리를 이행할 도덕적 의무가 없다"고 비난했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에도 화살을 돌렸다. 그는 "조선반도 정세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것은 미국이 대(對) 조선 적대시 정책을 버리지 않고 침략전쟁을 자꾸 벌이는데 근원이 있다"고 했으며, 한미 합동훈련에 대해 "선제 핵타격 작전 등에 기본을 둔 철두철미하게 공격적이고 침략적인 핵 전쟁연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세계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규모가 방대하고 도발적, 공격적인 전쟁연습이 없다"며 "더욱 도발적, 침략적으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 외무상은 연설 곳곳에서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를 비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이 무시되고, 제국주의 열강의 이해관계로 정의도 부정의로 범죄시 되고 있다"며 "정의의 간판 밑에 부정의가 판치는 낡은 국제질서를 바꿔 공정한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무대에서 자국 인권문제가 제기되는 데에는 "국제형사재판소를 악용하고 있다"고 유엔을 다시 겨냥하면서 "인권문제를 정치화해 고의적으로 악마화 하고 색깔혁명을 도구화하는 미국과 추종세력 이중기준이 단호히 배격돼야 한다"고 말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여야대표 회동때 청와대가 국가안보실장을 첫 배석시키려는 데 대해 “반드시 경제 관련 장관의 배석이 필요한데 보이지 않는다”며 경제부총리 배석을 촉구하며 신경전을 벌였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배석자가 안보실장, 정무수석,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이 배석한다고 연락이 왔다. 더민주와 저는 배석자가 이러하면 대통령이 제대로 민생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고는 받았는지,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지적했는데 정말 없어서 배석을 못하는지 확인이 안 되기에 배석자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오늘 대통령과 영수회담이 있는데, 저는 지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대통령 긴급 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은 들으셨는데 유독 대통령만 외국을 나가시는 바람에 듣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이 긴급 회동에 민생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됐다. 민생경제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부와 국회도 없고 오로지 국민만,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번 회담의 포커스를 민생에 맞출 것임을 분명히 했다.김영주 최고위원도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 정부 부처간, 정부와 민간 간의 책임 떠넘기기도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오늘 대통령과 여야대표 회동에서는 이같은 민생경제 비상상황에 대해 대통령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셔야 한다”라며 “오늘 영수 회담 자리에 경제부총리 반드시 배석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가세했다.

만약 플레이어와 뱅커가 똑같은 합계를 가지게 되면 이것은 타이(Tie) 즉, 비긴 것이고, 플레이어와 뱅커의 배팅은 지급되지도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이상돈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9일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관치금융-낙하산 인사 폭로에 대해 "청문회 감"이라며 향후 청문회 추진 의지를 밝혔다.이상돈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상당히 진실에 근접하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이어 "이미 드러난 거 보면 인사에서 알 수가 있다. 전혀 엉뚱한 사람들이 이사, 감사, 사외이사가 되어 있지 않나. 선거 떨어지고 (사외이사로) 있다가 또 선거 나오고 말이죠, 이런 사람들"이라며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를 맡고 있음을 꼬집은 뒤, "그러니까 이건 심하게 이야기하면 이건 정말 해 먹었다라고 보는 게 맞는 거 같다. 국민 세금 해먹은 거죠. 뜯어먹은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화살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려 "너무 한심한데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적나라한 폭로가 나온다는 거, 이건 이 정부가 어떤 상황에 있는가를 보여주는 거다. 한심하게 되어버렸다"며 박 대통령이 이미 레임덕에 빠져들었음을 지적했다.그는 3년간 산은장을 하다가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폭로한 홍 전 산은장에 대해서도 "이런 발언은 국회 청문회에 홍기택 전 행장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발언하는 경우는 과거에 볼 수 없다"며 "이건 마치 홍기택 전 행장은 남의 일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남탓하고 말이죠"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기본적으로 공직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이 산업은행장이 되어서 이렇게 한 게 아니냐 이거죠. 이건 소신도 책임도 능력도 없는 사람이 그런 자리에 와서 하다보니까 자기는 아무 책임도 없다고 말하지 않나?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면서 "이런 사람들이 박근혜 정부에 또 있고 또 있지 않겠나? 너무 한심하고...결국 이런 결과로 국민 세금 10조인가 들어가게 생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나? 이건 정권 자체의 책임이다. 심각한 문제"라고 개탄했다. 그는 재차 박 대통령에게 화살을 돌려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심각하지 않나? 구조조정 문제가 있고. 뭐 물론 박근혜 정부 들어서 모든 것이 시작된 건 아니다. 그러나 전 정권이 가지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걸 시정하겠다고 들어선 게 새로운 정권 아니냐? 새 정권이 3년 반 동안 한 게 아무것도 없지 않나? 모두 악화시켜잖나"라고 반문한 뒤, "이제는 우리 야권에서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4.13총선 이후 얘기가 된 것이 있다. 대통령이 자세를 바꿔라. 그럼 야당도 국란 수준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협력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나. 이 정부가 총체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그 점에 대해서 걱정이 많이 된다"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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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이 미르재단 강제 모금에 반발하는 내용이 담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이 국회에 제출되는 과정에 문제의 박 회장 발언이 삭제된 사실이 드러나, 야당이 은폐 의혹을 제기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명진 문예위 위원장에게 문예위가 앞서 국회에 제출한 회의록에서 자신이 입수한 회의록에 나와 있는 박병원 회장 발언이 빠져 있음을 지적하면서 국회에 제출된 회의록의 결재 라인이 누구냐고 따져물었다.그러자 박명진 위원장은 “그런 것까지 언제 일일이 결재를 하겠나. 결재를 안 받고 보냈다고 한다”고 답했고, 이에 도 의원이 “행정을 그렇게 하나”라고 질타했다.그러자 박 위원장은 “그건 제 관리 부실이었다. 죄송하다. 저의 불찰이다”라며 서둘러 고개를 숙였다.그러나 문예위의 관계자도 “부장, 본부장이 상황을 판단해 이메일 보고 시스템을 통해 바로 제출한다. 그 과정에서 결재를 하지는 않는다. 회의록의 경우는 본부장 선에서 (확인한다)”라며 박 위원장은 무관하다고 감쌌다.이에 대해 유성엽 교문위 위원장은 “제가 보기에 아주 중대한 문제"라며 "허위 조작 자료를 국회에 제출했고, 미르에 관련된 중대 증언이 포함되어 있지만 삭제된 내용을 떠나서 이것은 범죄행위”라고 격분했다.유 위원장은 이어 “이건 책임을 규명을 해야한다"며 "누가 이것을 요구 받아서 누가 삭제해 국회에 허위로 제출했는지 꼭 확인해서 전체 의원들에게 설명하라”고 제출 경위를 요구했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0일 정부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조선 3사가 자구안이라는 걸 내놓고 자구안을 그대로 수용하고 거기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한다는 게 내용의 전부"라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 정부의 2015년까지의 부채증가율을 보면 489조가 증가했다. 그동안 우리의 2%대 성장률은 부채에 의존한 성장이었다. 이번 구조조정안이나,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역시 경기부양 측면에서 부채에 의존하는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생각 아니냐"고 꾸짖었다. 그는 "현재 문제를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내년 하반기쯤 더욱 어려운 상황이 우려되고, 실질적으로 자구안에 포함되는 내용을 보면 막연한 미래가 담겨있는데 STX 사태를 보면 그와 같은 걸 겪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다"며 "이 점에 대해 정부와 금융당국은 각별하게 주의하고 실질적으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구조조정이 얘기됨에도 누구 하나 근본원인이 어디있고, 어떤 과정에서 부실이 발생했고, 누가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 책임있게 발언하는 사람이 없다"며 "먼저 정부측에서 책임있는 분들이 고백하고 고통분담을 요구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는 "특히 13일 개원식의 대통령 시정연설에서 야당 협조만 일방적으로 부탁할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 등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고 뭐가 잘못이었는 고백하는 말씀이 꼭 필요하다"며 "더민주는 납득할만한 해명과 국민이 동의할만한 설명이 없으면 국회에서 따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정의당은 5일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국회 소집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43회 임시국회가 내일로 마감된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해야 했던 사안이 바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보장을 위한 법률개정이었으나, 결국 처리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그간 정부는 세월호 특조위에 대해 무리한 시행령 제정과 늑장예산배정, 내부 트집잡기로 일관하며 특조위 활동을 사실상 방해해왔다. 그 결과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은 많은 위기를 겪게 되었고, 최근에 와서야 세월호 철근 4백톤 문제 및 과적문제 등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러한 때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정리하라는 것은 세월호의 진실은 바다 속에 영원히 묻어두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가족들은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청와대와 정부청사, 국회 앞을 오가며 눈물의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들은 17일까지 단식을 하기로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이제 국회가 유가족과 국민들의 뜻에 답해야 한다"며 거듭 원포인트 임시국회 소집을 요청했다.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가 2일 "오늘 오후 2시에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정국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조금 결례가 되지만 종합해서 내일 아침이나 오후쯤 말씀드리려 한다"며 험악한 비난여론 및 야당의 반발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소감이라든가, 현안에 관한 문제는 내일 시간을 한번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은 많은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학교에 있으면서 이런저런 분들, 기자분들도 전화를 많이 하셨고, 그동안 저와 일해왔던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며 여론동향을 탐색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야당들이 자신의 인사청문회 보이콧 방침을 밝힌 데 대해서도 "자세한 건 내일 이야기하겠다"고 답을 피했다. 그는 총리직 제안을 받은 시점에 대해선 "오래 전은 아니다. 한주 전 쯤"이라고 답했다.그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아느냐'에 대한 질문에 "우병우 전 수석은 모르고 그의 장인인 이상달 회장은 고향 향우회 회장"이라고 답했다.그는 지난 2013년 6월30일 경기도 기흥컨트리클럽 청원별장 별채에서 열린 우 전 수석의 장인인 고 이상달 정강중기 회장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한 바 있어, 우 전 수석이 그를 추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지난해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3조1천억원을 확인하고도 공적자금이 투입된 사실이 드러났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삼정회계법인의 '대우조선해양 실사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저는 지난 6월 정무위 회의에서 '2015년 10월 22일 서별관회의는 정부당국의 책임을 분식한 자리'였음을 지적했다. 실사보고서 분석결과는 저의 지적이 옳았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삼정회계법인의 실사는 대우조선해양, 산업은행 등과 계약을 맺고 지난해 7월 22일부터 약 10주간 실시됐다. 실사보고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상반기까지 확인된 3조 2천억원의 영업손실 이외에 3조1천7억원의 분식 사실을 보고해 총 영업손실은 6조4천억원에 달했다. 심 대표는 "정책당국은 분식을 확인하고도 대규모 지원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며 "이는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편입 및 회계부정에 따른 상장폐지를 모면하고자 고의적으로 은폐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대우조선의 부족자금보다 많은 공적자금이 지원된 대목도 의문으로 제기됐다.보고서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족자금을 2조4천억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서별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금 4조2천억원이었다. 부족자금보다 1조8천억원이나 더 지원한 것.심 대표는 "과도한 신규자금 지원배경 결정을 누가 왜 했는지 정책당국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한 IMF 공적자금과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국민은 부패한 기업과 이를 방조 혹은 묵인한 정부를 위해 세금이 지원되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대우조선의 관련 임직원은 물론 관리·감독을 맡았던 당국자들의 책임도 철저히 물어야 한다"며 서별관회의 청문회 측각 소집을 촉구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0일 "열심히 훈련하고 연습하고, 불펜투수로서 몸 풀고 그래야죠"라며 내년 대선 도전 의지를 한층 분명히 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충남 지역 20대 총선 당선인 초청 정책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만난 기자들이 최근의 '슛 발언'에 대해 묻자 "그 말씀 드린지 며칠 안되지 않느냐. 때가 되면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것이고…"라며 이같이 답변했다.그는 지난 1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도전 여부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를 계속 응원해야 할지, 아니면 직접 슛을 때리기 위해 뛰어야 할지 정하겠다"고 말해 친노 내부에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켰었다.그는 정계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새판짜기' 발언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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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개했다.박병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박병호는 대만 출신 왼손 투수인 마이애미 선발 투수 천웨이인과 맞대결을 펼쳤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박병호는 투수 앞 땅볼을 쳐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1루를 밟은 박병호는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커트 스즈키가 우익수 앞 안타를 터트려 득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거듭 범타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팀이 4-5로 역전을 허용한 뒤인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방망이를 든 박병호는 천웨이인의 시속 138㎞ 슬라이더를 퍼 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박병호가 힘껏 잡아당긴 공은 타깃 필드 왼쪽 관중석 2층 난간을 맞혔고, 미네소타 구단은 비거리를 128m로 발표했다.이번 시즌 박병호의 11호 홈런이자 왼손 투수를 상대로 친 두 번째 홈런이다.박병호는 지난달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시즌 8·9호 홈런을 터트린 뒤 18일 동안 홈런을 치지 못했다.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쳐 '아홉수'에서 벗어난 박병호는 불과 2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감을 잡은 박병호는 7회말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수 쪽 안타로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로 박병호의 타율은 0.220(173타수 38안타)으로 올랐고, 미네소타는 7-5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마이애미 1번 타자로 출전한 이치로는 5타수 3안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통산 2천971안타로 3천 안타까지 29개만을 남겨뒀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녹취록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공영방송에 대한 보도통제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송옥주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 언론단체들을 통해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의 보도를 통제하려 한 증거가 세상에 공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한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비망록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며 “김 전 보도국장의 비망록에는 길환영 전 KBS 사장이 KBS 보도에 대해 사사건건 개입한 사실이 세세하게 담겨있다. KBS를 외압으로부터 지켰어야할 길환영 전 사장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희롱 사건 보도를 축소시키고, 국정원 댓글 작업에 대한 방송을 나가지 못하게 지시했다”며 보도통제 내용을 열거했다.그는 “이것이 개인적인 충성심의 발로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압력이나 지시에 따른 것인지는 모르지만 KBS는 정부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내보내야 했다”며 “공영방송 KBS에 대한 보도 통제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짓밟고 뉴스 제작의 자율성을 침해하였으며 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으로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그는 그러면서 “먼저 KBS의 보도를 통제하려한 이정현 의원은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KBS사장 임명권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의문들이 청와대를 가리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영방송 KBS에 대한 보도 통제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하고 사과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미르재단 강제모금에 강력반발한 박병원 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발언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 “이게 어떻게 자발적인가"라며 그동안 모금이 자발적이었다고 주장해온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질타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기업 이사회에서 반대 발언을 하지 못하게 막고 ‘위에서 시키니 반대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오히려 사외 이사를 설득해서 30억 모금을 결정했다”라며 박병원 회장 발언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반문했다.그는 이어 "차은택의 권력 농단, 이권 독점도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정부 부처의 일을 미르재단이 독점한다거나 특정 대기업의 광고를 절반이상 독점한다거나 이것이 다 이권 아닌가"라며 "이런 식의 농단이 아주 노골적으로 진행됐다”고 비판하기도 했다.그는 또한 "비선실세로 주목된 최순실씨의 딸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관련 증인들이 철저히 국정감사에서 블로킹 당하고 있다. 진실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라며 “저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증인채택을 두고 실랑이를 했지만 이번 국감처럼 집권당이 진실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증인채택을 막고 있는 행태는 처음 본다”고 새누리당의 철벽방어를 힐난했다.그는 이어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나. 진실을 감추려는 집권당의 눈물겨운 노력과 헌법기관이 청와대를 보호하기 위해 홍위병으로 전락한 모습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고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5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실장 등이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을 감싸고 나선 데 대해 "무서운 음모"라며 조직적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안종범 전 수석이 오늘 영장실질심사에서 '대통령을 잘못 보필했다.내 책임이다'라고 진술? 대통령의 지시, 보고했단 말을 뒤집었습니다. 연설문 유출 혐의 정호성 전 부속실장은 영장실질심사에 나가지 않고 혐의를 인정?"이라며 "무서운 음모"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꼬리 자르고 몸통을 보호하려 하지만 그런다고 검찰이 함께 춤추면 국민의 분노와 촛불은 확산됩니다"라면서 "오늘 광화문을 보세요"며 20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인 광화문광장의 삼엄한 민심을 직시핧 것을 촉구했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나를 '제값'으로 대접해준 사람은 박 대통령이 사실상 유일하다"며 박근혜 대통령 사수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정현 대표는 이날 <부산일보>와 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철학과 소신도 맞다"고 했다. 그가 "아무리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어도 인간적 도리를 다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 할 것임을 거듭 분명히 했다.그는 비박계가 자신에게 대표를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밀려서는 절대 사퇴 안 한다. 상황이 되면 그들이 요구 안 해도 나간다"며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상황 아니다"고 사퇴할 생각이 전무함을 분명히 했다. 그는 "나는 28만 명의 당원으로부터 선출된 당대표"라며 "당원들의 선택을 '휴지 조각'으로 만드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전대미문의 상황이다. 당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며 자신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여야가 오는 23~25일 실시키로 합의한 서별관회의 청문회의 증인 채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은 16일 서별관 청문회 증인채택을 위한 사전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여야 갈등의 핵심은 친박핵심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증인 채택 여부다. 이들은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에 4조2천억 지원 결정을 내릴 때 서별관회의에 참석했던 핵심인사들이다.야당들은 당연히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새누리당은 불가 입장을 밝히며 맞서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이제 정부여당이 양보할 차례"라며 최경환 의원,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출석을 촉구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이 증인채택을 빌미로 청문회를 끌거나 내용 없는 청문회 전락 의도가 드러난다면 22일 추경 예산안 통과 합의는 무효”라고 경고했다.반면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특정 몇몇 사람들을 망신주고, 손가락질 주기 위한 그런 청문회가 돼선 안된다”며 최경환 의원 등을 보호하고 나서, 향후 협상과정에 진통을 예고했다.특히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서별관회의에서의 대우조선 지원 정부 압력을 폭로했던 홍기택 전 회장은 귀국을 하지 않고 해외를 떠돌고 있어 이러다가 청문회가 흐지부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9일 “정계개편의 동기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가능성을 높게 봤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전자로 치면 역사상 가장 뜨겁게 물이 끓고 있다"고 비유했다. 원 지사는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을 빼앗겼고, 국민의당에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와 있고, 새누리당은 보수의 성찰을 거부하고 있다"며 "모두가 남의 자리에 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다만 새누리당 비박계와 국민의당이 합쳐지는 등의 가능성은 짧은 기간에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 "여야 모두 비전과 능력의 시험대에 서 있다”며 당장 정계개편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게 봤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여소야대 상황이기 때문에 야당과 대화와 합의를 통하지 않고는 단 하나도 할 수 없다"면서 "이 현실을 쓰리지만, 아프지만 직시하고 남은 임기 안에 꼭 해야 할 일에 대해 야당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우선순위 조정을 거쳐서 타협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그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만날 예정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선 “반 총장이 내게 ‘어떻게 할까’라고 묻는다면 ‘존경받는 국제 지도자로 남으십시오’라고 말하고 싶다"며 "국내 정치가 녹록지 않다. 도전해서 대통령이 되면 모르지만, 하다가 상처만 받을까봐…. 국제적인 수준에서 인정받는 지도자가 더욱 중요하다”며 대선 출마에 반대했다.지난 3년간 상위 20개 대기업이 원가 이하로 할인받은 전기요금액이 3조5천억원에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제철 등 20개 대기업의 2014년 원가손실액이 7천239억4천900만원에 달했다. 상위 20개 대기업의 2012~2014년 3년간의 원가손실액을 모두 합치면 3조 5천418억3천100만원이었다.'원가손실액'은 전기 생산비용 대비 전기요금을 받지 못해 한국전력에 발생한 손실액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부가 수출 가격경쟁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대기업에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주면서 발생한다. 반면 일반기업들까지 포함하는 전체 산업용 전기의 원가회수율은 2012년 89.5%에서 2013년 97.9%, 2014년 101.9%로 전체 산업용 전기요금은 매년 인상됐다. 같은 해 가정에 부과되는 일반용 전기의 원가회수율 역시 104.2%로 전기 생산비용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납부하고 있다. 대기업만 여전히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대기업에 대한 낙수효과가 공허하다는 것이 드러난지 오래인 데도 여전히 수출 경쟁력 제고라는 명분으로 대기업에 혜택을 주는 정부 정책이 존재한다는 것은 맹점"이라며 "전기요금은 준조세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다시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은 6일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이 일파만파"라며 정부의 무능을 질타했다.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입항이 거부돼 바다를 떠도는 ‘난민선박’이 73척에 달한다. 선원들은 물과 식량이 떨어질까 봐 섭취량도 줄였다고 한다. 중소 수출업체들은 묶인 화물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해외 화주들은 당장 손해배상 소송 준비에 들어갔다"고 물류대란의 실상을 열거했다.그는 이어 화살을 정부로 돌려 "정부의 대처는 ‘낙제점’이다. 3개월 전부터 법정관리가 예상됐지만 '별 영향은 없을 것이다'며 낙관론으로 일관했다. 해양수산부가 금융위의 법정관리 가능성에 반신반의 했을 정도로 부처 간 소통도 부족했다. 순간적인 호황에 눈이 멀어 해운업 구조조정에는 손을 놨다"면서 "무능, 불통, 무책임 정부"라고 질타했다.그는 또 "위기 대처마저 총체적 난국"이라며 "책임을 미루는 핑퐁게임은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한진해운을 윽박지르고, 해양수산부는 금융위원회만 바라보고 있다. 사태를 진두지휘할 경제부총리, 산업부장관은 해외 순방 중"이라고 개탄했다.그는 "정부는 명운을 걸고 수습에 나서야 한다"면서 "한 기업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일이 너무 커졌다. 수십년간 쌓아온 ‘수출한국’의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 화주들의 신뢰가 추락하면 한진해운의 자생은 더 어려워진다. 또 한 번 실업자 운운하며 대규모 혈세를 투입할 셈인가"라고 일갈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과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등 차관급 인사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대통령은 전날 음주운전 사고 은폐 등으로 야당들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으나 임명을 강행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 청장과 김 처장 외에 권태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영석 대통령경호실 차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 박경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등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한편 이 청장은 이날 수여식장에 배석한 청와대 수석들과 악수를 나누는 과정에 인사검증 책임자인 우병우 민정수석에게 깍듯이 인사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오른쪽)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우병우 민정수석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대표였던 브랜드호텔의 핵심 관계자가 22일 "이번 의혹은 '김수민 리베이트'가 아닌 '국민의당 리베이트'라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 파장을 예고했다.MBN <뉴스8>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김 의원의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이날 MBN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총선 직후에는 홍보를 잘해 당을 살렸다고 고마워하더니 이제 와서 당이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정치판이 해도 너무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그는 또 의혹의 핵심인 인쇄업체와 국민의당 사이의 계약에 브랜드호텔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당이 인쇄업체로부터 돈을 받으라고 지시해 그렇게 했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선관위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선숙 의원과 왕주현 사무부총장만 고발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김 의원이 다른 광고대행업체에 리베이트를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거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 관행대로 구두로 계약한 부분이 오해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2일 “여당 내에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바른 소신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높게 평가했다.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남경필 경기지사가 새누리당의 국회 보이콧에 대해 “이게 국회가 마비될 일인가. 답답하다”라고 개탄한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좀 이렇게 안싸웠으면 좋겠다”며 “이런 모습을 국민들께 안 보이겠다고 출발한 새정치가 첫 정기국회부터 이러니까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또한 김 전 대표는 남 지사가 모병제를 주장한 데 대해서도 “모병제도는 21세기 첨단과학기술시대에 안보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어떻게 도움이 될지 검토하여 볼 필요가 있겠다”라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안보는 질적으로 정예화된 훌륭한 군사력이 관건”이라고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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